언젠가 마케팅 모임 뒤풀이 자리에서 <나의 쇼핑몰 스토리>를 이야기하다 동대문3B가 취급 안하는 키워드가 대체 뭐냐?는 말이 나온 적이 있다. 그만큼 막대한 비용으로 무모하게 쓴다는 인식이 있는것 같았다.
그렇지만 <나의 쇼핑몰 스토리>에도 나오듯 3B가 무지막지하게 돈을 쏟아붓는 것은 아니다.
김성은 대표의 키워드 광고에 대한 조예는 상당히 깊어서 <키워드광고 이기는 전략>의 핵심 전략들을 꿰뚫고 있다. <키워드광고 이기는 전략>의 원고내용을 검토해보면서 김성은 대표의 원고를 봤는데 전략이 상당히 유사했고, 어떤 면에서는 개인 쇼핑몰 운영자에게 더 적합했다.
이것은 김성은 대표가 순전히 개인 쇼핑몰 운영자 입장에서 키워드 광고를 바라본 것에서 기인한다.
어쨌든 본론으로 들어가서 김성은 대표의 지론은 광고를 해야할 시기는 컨셉이 완성되고 성수기인 때라고 한다.
특히 그의 역량을 성수기일때 쏟아붓는다.
날씨는 어떻게 될까?
휴일은?
주 고객들의 일정은?
그리고 이런 예상을 토대로 상품을 준비한 후 성수기 시작 시점에 광고비를 아낌없이 투입한다. 게다가 광고비가 최대 효과가 나타나도록 갖가지 방법을 동원한다. 광고개시 날짜부터 사이트 최적화까지 모든 역량이 집중된다.
이 시기가 아니면 단골 고객들을 획기적으로 늘일 수 없다는 것이 김대표의 생각이다.
키워드 광고의 핵심 전략은 단골 고객들의 확보라는 것을 꿰뚫은 것이다.
보통 쇼핑몰이 1년이 넘어가면 재방문자 비율이 20%이상이 되는데 이들은 구매율도 높아서 쇼핑몰의 수익을 보전해주는 알짜 배기 존재들이다. <출처:키워드 광고 이기는 전략>
결론을 말하면 재방문자들을 증가시킬 수 있는 여건을 갖춘 시기가 키워드 광고를 해야할 시기다. 그리고 타이밍은 성수기 시점이 가장 적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