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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고비 없이 광고효과를 보자
    매출두배내쇼핑몰시리즈/8_절대로안망하는쇼핑몰 2008. 2. 19. 12:33


    쇼핑몰을 열고 상품을 팔기 시작하면 “이거 사세요, 저거 사세요”라고 여기저기 광고를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하고 싶은 이야기는 되도록 숨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왜 숨겨야 할까요?

    고객이 물어보고 싶게 만들고 고객이 자발적으로 오게 만드는 것이 진정한 판매자의
    역할입니다. 소비자에게 상품 구매를 너무 강요하다 보면 판매자도 지치고 고객은
    쇼핑을 하는 데 불편을 느낍니다. 남대문이나 동대문을 가보십시오. 편안하게 상품을
    구경하고 고르고 싶은데 판매자가 자꾸 와서 이것 저것 사라고 하면 그 가게에서 상품을
    사게 되나요? 설령 한번은 산다 하더라도 2번 이상은 가지 않을 것입니다.

    쇼핑몰도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내 상품을 사라고 강요하기보다는 고객이 내
    쇼핑몰의 상품에 대해 궁금하게 하는 노하우를 배워야 합니다. 이때 게시판을 이용해서
    정보를 올린 것이 나중에 쇼핑몰을 오픈했을 때 보배 역할을 할 것입니다. 게시판이
    광고비 절감 효과를 가져오게 만들 뿐만 아니라 내 상품에 대해 고객이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접근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쇼핑몰을 오픈하고 오프추어 광고, 네이버 스폰서 광고 등 유료 광고를 하면
    매출도 생기고 방문자도 늘어납니다. 하지만 광고를 중단하면 바로 매출이 떨어지고
    방문자 수도 급감합니다. 그래서 방문자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광고를 하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속적으로 광고비를 지출해야 하기 때문에 순수익은 늘어나지
    않게 됩니다. 광고를 하자니 돈이 나가고 안 하자니 방문자가 없는 진퇴양란에 부딪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필자가 쇼핑몰을 오픈하지 말고 먼저 게시판을 오픈하라고 한 것입니다. 게시판을
    3달 정도 운영하면 게시판에 대한 노하우를 알게 되고, 6달 정도 운영하다 보면
    고객의 성향을 알 수 있게 되며, 1년 정도 운영하면 광고 비용을 전혀 들이지 않고도
    광고를 했을 때의 매출이 나오게 됩니다. 최소한 게시판은 1년 이상은 운영해 봐야
    그 감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쇼핑몰 초기에는 아무리 상품을 많이 판다고 해도 광고에 대한 투자비, 즉 광고투입비용을
    순이익에서 뽑을 수 없기 때문에 광고를 해서는 안됩니다. 또 쇼핑몰 운영 초기에는 아직
    비즈니스 마인드가 형성되어 있지 않아서 광고 집행에 대한 순이익을 측정하기가
    어렵기도 합니다. 따라서 처음에는 오버추어, 네이버 키워드 광고 등으로 광고비를 쓰지
    말고 게시판만으로 한달 서너 개의 상품을 판매해서 얻은 순이익의 감동을 맛보길
    바랍니다.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노력의 대가며 돈의 힘이 아닌 운영자의 힘으로 달성한
    성취입니다.

    뒤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상품설명 자체가 콘텐츠가 되고 오픈 블로그 등을 통해서
    상품 정보를 꾸준하게 올려서 메타 블로그 사이트 등에 자동으로 검색이 노출되게 하면서
    관리하는 것이야말로 단골을 무료로 확보하는 지름길입니다.


    ●이 글은 원예쇼핑포털 심폴(http://simpol.co.kr)의  대표 및 운영을 맡고 있는 김범배 저자의 운영기로 이를 바탕으로 <절대로 안망하는 쇼핑몰 만들기>가 만들어졌습니다.

    출처:다음카페 - 매출두배내쇼핑몰만들기
           http://cafe.daum.net/myshopping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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