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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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사장으로 하세요 - 직장인 남편이 부자가 되는 확실한 방법e비즈북스이야기/지금막만든책들 2014. 12. 29. 12:20
부자를 꿈꾸는 직장인들은 재테크나 부업으로 관심을 돌리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원금마저 까먹기 일쑤고 '월급쟁이로 살아가는게 천명이려니'하면서 살아갑니다. 고액연봉자는 버틸만 하지만 그렇지 못한 평범한 직장인은 항상 쪼들립니다. 그래서 (아내가 있다면....)맞벌이를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생각해보면 우리 출판사의 첫 번째 타깃독자는 이런 분들이셨습니다. 분유값이라도 벌어보려고 인터넷 쇼핑몰을 차린 주부들^^ 개중에는 성공한 분도 있고 실패한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남편이 쇼핑몰을 차린 것보다는 확실히 리스크가 적었습니다. 어쨌든 확실한 것은 부자가 되려면 자본가가 되야 합니다. 왜냐하면 자본주의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회사를 차린 자본가가 유리합니다. 회사가 직장인보다 유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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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3의 연말 보조금 대란?자유공간/지각수용자 2014. 12. 24. 13:57
출판사 식구들이 스마트폰을 바꾼다길래 내년 초를 노리라고 권유했습니다. 15개월 보조금 제한 규정이 풀리는 갤럭시노트3를 기다리라고 했죠. 오늘 기사를 보고 드디어 때가 왔나보다 했습니다. "연말 보조금 터졌다"..갤노트3 출고가 18만원↓ http://media.daum.net/issue/305/newsview?issueId=305&newsid=20141224094911412 제목을 보니 좀 이상합니다. 출고가 18만원? 기사 내용을 보니 프리미엄 요금제에 최대 보조금이 69만5천원이 붙을수 있다는 다분히 의도가 불순한(?) 기사입니다. 단통법 이전에 싸게 구매했던 소비자들은 욕음제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저의 요금제일 경우 얼마에 구입할 수 있나 조사해봤습니다. 제가 이용하는 5만원대 요금제인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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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와 하인리히의 법칙자유공간 2014. 12. 12. 15:58
제 2 롯데월드에 반디앤루니스가 있고, 우리 책들도 들어가 있어서 기사만 뜨면 관심있게 보게 됩니다. 롯데월드에 대한 사고소식을 접하다보면 하인리히의 법칙을 언급하는 댓글이 가끔씩 눈에 띕니다.이 법칙은 1931년에 보험사에 근무했던 허버트 윌리엄 하인리히가 산업재해를 조사하다가 발견한 법칙입니다. 1 : 29 : 300 중대한 산업재해가 1건 발생하기전에 경미한 사고가 29건이 발생하고 그 전에 300건의 부상당할 뻔한 위험이 있었다는 것을 통계로부터 도출된 숫자입니다. 그후 이 규칙은 각종사고나 재난 등에도 광범위하게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제2 롯데월드는 공군기지의 이착륙 문제로 허가때부터 안전에 대해 말이 많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제2롯데월드와 관련되서 '안전'이 걸리면 이슈가 자주 됩니다. 건축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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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하지 못한 대한항공의 커뮤니케이션자유공간 2014. 12. 10. 10:31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의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이 외부로 퍼지게 된 계기가 블라인드앱의 게시글을 통해서였다는 기사입니다. 조현아 부사장 사건 처음 알려진 '블라인드 앱'…대한항공, 직원들 신규가입 차단 의혹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2/09/2014120903173.html?main_news4 익명성이 보장된 만큼 불만을 토로하는 내용이 많다고 합니다. 여기에 해당 사건이 처음 올라왔다는군요. 내용은 언론기사와는 사뭇 다릅니다. 기사말미에 대한항공 관계자의 말이 흥미롭습니다."올바른 소셜미디어 사용 정착을 위해 가이드라인을 공지한 것이다”,“회사에 손해를 끼칠 수 있는 활동이 아니라면 소셜미디어 활동을 금하진 않는다” 어느 기업이나 그렇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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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규직과 하향평준화자유공간 2014. 12. 1. 10:50
정부가 새로운 고용형태로 '중규직'을 만든다는 기사가 나왔군요. 고용형태는 지금의 비정규직보다 장기간, 급여와 4대보험은 정규직 수준으로 해준다는게 골자입니다.정부, 새 고용 형태 '중규직' 만든다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41201055605336 중규직이란 용어는 에서 김대호 소장님께 처음 들었습니다만 그전부터 무기계약직 등에 중규직이란 표현을 쓰고 있더군요. 생소한 용어여서 책에 쓰지는 않았지만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형태와 비슷했습니다. 이제보니 가 선견지명이 있는 책^^ 어찌보면 필연적일 수도 있습니다. 한국사회의 모순이 집약된 것이 결혼불능이라는 현상으로 발현된 것이니까요. 안타깝게도 책의 내용에 비해서 빛을 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