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100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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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프레지를 만들려면 2it100시리즈/프레지 가이드북 2011. 9. 8. 10:34
좋은 프레지를 만들려면 2 배치하기 프레지에서 스토리텔링이란, 커다란 프레지 캔버스 한 장 위에 이야기 요소들을 곳곳에 배치하고, 돌아다니면서 이들을 발견해가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어디에 어떤 이야기 요소를 배치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물론 어떤 정해진 배치 규칙 같은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두 가지 실사례를 통해 어떻게 이야기 요소를 배치했는지 살펴보면 나름대로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먼저 제시카(Jessica Haxhi) 라는 분이 작성한 교육용 프레지 ‘Elementary School Foreign Language Programs: Keys to Success’입니다. 부둣가에 아이들이 잔뜩 늘어서 있고, 그 앞에 범선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의 외국어학습 성공을 향해 떠나가는 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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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프레지를 만들려면 1it100시리즈/프레지 가이드북 2011. 9. 7. 10:42
좋은 프레지를 만들려면 1 목수가 연장만 좋다고 좋은 작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듯, 기본적인 조작법을 익혔다고 좋은 프레지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 장에서는 좋은 프레지를 만들기 위해 기억해야 할 것을 짚어보겠습니다. 물론 이 책은 스토리텔링 자체를 설명하기 위한 책은 아니므로, 스토리텔링의 다각적인 방법들을 설명하진 않겠습니다. 다만, 필자가 프레지를 현업에 적용하면서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었던 사항들과 일반 사용자가 꼭 기억해두어야 할 점만을 설명합니다. 스토리 구상하기 프레지는 스토리텔링을 전제로 한 프레젠테이션 툴이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스토리가 없이 프레지로 작업을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스토리를 정해야 합니다. 어떻게 시작할 수 있을까요? 적어도 발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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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란 무엇인가 2it100시리즈/프레지 가이드북 2011. 9. 6. 10:18
프레지란 무엇인가 2 웹기반의 프레젠테이션 도구이다 프레지는 웹기반의 도구입니다. 따라서 파워포인트처럼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PC에 설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프레지 ID만 있으면, 자신이 PC방에 있다 할지라도 인터넷 브라우저만 열어서 손쉽게 프레지 파일을 편집할 수 있고 발표도 할 수 있습니다. 웹을 통해서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만들 수 있다는 얘기는, 한마디로 집에 있는 PC로 작업을 하다가 회사 노트북에서 편집을 하고 다시 PC에서 마무리를 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USB 같은 것으로 파일을 복사하거나 메일로 전송할 필요 없이 말입니다. 그런데 만약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한 경우는 어떻게 하냐고요? 회사의 중요한 업무 프레젠테이션인데, 인터넷이 도중에 끊기면 낭패이지 않냐고요? 그런 경우를 위해 로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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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란 무엇인가 1it100시리즈/프레지 가이드북 2011. 9. 5. 11:34
프레지란 무엇인가 1 아마 이 책을 집어 든 분들이라면 프레젠테이션을 잘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는 모두 알고 있을 것입니다. 특히 청중을 사로잡는 프레젠테이션은 직장이나 학교 또는 자신이 속한 어떤 형태의 그룹에서든 발표자를 두드러지게 해줍니다. 네, 프레지는 조금만 연습하면 당신이 그 주인공이 되게 해줍니다. 프레지(Prezi )라는 이름에서 풍기듯이, 프레지는 프레젠테이션 도구입니다. ‘Prezi’라는 명칭도 ‘Presentation’(프레젠테이션)이라는 단어를 헝가리식으로 짧게 표현한 것입니다. 헝가리 사람인 피터(Peter Halacsy)와 애덤(Adam Somlai-Fischer) 이 만들어 2009년 4월에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첫선을 보인 이 서비스는 나오자마자 세상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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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그루폰, 그리고 포스퀘어it100시리즈/포스퀘어 2011. 8. 5. 09:37
구글, 그루폰, 그리고 포스퀘어 포스퀘어와 같은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는 기존의 옐프(Yelp)와 같은 지역지반의 생활정보 검색 서비스. 그리고 그루폰, 리빙소셜(Living Social)과 같은 그룹바잉 업체들과 일종의 공통분모를 만들어낼 수밖에 없다. 그 이유는 단연 지역사업자의 중심의 로컬 비즈니스(Local Business)가 위와 같은 사업체의 공통된 비즈니스 모델로 떠오를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루프(Loopt)와 협력을 하기도 했던 공동구매 사이트 그루폰은 이용자 위치에 따라 오늘 쓸 수 있는 그루폰을 소개하는 '그루폰 나우(Groupon Now)'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포스퀘어와 같은 위치기반 체크인 서비스로의 영역을 넓히는 중이고, 포스퀘어 또한 로컬 Deal 시장으로 영역확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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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퀘어 배지it100시리즈/포스퀘어 2011. 8. 4. 10:16
포스퀘어 배지 종류 포스퀘어 배지는 크게 포스퀘어 일반 배지(Foursquare Badge)와 파트너 배지(Partner Badge)로 나뉜다. 포스퀘어 일반 배지는 모양이 원형이고, 파트너 배지는 트로피 모형(Trophy Case)으로 디자인되어 있다. 기존에 포스퀘어는 배지의 특별히 종류를 나누지 않았지만, 포스퀘어와 협업하는 파트너가 많아지고, 이에 대한 파트너십이 강화됨에 따라 2010년 11월 포스퀘어 배지를 이 둘로 나누었다. [잠깐!] 포스퀘어 배지를 제안해보자! CNN 같은 파트너 배지와 런키퍼와 같은 서드파티(3rd Party) 배지를 본인이 포스퀘어에 직접 제안할 수도 있다. 아래 URL에 접속하여 배지의 종류/배지 이름/배지 아이디어/배지를 따는 방법 등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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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퀘어의 미래it100시리즈/포스퀘어 2011. 8. 3. 09:00
위치기반 소셜플랫폼으로 전환하는 포스퀘어 2009년 3월 11일에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포스퀘어(Foursquare) 는 이제 갓 만 2년이 지난 조그마한 창업기업(Tech Startup)이다. 공동창업자 2명에서 시작한 뉴욕의 이 회사는 2년만에 60명이 넘는 직원들이 근무하고, 1,000만명의 가입자를 거느린 대표적인 위치기반서비스로 성장하였다. “검색하다” 의 동의어가 “구글링하다”이고, 친구까지 연락을 하다가 “페북(Facebook)하다”라면, 어떤 장소에 체크인하여 남과 소통하는 행위가 “포스퀘어하다”가 되었다. 하지만, 2010년 8월 페이스북이 위치기반 Facebook Places 를 새롭게 론칭하면서, 포스퀘어는 7억의 가입자가 넘는 이 세계 최대의 공룡과 전쟁을 벌여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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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퀘어의 현재it100시리즈/포스퀘어 2011. 8. 2. 10:29
포스퀘어의 현재 2009년 글로벌 위치기반서비스로 발돋움하기 위한 준비 과정을 마친 포스퀘어는 2010년 본격적인 확장을 시도한다. 하지만 포스퀘어가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세계적인 SNS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포스퀘어가 출시되기 전에 이미 시장에 진출해 있던 Loopt, Brightkite, whrrl, Moximity 등 라이벌 위치기반 소셜 업체들을 앞서 갈 필요가 있었다. 2009년 출시 때부터 포스퀘어의 최대 라이벌로 꼽혔던 회사가 바로 고왈라(Gowalla)이다. 고왈라의 전신은 페이스북 게임 으로 유명한 알라모파이어(Alamofire)였으며, 포스퀘어와 비슷한 시기(2009년 3월 13일)에 고왈라 서비스를 론칭하였다. 고왈라는 위치기반 여행게임(Location Based Travel G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