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두배내쇼핑몰시리즈/16_가난한 쇼핑몰에서 부자 쇼핑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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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의 완성도는 연수에 달린 것이 아니라 사이트의 완성도에 달려 있다매출두배내쇼핑몰시리즈/16_가난한 쇼핑몰에서 부자 쇼핑몰로 2008. 6. 11. 10:56
어떤 분은 쇼핑몰 창업 시 어떤 순서로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데 창업 준비는 순서의 문제가 아니라 사이트에 완성에 달려 있다. 상품 공급처를 확실하게 확보하는 일부터 해결한 다음 쇼핑몰을 구축하고 판매를 시작한다 하더라도 소비자의 반응을 보기 전에는 누구도 쇼핑몰의 성공을 예견할 수 없다. 자신은 정말 사입에 관한 한 만반의 준비를 완벽히 했다고 생각하더라도 소비자의 반응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 그와는 반대로 쇼핑몰 구축과 디자인 등의 준비를 먼저 철저히 하고 동시에 웹상에서의 광고홍보 전략과 방법을 미리 알아보고 연구하고 나서 사입과 도매처 확보에 나서더라도 결과는 다르지 않다. 어떤 것이 더 중요하고 ‘먼저’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필요한 모든 부분을 ‘가능한 한’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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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인터넷에서 패션 쇼핑몰이 통할 수 있었던 이유매출두배내쇼핑몰시리즈/16_가난한 쇼핑몰에서 부자 쇼핑몰로 2008. 6. 5. 16:39
인터넷 쇼핑몰 초기에는 다들 인터넷으로 옷을 파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고들 말했다. 누가 몸에 맞는지도 모르는데 옷을 사느냐는 것이었다. 그런데도 인터넷에서 옷이 팔렸다. 어떻게 팔릴 수 있었을까? 우선 인터넷 쇼핑몰에서 파는 옷들은 오프라인보다 가격이 훨씬 쌌다. 당시 원가가 만 원짜리 청바지를 오프라인에서는 보통 3만 원에 팔았는데, 인터넷에서는 2만 원에 팔았다. 만약 10개를 판다면 10만 원이 남았다. 이렇게 가격을 다운시킬 수 있었던 것은 오프라인 가격에 거품이 있었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온라인 쇼핑몰은 무임대 무점포 사업이었기 때문에 원가 경쟁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때는 유료 광고의 개념도 없었고 경쟁이 치열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처럼 마케팅 비용이 많이 들지 않았다. 인터넷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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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쇼핑몰 운영매출두배내쇼핑몰시리즈/16_가난한 쇼핑몰에서 부자 쇼핑몰로 2008. 6. 3. 11:37
쇼핑몰 사입 처음에는 쇼핑몰에서 왔다고 하면 시장 상인들은 누군지 모르니 상품 사진을 찍으면 뺨을 때리기도 했다. 2003년까지는 동대문의 건장한 경비원들에게 끌려 가기도 했다. 처음에는 쇼핑몰 한다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그러다 2002년부터 쇼핑몰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상가 측에서도 통제하기 시작했다. 동대문 상인들이 “옷도 많이 사가고 하니깐 신고하면 하라고 하자”고 결정해서 운영회에서 미리 신고를 하고 허락을 받아서 운영증 받으면 목걸이로 걸고 사진을 찍어야 하는 시기도 있었다. 승인을 받는 절차 자체가 어렵지는 않았지만 이미 알고 있는 업체만 승인을 해 주고, 새로운 곳은 잘 안 해주기도 했었다. 요즘은 신고를 하라는 말도 없고 매장에 있는 상품을 직접 찍어서 올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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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운영을 시작하다매출두배내쇼핑몰시리즈/16_가난한 쇼핑몰에서 부자 쇼핑몰로 2008. 5. 30. 18:10
처음 쇼핑몰을 시작했을 때는 인터넷에서 옷을 팔면서도 인터넷에 대해서도 옷에 대해서도 아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시장에 가서 사진을 찍어서 홈페이지에 올리고 게시판에 답변을 달면 주문이 들어온다기에 배운 대로만 했다. 사실 인터넷 쇼핑몰 자체가 거의 없었다. 인터넷 쇼핑몰이라곤 삼성몰과 인터파크 정도가 고작이었다. 삼성몰은 거의 최초의 쇼핑몰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다른 쇼핑몰들은 거의 삼성몰을 따라 했다. 어찌 보면 삼성몰은 모든 쇼핑몰의 모태인지도 모른다. 의류 쇼핑몰이라고 해 봐야 다 합쳐서 10개 미만이었다. 쇼핑몰이라는 개념이 없어서 인터넷으로 물건을 판매하는 것 자체를 BM(비즈니스 모델)특허를 내던 시기였다. 그 당시 쇼핑몰 프로그램은 모두 독립솔루션이었는데 아주 비쌌다. 그래서 쇼핑몰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