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야기/IT비즈니스상식
벤처는 일반인에겐 너무 어려운 당신
e비즈북스지기
2013. 7. 18. 18:00
<스타트업 펀딩>이 나온 후 오프라인 서점을 둘러봤습니다. 대부분의 서점이 주식투자로 분류를 해놓았더라구요.
아마 부제인 '벤처캐피털의 투자 전략 분석 가이드'를 보고 그렇게 판단을 내린 것같습니다. 그래서 이 책의 핵심 타깃독자는 벤처기업 창업자라고 설명을 해줬습니다. 물론 저처럼 IT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도 유익하게 읽을 수 있지만 일단 창업자에게 컨설팅해주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투자 이야기가 많긴하네요.
그러다가 문득 코넥스 시장이 떠올랐습니다. 그런데 기사를 보니 저는 코넥스에 투자를 못하겠더군요.
개인이 투자를 하려면 3억의 예탁금을 걸어야 한다고 합니다. 벤처기업에 대한 분석이 어렵기 때문에 아무나 못뛰어들기 위한 조치라네요. 코스닥 시장 상황을 보면 이해 못할 바가 아닙니다. 도 아니면 모 식의 스타트업은 작전을 걸기에 딱 좋죠.
어쨌든 진입장벽이 낮아지면 저도 한번 투자해보고 싶네요. 그러기 위해선 공탁금을 지금 수준의 1/100로 낮춰야 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