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토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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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동기에 접어든 국내 소셜TV 서비스e비즈북스의다른책들/소셜TV 혁명 2012. 6. 5. 10:05
국내에서도 2010년부터 소셜TV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고 있다. 최근에는 심심치 않게 소셜TV 관련 뉴스를 접할 수 있다. 국내 업체들도 소셜TV 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서비스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TV로 보고 있던 프로그램을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으로 자유롭게 이어받아 볼 수 있는 ‘N스크린’과 SNS가 합쳐진 서비스, 스마트TV와 결합된 서비스, 소셜TV 전용 서비스 등 다양하다. 참여업체들도 SK커뮤니케이션즈(네이트TV), KTH(TV토커스)와 같은 인터넷 전문 회사, MBC(푹), CJ헬로비전(티빙), HCN(에브리온TV)과 같은 방송 관계사, 휴빌론(토끼풀), 앤톡(티비톡)과 같은 신생 회사 등 매우 다양하다. 2011년에는 리얼라이브 소셜TV를 표방한 ‘손바닥TV’와 같은 독특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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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가의 새로운 화두 ‘소셜TV’e비즈북스의다른책들/소셜TV 혁명 2012. 6. 4. 11:27
인포마텔레콤(Informa Telecoms & Media)의 수석 애널리스트 닉 토마스(Nick Thomas)는 2012년을 “소셜TV의 해”라고 부르면서 방송사들이 SNS를 TV 속으로 끌어들이지 않고는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방송사나 제작사에서도 소셜TV가 이슈가 되면서 방송 제작단계부터 SNS와 결합한 소셜TV들이 방영되기 시작했다. 이렇게 방송가에 소셜TV가 각광을 받게 된 이유는 기존의 방송 제작자가 일방적으로 제공하던 것을 시청자가 내놓은 풍부한 정보를 추가해 방송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기 때문이다. 소셜TV를 통해 시청자들은 스스로 가치를 생산해낸다. 본질적으로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나 스포츠 경기에 의견을 남기길 원한다. 시청자가 자신의 의견을 올리거나 확장된 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