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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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유니티 3D로 배우는 C# 프로그래밍e비즈북스이야기/지금막만든책들 2018. 2. 20. 08:49
대표적 게임엔진인 유니티 3D는 IT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활용 영역이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에서도 유니티 3D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무료 혹은 저렴한 비용에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은 학생과 창업자들이 유니티를 활용한 개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쉽다고 해서 배워보려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배워야할지 막막한 게 사실입니다. 유니티 3D를 사용하려면 프로그래밍 언어를 알아야 하는데 전공이 컴퓨터 공학이 아닌 경우 난감하죠. 유니티와 C#, 좀 더 쉽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번에 출간된 은 이러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아티스트 출신 프로그래머입니다. 아티스트가 프로그래머가 된 것도 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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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운명을 결정하는 기획과 시나리오 - 게임만들기의 정석e비즈북스이야기/지금막만든책들 2013. 3. 4. 14:09
게임의 운명을 결정하는 기획과 시나리오 - 게임만들기의 정석 저는 게임을 거의 안합니다.윈도우에 탑재된 카드게임이나 하는 수준이죠. 게임을 하지 않는 이유는 쉽게 중독되는 성향이라서 의도적으로 피합니다. 스타크래프트가 한창일때 하다가 안구건조증에 걸린 후로 게임은 접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안하는 것은 게임이 너무 재미있기 때문에 안하는 것이죠. 자녀를 망치는 주범으로 만드는것이 게임이라는 낙인이 찍혀서 여성가족부로부터 탄압을 받고 있는 게임산업이지만 컨텐츠 산업 가운데 수출규모가 가장 큽니다. 전세계적으로 봐도 컨텐츠 산업중에서 시장규모가 제일 크죠. 영화,음악,도서 모두 게임의 적수가 되지 못합니다. 수출역군으로서 키우고 싶지만 자녀를 지키기 위해서 없애버리고 싶기도 한게 게임산업의 현실이 아닐까 싶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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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기획과 시나리오 관련 책의 제목 의견을 구합니다!e비즈북스이야기/지금막만든책들 2013. 1. 4. 17:04
『한 권으로 끝내는 게임 기획과 시나리오』(가제)의 제목 의견을 구합니다. e비즈북스에서 처음으로 게임에 관한 책을 기획했는데요. 이 책의 저자는『기획의 신 스티브 잡스』,『IT 슈퍼리치의 조건』등을 쓰신 김정남 님과 김웅남 님입니다. 두 분 모두 게임 업계에서 게임 기획자로서 활약하고 계십니다. e비즈북스에서 내려고 하는 것은 2006년에 출간된『게임의 운명을 결정하는 상상력과 기획』과 2008년에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된 『For Fun! 게임 시나리오』의 합본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합치기만 한 것이 아니라 6년이라는 시간 동안 게임계에는 엄청난 변화가 있었던 만큼 그 모든 것을 담아내기 위해 저자분들과 e비즈북스에서 노력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없었지만 이제는 게임의 새로운 흐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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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모토 시게루 - 게임산업을 발흥시킨 비디오 게임의 아버지e비즈북스이야기/지금막만든책들 2011. 10. 5. 17:54
원래 게임을 즐기는 편이 아닙니다. 그래서 원고를 보고 미야모토 시게루가 슈퍼마리오의 기획자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비록 한번도 해본 적이 없긴 하지만 영화도 나와서 잘 알고 있는 캐릭터죠. 여성부가 성전을 선포할 정도로 게임에 대한 시각이 기성세대에게는 좋지 않습니다만 게임산업은 컨텐츠 산업가운데 가장 규모가 큽니다. 한국은 온라인 게임으로 게임시장의 돌파구를 마련했지만 여성부의 딴지에 발목잡힐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본론으로 들어가서 미야모토 시게루는 굉장히 오래된 인물입니다. 1980년의 동키콩이 첫 작품이죠. 가장 대중들에게게 유명한 슈퍼 마리오 또한 80년대의 작품입니다. 그리고 젤다의 전설 또한 80년대... 이렇게 보면 30대의 젊었을때의 역작에 기대는 사람이 아니냐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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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의 증강현실(AR)e비즈북스의다른책들/알기 쉬운 증강현실 2011. 6. 1. 09:20
게임/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의 증강현실(AR) 무엇보다 체험이라는 요소가 중요한 부분이 게임과 엔터테인먼트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AR과 궁합이 좋아서 일찍부터 AR 도입이 진행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2000년에는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대학의 웨어러블Wearable 컴퓨터 연구소의 연구자들이 ‘AR 퀘이크ARQuake’라는 슈팅 게임을 만들어 발표했다. 이는 1인칭 슈팅 게임으로 유명한 ‘퀘이크’라는 작품을 실외에서 즐기도록 한 것으로, HMD를 통해 현실과 게임 공간을 합성해서 표시함으로써 현실 세계에 적의 캐릭터가 나타난 것과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다. 물론 GPS나 데이터 처리용의 컴퓨터를 갖고 있어야 게임을 즐길 수 있지만, AR 퀘이크는 세계 최초의 모바일 AR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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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는 정말 불법복제 때문에 실패했을까e비즈북스이야기/읽은책들 2010. 4. 14. 23:53
2009년 늦여름 어느 날 “표1(앞표지)에 이 컬러 사진, 뜬금없는데?” “손노리의 게임 입니다.” “임팩트가 부족해.” “의의가 있습니다.” “파콤222와 촛불집회, 공병우 박사님 등과 나란히 실릴 정도로?” “한국 패키지 게임 시장의 종말을 선언한 게임입니다.” 그 며칠 전 《대한민국 IT사 100》앞표지의 사진들 중에 는 제가 ‘편집자’의 권한으로 표지 디자인하신 분께 요청한 것입니다. 사적인 욕심이 개입된 월권이었지요. 사장님께서는 확정된 표지를 확인하시며 예전에 채택된 시안과 다른 연유를 물으셨습니다. 위와 같은 제 답변이 의문을 해소하지는 못했을 것이지만, 사장님께서는 조금 생각하다가 넘어 가셨습니다. 9년 전 저는 의 필자였고, 그때 제가 처음 작성한 기사는 리뷰였습니다. 2001년 초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