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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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줌2 중고 구매 실패기자유공간/지각수용자 2016. 4. 8. 00:54
갤럭시s3가 오래 되고 성능도 좀 떨어지는 감이 있어서 바꾸려고 하는 중입니다. 현재 skt 선택 약정할인 2년에 3g 무제한입니다. 선택약정할인을 12개월만 했어야 했는데 실수로 24개월로 해서 위약금을 내지 않으려면 꼼짝없이 15개월을 더 버텨야하는 상황. 제 기억으로는 티월드 다이렉트에서 할인율을 12개월은 12%로 잘못 게시해서 24개월 20%를 선택했습니다. 최근에 기기를 바꾸려고 조사해보니 알게 된 사실. 이 때문에 열받아서 약정 기간이 끝나는대로 다른 통신사로 갈아탈 생각입니다. 최근 조사해보니 저에게 적합한 최적의 요금제는 6.5G를 데이터 제공하는 알뜰폰 상품입니다. 29000원인데 지금 요금하고 거의 비슷합니다. 15개월 후 갈아탈 예정입니다. 어쨌든 그래서 15개월동안 어떤 폰을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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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3 번인현상이 나타나다자유공간/지각수용자 2014. 11. 10. 14:16
일요일 밤에 누워서 잠을 청하다가 갑자기 뭔 바람이 들었는지 번인테스트를 해봤습니다. 1년이 지났을때 번인현상이 나타났으면 교환하려고 했지만 그때는 멀쩡했었습니다. 아몰레드의 품질이 점점 좋아지나 봅니다. 그러나 1년 9개월이 지난 지금 테스트를 해보니 미세하게 번인현상이 나타났군요. AS센터에 가면 번인이 아니라고 할 것같은데 매의 눈으로 째려보면 번인현상이 보입니다. 이 추세라면 2년쯤되면 째려보지 않아도 보일 것같습니다. 그 때쯤이면 폰교체를 고려해봐야겠군요. 단통법때문에 저렴하게 사는게 가능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저야 버티는데 일가견이 있으니까^^ 다음 폰은 가급적 아몰레드를 피할 생각입니다. 극강의 카메라폰인 루미아 1020같은 폰을 노리고 있습니만 이것도 아몰레드네요. 삼성은 아몰레드 디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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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대란과 시장의 실패자유공간/지각수용자 2014. 1. 24. 10:22
어제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한 보조금 대란이 있었습니다.이번 대란의 특징은 유명한 갤럭시s3, 갤럭시s4대란 때와 같은 단일기종이 아닌 갤노트3,아이폰5s,G2등 다양한 기종 입니다. 삼성,애플,LG의 최신 주력기종이 풀린거였죠. 풀린 이유는 KT 황창규 회장 생일설(1월23일. 그렇다면 내년에도?), SKT 50% 사수설, 설날 맞이 선물설 등이 있습니다. 어느 한가지가 아니라 다양한 원인이 작용했을 것입니다. 이번 기회를 놓친 사람들이 탄식을 하고 안타까워하는데 그깟 폰이 뭔지....그런데 폭풍이 지나가고보니 저도 아쉽네요. 어머니께 스마트폰 하나를 장만해드릴껄 그랬나?KT E&M에서 오늘도 한다는 뽐뿌의 글에 혹시나 해서 사무실 근처의 연락처를 저장해 놓았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어머니께서는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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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요금이 안내려가는 이유자유공간/지각수용자 2013. 11. 15. 17:23
통신요금에 대해 흥미있는 기사가 떴습니다. '통신요금 비싼거 맞아?' 가계통신비의 함정 http://media.daum.net/digital/newsview?newsid=20131115152306921 눈길을 끄는 것은 단말기 할부금이군요.월 평균 15000원 정도되는데 평균 24개월 약정이라고 하면 36만원이 스마트폰 구입비라고 볼수 있겠습니다.잠깐 저기에 부가세10%를 포함해야하나? 기사를 다시 보니 41000원이 월 할부금이네요. 어쨌든 저로서는 절대로 구매하지 않을 가격이군요. 조금만 늦게 사면 1/10만 주면 될텐데^^그런데 조금만 늦게 산다고 평균 가격의 1/10으로 구매하는것이 정상적인 가격은 아닙니다. 시장이 상당히 왜곡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위 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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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갤럭시S4 대란에 대한 단상자유공간/지각수용자 2013. 10. 7. 11:43
지난 주말에 갤럭시S4가 H모 마트에서 17만원에 풀렸습니다. 대구 지역의 모 플라자의 경우 5만원에 풀었다고 해서 타지역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죠. 저야 갤럭시S3 2년약정이어서(불과 3달전 할부원금 3만원) 소 닭보듯이 했고, 더군다나 17만원에 구입할 의향은 더더욱 없었습니다. 그런데 흥미를 끌었던 점은 이번에 풀린 기기들의 제조일자였습니다. 모 커뮤니티 사용자들에 따르면 2013년 5월 제품도 있었고, 4월 제품도 있다는 댓글이 보였습니다. 갤럭시S4의 출시일이 4월 27일이었으니 지금 사정이 어떨지 짐작이 가죠? 갤럭시S4 출시일 시기에 보조금이 적어서 안팔릴 것이라고 예상은 했었습니다만 그게 확인된 셈이죠. 결국 참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란 격언을 따른 분들이 승자가 되었네요. 그렇다고 먼저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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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S에서 갤럭시S3로 이동자유공간/지각수용자 2013. 7. 1. 07:30
넥서스S를 5년은 쓰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23개월만에 배신했습니다. 약정기간 24개월을 한달 남기고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배신 이유는 넥서스S의 조루 배터리. 넥서스7에 테더링을 하니 버텨내질 못하더군요. 마침 갤럭시S3가 할부원금 3만원으로 나왔길래 질렀습니다.설탕액정과 아몰레드 번인때문에 구매리스트에서 제외했다가 그놈의 가격이 뭔지 구매했습니다. 설마 당분간은 이 정도 스마트폰이 이 가격에 풀리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구입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보조금 빙하기를 돌파했네요. 왜 신상품에 목을 매는지 모르겠다니까요. 참는자에게 복이 있는데 말이죠. 첨단기기의 특성상 기다리면 가격은 떨어집니다. 갤럭시S4는 실적이 부진하고 LTE-A때문에 아직 하락 여력이 충분히 있습니다. 어쨌든 사용한지 4일쯤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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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폰 위기설IT이야기/IT동향 2013. 5. 13. 11:02
비즈니스인사이더, "삼성 스마트폰 사업 위기 올 수 있다" http://www.etnews.com/news/international/2765025_1496.html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편집장이 예상했다고 하는군요. htc one과 엘지전자가 따라잡았기 때문에 위험하다는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저도 삼성전자의 전성기가 끝나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너무 넘겨 짚었네요.씨코의 댓글을 보니 '인류생존'이라고 하는데 동감합니다. 그런데 제가 요즘 아톰 CPU가 달린 스마트폰에 필이 꽂혀있어서 어쩌면 위기가 빨리 올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변강쇠 배터리의 3G 튼튼한 스마트폰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요즘 KT 3G속도가 좋아졌습니다. 속도도 LTE의 1/5밖에 차이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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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4는 아이폰5의 전철을 밟을까?자유공간/지각수용자 2013. 4. 29. 10:57
갤럭시S4의 국내 반응이 미지근하다는 기사입니다. 갤럭시S4도 '17만원'될까? "기대하지 마세요"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비싼 기기를 싸게 사면 살수록 좋고 제조업체는 많이 남기면 좋죠.일단 17만원이라는 가격은 비정상입니다만 89만원 역시 정상적인 가격은 아닙니다. 대체재가 없으면 모를까 대체재가 있다면 말이죠. 아이폰5의 판매가 예상보다 저조한 이유는 아이폰4s가 있기 때문입니다. 훨씬 저렴한 아이폰4s가 있는데 굳이 비싸게 돈을 들일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소비자가 많습니다. 갤럭시S4 역시 비슷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갤럭시S3로도 충분하고 훨씬 저렴합니다.더군다나 구글이 안드로이드의 새버전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기때문에 소비자들은 지금 쏟아지는 기기들로 향후 몇 년 간 버틸 수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