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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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7대 민생침해 행위 기사에 대한 유감IT이야기/IT비즈니스상식 2012. 1. 18. 13:59
어제 뉴스를 보면서 아침을 먹고 있는데 서울시가 7대 민생침해 분야에 대한 전면전을 선포했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대부업, 다단계 방문판매업, 전자상거래, 임금 체불, 취업 사기, 부동산 거래질서, 청소년 성매매가 해당 분야라는 군요. http://media.daum.net/politics/administration/view.html?cateid=1017&newsid=20120116111708459&p=yonhap 전자상거래가 민생 침해 업종이었나? 물론 최근 상품권 사기같은 먹튀 사례가 있긴 합니다만 절대 다수의 전자상거래 종사자들은 선량한 시민들입니다. 오히려 국세청이 세원을 투명화했다고 표창장을 줘야할 정도죠. 전자상거래가 어엿한 3대 유통분야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대접을 받는다니 정말 난감한 일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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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 도서주문으로 전자상거래가 시작되다.e비즈북스의다른책들/1_대한민국IT史100 2010. 12. 2. 09:42
1989년의 도서주문이 쇼핑몰의 원조 인터넷 전자상거래는 PC통신의 쇼핑 메뉴 서비스에서 초기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1989년 10월 데이콤이 교보문고, 환은신용카드와 공동개발한 도서주문 시스템을 천리안에서 서비스한 것이 첫 사례다. 통신상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한 후 3~4일이 지나면 주문한 책이 집으로 배달됐는데 이것은 지금의 인터넷 쇼핑과 같은 형태다. PC통신 거래는 천리안, 하이텔, 나우누리의 홈쇼핑 메뉴에서 도서주문, 음반, 컴퓨터 관련기기 판매, 예약, 민원서류 발급으로 그 서비스 범위가 확대되었다. 인터넷이 상용화된 이후에도 PC통신에서는 장터가 남아 있었고 1998년 IMF 당시에는 알뜰 중고품을 사고팔기도 했다. PC통신 이후 등장한 전자상거래는 초기부터 지금과 같은 형태는 아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