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e비즈북스 2014.04.01 09:57

벚꽃의 시즌이 또 왔습니다.  올해는 일찍 피어서 당황하게 되는군요.

그래도 벚꽃을 놓칠 수는 없으니 밤마실을 다녀왔습니다. 벚꽃이 핀 길에는 드문드문 커플이 보였지만 우아한 독거노인이 되려면  그런 광경에 굴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아하게 독거노인이 되는 법>을 써볼까? 밤에 벚꽃 길을 걸으면서 캔커피를 음미해볼까 고민했지만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 밤에는 군것질을 안하고 있습니다.




벚꽃 명소에는 못가도 동네 곳곳에는 숨어있는 곳이 많습니다. 동네 마실의 장점은 츄리닝과 운동화 복장으로 벚꽃이 만발한 호젓한 길을 걸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덤으로 음악을 들으면 Good입니다. 850원의 마을버스 요금과 1시간의 여유가 주는 호사죠. 이래서 제가 <우아하게 가난해지는 법>의 출간에 반대했다니까요. 폰쇤부르크는 마누라도 있는 사람입니다. 독거노인이 써야 공감이 가지^^




우아하게 가난해지는 법

저자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지음
출판사
필로소픽 | 2013-06-07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해고된 폰 쇤부르크 씨, 쿨하게 가난해지기로 마음먹다독일의 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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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취비(翠琵) 2014.04.07 11:27 신고  Addr  Edit/Del  Reply

    우아한 독거노인이라니...ㅠㅠ
    뭐 저도 결국 그게 목표입니다만 ㅋㅋ

    • e비즈북스 2014.04.07 11:55 신고  Addr  Edit/Del

      솔로부대의 양산은 현대문명의 필연적 귀결입니다. 솔로의 운명을 타고난 자는 마땅히 독거노인으로 사는 기술을 익혀야합니다.

  2. 호잇 2015.03.12 12:20  Addr  Edit/Del  Reply

    안녕하세요!이곳 촬영장소가 혹시 서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