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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초보를 위한 해외 구매대행 가이드
    e비즈북스이야기/지금막만든책들 2016. 2. 4. 14:52

    해외 구매대행은 아주 오래 전부터 있어왔습니다. 지인의 부탁으로 해외에 나갔다가 올때  물건을 사갖고 오는 경우가 구매대행의 초기모습이라고 볼 수 있겠죠. 본격적으로 비즈니스 모델이 된 것은 인터넷이 대중화되고 전자상거래가 가능해지면서부터입니다. 국내에서 구할 수 없는 상품을 해외 쇼핑몰을 통해 구입하게 된 일부 선각자들이 이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든 것이죠.

    우리 출판사의 경우 인터넷 쇼핑몰의 책을 많이 내서 해외 구매대행 책을 내려고 시도했습니다만 그동안 여러 이유로 출간하지는 못했습니다. 그중 가장 큰 요인은 볼륨이 그다지 크지 않다는 판단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면 왜 현재 시기에 해외 구매대행 창업 책을 출간하게 되었을까요? 요즘처럼 직구가 대중화된 것처럼 보이는 시대에 말이죠.

    하지만 해외 직구족이 늘었다고 해도 여전히 해외 직구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다수 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언어 장벽과 배송에 대한 불안감이 큰 계층이 있습니다. 저만 해도 아직 직구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아마존,이베이에 계정이 있고, 페이팔 계좌,  페이오니어 계좌도 있습니다. 글로벌 셀러가 될 수 있는 기본 자격은 갖춘셈^^

     

    어쨌든 직구족이 늘면서 해외구매 대행 사업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남들이 싸게 산다고 하면 왠지 손해보는 느낌이잖아요. 하지만 직구를 하기에는 불안하고.. 그래서 약간의 비용추가를 감수하고 구매대행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사실 비즈니스 측면에서 보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상품보다는 남다른 상품을 취급하는것이 좋습니다. 경쟁자가 없을 수록 이윤이 늘어나니까요. 초창기 구매대행 사업이 가능했던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로직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자신의 취미때문에 국내에 없는 상품을 해외 쇼핑몰에서 직접 구입하다가 시장성이 있어서 구매대행을 하게 되는 경우가 상당수 있습니다. 이 사업의 장점이 자본이 적어도 된다는 점이기 때문에 젊은 청년들에게 적당한 비즈니스 모델이죠. 하지만 모든 사업이 그렇듯 적절한 가이드가 없으면 시행착오로 고전하게 됩니다.

    이런 분들을 위한 책.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이 책의 특징은 해외 직구에 생소한 초보자라도 따라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명합니다. 그래서 책의 처음을 직구로 시작합니다. 구매대행 사업을 하려면 먼저 직구를 알아야 하니까요. 그리고 아이템 선정부터 배대지 선정, 쇼핑몰 개설, 마케팅까지 해외구매대행 창업자들이 꼭 알아야할 기본적인 내용과 유의할 점을 친절히 설명합니다. 해외 직구를 하다가 혹시 이것을 직접 팔아볼까? 이런 생각이 드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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