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 대한민국 IT사 100 > 의 표지후보들
    자유공간 2009. 7. 23. 12:06
    8월 중에 나오게 될 김중태 선생님의 《 대한민국 IT사 100 》의 표지 시안들입니다.
    이 책은 한국 IT의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각 분야의 주요 사건들을 다뤘습니다. 보통은 이런 책이 기술,정책이나 문화 한쪽에 치우치는데 이 책은 양쪽을 광범위하게 다룹니다.

    부제를 무엇으로 할지 고민중입니다. 시안의 '파콤222에서 미네르바까지'는 가제입니다.
    파콤222는 국내에 도입된 최초의 컴퓨터라고 하는군요.
    블로그 운영자는 '성기수박사에서 김본좌까지'로 밀었습니다만 책의 품격에 문제가 있다고 기각되었습니다. 김본좌가 어때서... 현재 IT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죠.
    성기수박사는 초대 KIST전산실을 이끄신 분으로 이곳에서 IT인재 배출의 산파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시안만 보면 안철수 박사가 주인공 같아보이네요. 확실히 사진을 잘받습니다.
    표지에 의견있으신 분들은 주저하지 마시고 댓글을 달아주세요.
     또한 부제도 의견이 있으신 분은 댓글을 달아주세요. 부제의 경우 7월 29일까지 의견을 주신 분 중에 채택되신 분에게 이 책을 쏘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참고로 목차를 알려드리겠습니다. 90년대에 이쪽에 관심을 가졌다면 추억에 젖을 사건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차례>
    1. [마당] 소프트웨어 산업의 역사
    1.1. 한국 IT의 대부 성기수 박사
    1.2.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의 출발점 SI 산업
    1.3. 공병우 한글문화원과 세벌식글꼴
    1.4. 태백한글과 무료 한글 글꼴의 탄생
    1.5. 소프트웨어 독립 선언 K-DOS
    1.6. 한글윈도95의 등장, 그러나...
    1.7. 아래아한글과 이찬진의 등장
    1.8. 쪽박사로 사임당까지 저물다
    1.9. ‘엠팔의 반란’으로 반란을 일으키다
    1.10. 이야기 가득한 ‘이야기’
    1.11. 벤처 1호 기업인 비트컴퓨터의 탄생
    1.12. 국내 최초의 한글 프로그래밍 언어 ‘씨앗’
    1.13. 칵테일, 18세 소년이 세계로 수출한 저작도구
    1.14. 국산 소프트웨어의 자존심을 세운 나모웹에디터
    1.15. C브레인 바이러스와 안철수의 화려한 등장
    1.16. 사상 최악의 바이러스 대란, CIH 바이러스 사건
    1.17. ‘퐁’으로 시작된 소프트웨어 문화
    1.18. ‘래리’에서 국산 게임의 출현까지
    1.19. 화이트데이에서 국산 PC게임 사망을 선고받다
    1.20. 국내 최초의 본격 성인용 CD롬타이틀 ‘핫윈드’ 출시

    2. [마당] 8비트키드와 하드웨어
    2.1. 이만영 박사가 만든 한국 최초의 전자계산기
    2.2. 디지털 컴퓨터 1호 ‘세종1호’
    2.3. 컴퓨터 독립 타이콤
    2.4. TDX 개발과 전화기 보급
    2.5. 자동차 한 대 가격이었던 벽돌폰
    2.6. 부의 상징인 위성안테나와 무선 인터넷
    2.7. 삼보컴퓨터에서 시작된 한국의 PC산업
    2.8. 8비트 키드를 만든 애플과 MSX
    2.9. 교육용PC로 만든 SPC-1000
    2.10. 전원이 빠져도 안 꺼지는 그린컴퓨터
    2.11. 인터넷PC로 전국에 PC보급
    2.12. 세진컴퓨터의 부도로 깨진 진돗개의 약속
    2.13. 컬러의 충격, 흑백TV에서 LCD까지
    2.14. 반도체와 광드라이브 불모지에서 세계 1위가 되기까지
    2.15. 수돗물 소리가 그리운 다이얼업모뎀
    2.16. PC 없이도 PC통신이 가능했던 하이텔 단말기
    2.17. 아파트 한 채 가격이었던 워드프로세서
    2.18. 새한 엠피맨에서 아이리버까지
    2.19. 셀빅으로 개척한 한국 PDA 시장
    2.20. 닌텐도에 맞서려는 한국산 게임기

    3. [마당] 정보통신 독립의 꿈과 인프라
    3.1. 전길남 박사, 세계 두 번째 인터넷국가를 만들다
    3.2. 한국 최초의 IP와 도메인
    3.3. 아키서버와 뉴스서버, 웹서버가 설치되다
    3.4. 최초의 인터넷 논문에서 국내 첫 웹 워크숍까지
    3.5. 일반인에게도 인터넷을 열어준 kornet 서비스
    3.6. 자유롭고 차별 없는 인터넷을 위한 노력
    3.7. 집에서 민원서류 뗄 수 있는 전자 정부의 실현
    3.8. 24시간 다채널 사회로 변화시킨 케이블TV
    3.9. 두루넷과 하나로가 초고속통신망 서비스를 시작하다
    3.10. 데이터통신의 시작과 4대 대형 PC통신망
    3.11. 최초의 사설BBS인 퍼스트가 개설되다
    3.12. 국내 최초 검색엔진 코시크에서 까치네까지
    3.13. PC통신 도서주문으로 전자상거래 시작되다
    3.14. 은행에 가지고 않고도 돈을 보내다
    3.15. 국내 1호 인터넷쇼핑몰 인터파크
    3.16. 인터넷경매로 시작한 옥션, 오픈마켓을 이끌다
    3.17. 지식인 광고로 뜬 네이버, 포털 1위로 올라서다
    3.18. 한글키워드 경매 논란에서 한글 주소까지
    3.19. 웜바이러스로 인터넷 대란 발생
    3.20. 국내 최초 포털 네띠앙의 파산

    4. [마당] 디지털세대의 문화와 예술
    4.1. 천리안 현철동에서 미네르바까지 사이버 표현의 자유사(史)
    4.2. 사이버 논객 열전
    4.3. 촛불시위의 시작, 1992년 케텔 유료화 반대 시위
    4.4. 김영삼과 김대중, 백기완의 PC통신 대선홍보
    4.5. PC통신에서 시작한 최초의 MUD
    4.6. 인터넷 온라인게임 ‘바람의 나라’
    4.7. ‘아틀란티스 광시곡’으로 온라인문학이 시작되다
    4.8. 통신인이 탄생시킨 얼굴 없는 가수 조PD
    4.9. 새로운 만화, 웹툰의 등장
    4.10. 사이버 가수 1호 아담과 류시아
    4.11. 5대 얼짱으로 시작된 얼짱 문화
    4.12. 인터넷영화의 등장, 쾌남 ‘다찌마와 리’
    4.13. 중앙일보가 인터넷으로 기사를 내보내다
    4.14. 새로운 형식의 잡지 웹진의 등장
    4.15. 딴지일보, 디시인사이드로 패러디문화 뜨다
    4.16. 오마이뉴스로 인터넷신문이 자리 잡다
    4.17. 대구지하철 화재 사건을 전한 블로거의 사진
    4.18. 세계 최초의 게임방송국 온게임넷
    4.19. 최초의 전자카페와 인터넷카페, PC방
    4.20. 홈페이지 마법사의 등장

    5. [마당] 일상과 사람, 남은 이야기
    5.1. 싸이월드는 어떻게 성공했는가
    5.2. 벅스뮤직과 소리바다로 본 저작권 문제
    5.3. 문희준과 ‘성지’ 탄생
    5.4. 사이버 교육과 ‘1타 강사’의 등장
    5.5. 인터넷 종량제와 공유기 논란
    5.6. 컴퓨터 일주일만 하면 전유성만큼 할까?
    5.7. 컴퓨터 광고를 보면 시대를 알 수 있다
    5.8. 한국 최초의 컴퓨터 범죄는 무엇일까?
    5.9. 카이스트와 포항공대 사이의 해킹전쟁
    5.10. 음란 카페에서 부부 스와핑까지
    5.11. 유해 사이트들의 범람
    5.12. PK에서 현실 PK로
    5.13. 스팸메일 지존 김하나는 누구일까?
    5.14. 김본좌와 인터넷 성인물 시장의 역사
    5.15. 개똥녀로 돌아본 인터넷 개인정보문제
    5.16. 연예인 X파일로 본 인터넷 소문의 확산
    5.17. 게임 공장과 아이템 시장
    5.18. 전 국민이 온라인게임을 즐기는 시대
    5.19. PC통신 동아리에서 ‘붉은 악마’가 탄생하다
    5.20. 돕고 참여하고, IT종사자와 네티즌이 일군 IT강국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