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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둘째 월요일
    e비즈북스이야기/e비즈북스노트 2009. 9. 14. 11:29

    ☞쌀판매는 온라인이 대세

    핵가족화와 소비 감소로 포장단위가 소형화되었지만 여전히 쌀을 들고 다니기엔 무겁습니다. 5kg만해도 들고 이동하긴 힘들죠. 직접구매해서 들고 오는 것보다 마우스 클릭만으로 집앞까지 배달되는 시스템이 더 선호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하겠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쌀을 보기 힘들게 되는 날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쌀의 구매연령대가 아직 장년층이 많으니 좀 걸리겠죠.


    ☞CJ택배 농수산물 택배 이용량 30%증가

    농산수산물이 택배업계의 블루오션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온라인으로 거래하려는 소비자는 꾸준히 늘고 있는데 비해 배송시스템이 아직 미흡하기 때문입니다.
    깃발을 먼저 꽂으면 상당히 유리한 입지를 차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CJ택배의 주식은 상장되지 않았군요.

    ☞국민 대다수는 경기회복을 체감못해


    경제회복세가 지표상으로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경기회복을 체감하지 못하는 사람이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닐슨컴퍼니의 조사결과인데 경기회복을 체감한다는 사람이 26%, 체감하지 못한다가 74%입니다.
    지표상의 결과와 사람들의 인식이 괴리를 보이는 이유는 돈이 위에서만 돌고 있기 때문입니다.
    돈을 잘 버는 26%에게는 들어오는 돈이 보이지만 그렇지 못한 74%에게는 생활물가가 오른 것만 보이죠.
    한국은 부의 양극화가 상당히 심한데 임금소득보다 부동산같은 재산의 양극화가 두배이상 심합니다.
    올해 임금은 사실상 깍인것이나 다름없는 상태인데 비해, 최근 부동산과 주식시장은 상승했습니다.
    따라서 당연한 조사결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문제는 상층부의 돈이 밑으로 언제,얼마나 흐르냐인데 현재 상황은 아주 좋지 못합니다.
    이유는 부동산시장의 과열 현상때문입니다.
    부동산이란 말 그대로 움직이지 않는 재산인데 약간 심하게 표현하면 돈을 땅에 파묻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됩니다.
     
    닐슨 컴퍼니는 세계적인 정보미디어 그룹으로 최근 코리안클릭을 인수했습니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9091102010431699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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