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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쇼핑몰에 맞는 모델을 찾아라
    매출두배내쇼핑몰시리즈/5_쇼핑몰상품페이지전략 2008. 2. 15. 11:00

     럭셔리 스타일의 의류에 지나치게 어려보이는 모델을 쓴다던지 귀여운 의류에 키크고 늘
    씬한 모델을 쓰면 굉장히 어색할 것이다. 모델은 자신의 쇼핑몰 컨셉에 맞아야 한다. 

     니뽄필이 컨셉인 양파주머니도 상품사진 촬영시 모델 선정에 가장 신경을 쓴다. 쇼핑몰 컨
    셉에 맞추자면 160cm 정도의 키에 염색한 머리와 한두 군데쯤은 피어싱을 하고 얼굴에는
    주근깨가 있는 일본 잡지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모델이 제격이다.  하지만 마음에 드는 모
    델을 찾지 못했을 경우에는 마네킹에 제품을 입혀 촬영한다. 어설픈 모델보다 차라리 마네
    킹이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셀프 모델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억 소녀’도 스스로 모델이 되어 성공한 경우
    고, ‘100억 아줌마’로 알려진 핑키걸의 김소희 대표나 캔디팝의 명소영 대표 역시 스스로
    모델이 되어 촬영한다. 취급하는 상품의 특징을 가장 잘 아는 사람도 판매자고, 어떤 모델
    이 입어야 하는지 가장 잘 아는 사람도 판매자다. 판매자가 스스로 모델이 되어 옷의 장점
    을 잘 표현해줄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게다가 모델료도 아낄 수 있으니 금
    상첨화다.

     단가가 높은 제품일수록 모델 선정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컨셉에 맞지 않는 모델을 쓸 경
    우 자칫 브랜드의 이미지를 훼손하기 쉽고 해당 모델이 제품의 이미지에 맞지 않으면 구매
    로 연결되지 않기 때문이다.

     브랜드 의류는 전문 모델이 아니라면 모델컷을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이미 ‘보세의류=파
    파라치컷’이라는 등식이 인터넷 소비자의 뇌리에 박혀있어 아마추어 모델을 사용하면 고
    가의 브랜드 옷이 동대문 보세의류처럼 인식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해 4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한 오픈마켓의 판매자는 중저가의 브랜드 의류를 취급하지
    만 절대로 모델컷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컨셉에 맞지 않는 모델로 인해 브랜드의 이
    미지가 훼손될 것을 염려하기 때문이다. 브랜드 이미지를 업그레이드시켜줄 전문 모델이
    아니라면 계속해서 바닥컷을 사용하는 것이 더 낫다는 것.


    <쇼핑몰 상품페이지 전략> 내용중. e비즈북스.
    출처:다음카페 - 매출두배내쇼핑몰만들기
           http://cafe.daum.net/myshopping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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