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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당선 고료 1억 원 장르문학상 정리
    e비즈북스이야기/읽은책들 2010. 5. 13. 23:21

    출판은 컨텐츠다, 바야흐로 원소소 멀티 유즈의 시대다, 라는 구호가 낭자합니다.
    (냉소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그래서 당선 고료 1억 원인 여러 문학상들이 제정되었고 올해도 개최됩니다.
    여전히 '해리 포터' 운운하는 것이 좀 지겹기도 하지만...

    심사 기준을 정리하면
    1. 텍스트 외의 여러 매체로 전환되기 쉬운 작품.
    2. 각각의 문학상 후원사와 궁합이 맞는 작품
    이겠지요...


    조선일보 판타지 문학상 2010(당선고료 1억원)

    '2010 조선일보 판타지 문학상'이 한국의 조앤 롤링을 꿈꾸는 작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2009년 수상작 《치우화 별들의 책》



    분량
    1억원 고료 본상은 200자 원고지 1000장 이상(줄거리 200자 원고지 20장 안팎 첨부하여  A4 용지에 프린트해서 제출)
    초등학생 장학금 부문은 200자 원고지 70장 이상, 중학생 장학금 부문은 150장 이상

    마감
    2010년 9월 30일(마감일 소인 유효)

    접수
    서울시 중구 태평로 1가 61 조선일보 편집국 문화부 '조선일보 판타지 문학상' 담당자

    당선작 발표
    2010년 11월 중

    저작권
    당선작의 출판저작권은 5년 동안 후원사인 ㈜문학수첩이 갖습니다.
    영상물 제작 등을 위한 2차 저작권은 본사·출판사·저자가 3등분 합니다.

    겉봉투와 원고의 맨 앞장·뒷장에 성명·주소·연락처·원고분량을 명기해야 합니다. 응모작은 반환하지 않습니다. 문의는 (02)724-5368로 해주세요.


    사견으로, 어쩌면 존폐의 위기에 놓인 상인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듭니다.  이번 2회에도 능력 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장르문학에 1억 고료를 주는 상이 오래 갔으면 합니다.

     

    뉴웨이브 문학상 2010(당선 고료 1억원)

    '2010 대한민국 뉴웨이브 문학상'은 장르와 본격을 아우르는 문학상입니다.

    2009년 수상작 《천년의 침묵》



    분량

    200자 원고지 800~1200장(A4 용지에 출력해 제출, 200자 원고지 20장 안팎 분량의 줄거리를 첨부.)

    마감
    2010년 8월 31일(마감일 소인 유효)

    접수
    100-756 서울시 중구 태평로1가 61 조선일보사 편집국 문화부 '대한민국 뉴웨이브 문학상' 담당자

    당선작 발표
    2010년 10월 중 조선일보 지면

    저작권
    당선작의 출판저작권은 5년 동안 후원사인 ㈜김영사가 갖습니다.
    영상물 제작 등을 위한 2차 저작권은 본사·출판사·저자가 3등분합니다.

    응모작 겉봉투, 원고의 맨 앞장·뒷장에 성명·주소·연락처·원고분량을 명기해야 합니다. 응모작은 반환하지 않습니다. 문의전화는 (02)724-5368입니다.


    '뉴웨이브'라는 뉘앙스에서 어쩌면 이 상이 장르문학의 외연을 확장시키는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있습니다만, 2007년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이어져 왔습니다.




    중앙 장편 문학상 2010

    중앙일보는 (주)웅진씽크빅과 함께 제정한 1억원 고료의 제2회 중앙장편문학상 원고를 공모합니다.
    소설이라는 단 하나의 형식만 추구하기에 신인과 기성, 순수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눈 먼 자들의 도시》, 《상실의 시대》, 《해리포터》와 같은 작품을 기다립니다.

    2009년 수상작 《아홉 번째 집 두 번째 대문》



    응모자격

    제한없음

    분량
    200자 원고지 800장 이상(A4용지에 출력해 제출, 200자 원고지 20장 가량의 줄거리 첨부)

    마감
    2010년 8월 31일(마감일 도착분에 한함)

    작품 내용
    제한없음

    제출처
    (우) 100-759 서울 중구 순화동 7번지 중앙일보사 편집국 문화부 '중앙장편문학상' 담당자 앞

    당선작 발표
    2010년 11월 중 중앙일보 지면에 게재

    응모작 겉봉투, 원고의 맨 앞장, 뒷장에 서명·주소·연락처·원고 분량을 명기해야 합니다. 응모작은 반환하지 않습니다. 문의전화는 (02)751-5640입니다.

    중앙일보에서 장차 미당문학상과 황순원문학상 못지않은 행사로 키울 생각이라는군요.



    헐리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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