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e비즈북스 2010.11.09 12:02
한국의 자영업 비율은 OECD국가중 1위로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워낙 수가 많다보니 경쟁이 치열하며 수익이 적고, 약간의 불황기만 닥치면 위기의 자영업이라는 기사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안하지만 쏠쏠한 수익을 거둘수 있는, 또한 경쟁자가 뛰어들어도 자신을 쉽게 능가할 수 없는,거기에 오랫동안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사업이라면 꿈의 사업이죠. 그러나 이런 아이템은 쉽게 발견할 수 없고, 본인이 열심히 노력해서 찾아보아야 합니다.


<1 인 창조기업 컨설팅북>은 지속가능한 1인기업을 위한 전략을 제시하고 다양한 분야의 사례를 통해 그런 아이템의 영감을 떠올리게 해주는 책입니다.

이책에서는 1인 창조기업이 되기위한 조건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습니다.

1. 혼자 시작할 수 있는 기업
2. 적은 자본 또는 무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기업
3. 평생직업으로 지속 가능한 기업
4. 시간이 지날수록 소득이 올라가고 경쟁력이 강화되는 직종
5. 부가가치, 제품, 서비스를 창조하는 창의적인 업무 내용
6. 전문적 지식 활용 및 축적이 경쟁력의 주요 요소인 기업
7. 잘 되면 매출이 크게 확장할 수 있는 아이템

이런 조건을 모두 갖춘 직종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몇가지 조건은 필수적으로 갖춰야겠죠.

이 책은 정보와 데이터의 차이점을 설명하면서 지속가능한 기업의 전략을 제시합니다.
정보란 현재시점에서 유의미한 컨텐츠이고 데이터는 과거,현재,미래에도 유의미한 컨텐츠입니다.
영화정보를 예로 들겠습니다.
개봉영화정보는 현재 시점이 가장 중요합니다. 최신 영화정보를 경쟁자들보다 더 잘 보여주면 쉽게 안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IMDB같은 영화데이터 베이스는 데이터의 축적량이 중요합니다. 새로 뛰어들려면 IMDB보다 더 많은 데이터가 있어야 경쟁력이 생깁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IMDB를 따라잡으려면 더 많은 비용이 들겠죠. 현재시점에서 IMDB를 따라잡겠다는 것은 비용투자대비 수입이 형편없기 때문에 무모한 도전입니다.
즉 오랫동안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려면 데이터가 경쟁력이 있는 아이템을 선택하라는 것입니다. 그런 아이템은 많이 있지만 어떻게 돈으로 연결시킬지가 문제겠죠. 그것이 바로 창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보통 이런 책들은 전문적인 지식의 컨텐츠 업종에 치중하지만 이 책에서는 점집이나 피자가게 같은 작은 오프라인 가게라도 간단한 IT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앞서나가는 가게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블로그를 하더라도 국내뿐아니라 시각을 돌려 해외를 대상으로 하면 새로운 블루오션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창업을 하시려는 분들과 작은 사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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