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e비즈북스 2011.10.17 10:11
인터넷 광고 지는 전략에서 이기는 전략찾기
지금까지 ‘지는 전략’에 대해 살펴보았으니 이제는 ‘이기는 전략’에 대해 알아볼 차례다. 지는 전략으로 소개한 ‘남들이 하니까 시작하기’, ‘대행사가 권하는 대로 따라가기’, ‘이것저것 최대한 많이 활용하기’와 반대 방향으로 가다 보면 ‘인터넷광고 이기는 전략’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첫 번째로 살펴본 ‘지는 전략’에서처럼 남들이 한다고 따라서 시작하지 않으려면 남들보다 앞서가야 한다. 말이 쉽지 그리 일반적인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남들보다 뒤처지지 않는 것을 목표로 삼자. 남들이 권하는 방법을 따라가는 것이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니다.

오히려 벤치마킹은 전략 수립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다. 다만 남의 사례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기본적인 개념과 판단력은 갖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한 판단력을 갖기 위해서는 경쟁자는 물론 고객이 원하는 것도 객관적으로 분석해야 한다.

- 전략수립 3단계



두 번째로 살펴본 ‘지는 전략’을 보면 대행사가 ‘인터넷광고 이기는 전략’을 위해 피해야 할 존재처럼 오해할 수도 있는데, 그런 의미는 아니다. 다만 대행사의 도움을 받더라도 기본적인 방향을 스스로 고민하지 않고 무작정 따라가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는 뜻이다. 특히 중소업체를 상대하는 광고대행사의 경우, 소수의 광고주에 집중할 수 없고 다수의 소액 광고주를 관리해야 한다.

이런 현실을 고려할 때, 개인이나 중소규모의 광고주를 위해 진지하게 고민해줄 수 있는 대행사를 찾기는 쉽지 않다. 또 광고대행사는 광고주보다 브랜드를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광고대행사의 수익을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전략적인 조언만 해주기도 어렵다.

단기적으로 검색광고의 비중을 높여서 방문자수를 늘리고 싶으면 검색광고를 전문으로 하는 검색광고대행사를 활용하면 된다. 또한 작은 규모로 인터넷광고를 시작하는 경우는 제작대행사(웹에이전시)를 선택해서 도움을 받아볼 만하다. 매체에 대해 전문적으로 알아보려면 미디어렙이라는 매체대행사를 선택해서 다양한 매체 정보를 얻고 광고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이 모든 업무를 전반적으로 맡기려면 광고대행사와 함께 협의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살펴본 ‘지는 전략’은 이것저것 좋다고 하는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최대한 많이 활용하려고 애쓰는 경우다. 소셜네트워크는 인터넷광고나 커머스에서 그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큰 비용을 투자하지 않고도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기업에서 홈페이지와는 별개로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다만 아무리 좋은 채널이라도 시간이나 기회비용 등을 고려하지 않고 시작한다면 역시 이기기는 쉽지 않은 전략이 된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처럼 아무리 좋은 전략이라도 자신의 상황에서 소화하기 힘들거나 시기상조인 경우에는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그렇다면 한정된 시간과 예산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선택한다면 어떤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을까?

광고 예산이 충분한 대기업의 마케팅 담당자들도 마찬가지로 항상 고민하는 문제이기도 한다. 자료 수집과 상황 분석을 바탕으로 스스로 설정한 목표와 방향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전략의 틀을 짜야 한다. 그러므로 인터넷광고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한다거나, 고객을 공략하는 방법을 시나리오로 구성해보는 등 실무적인 면에서 더욱 짜임새를 갖춰야 한다.

출처 : 임현태《인터넷 광고 이기는 전략》근간.e비즈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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