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를 사줄지 안사줄지는 부모들에게 고민되는 문제인가 봅니다. 아이패드가 애들 정서에 안좋다는 기사도 있지만 학습에 매우 유용하다는 시각이 있습니다.
외국에서도 이 문제로 의견이 분분한 것같습니다. 이기사를 쓴사람은 아이용 아이패드 반대론자입니다.
http://www.itworld.co.kr/news/74493
기사는 긴데 마지막 문장이 핵심포인트입니다.
하나의 문제점이 있다면, 필자가 본 아이패드를 사용한 모든 어린이나 젊은이들은 어느 누구도 전자책을 읽지 않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집에가서 PC로 무엇을 하느냐고 묻는다면 비생산적인 일에 이용한다고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마 대부분은 그럴 것입니다. 인생을 사는데 도움이 되냐고 묻는다면 나름대로는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리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몸이 갈수록 안좋아지는 것 같은데 귀차니즘때문인지 운동하기 힘들군요. 애들이 어른보다 통제력이 뛰어날리는 없겠죠.
애들때는 뭐니뭐니 해도 그냥 뛰어노는게 가장 좋은 것같습니다. 그것은 어른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