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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고 입찰 방식과 광고 형태 및 키워드 광고
    창업&마케팅/오픈마켓 광고 이기는 전략 2012. 6. 15. 12:08


    광고 입찰 방식과 광고 형태



    G마켓 광고의 종류와 특징을 다루기 전에 G마켓 광고 입찰 방식과 광고 형태를 살펴보자.


    최고가 낙찰 방식과 커트라인 낙찰 방식


    먼저 입찰과 낙찰이라는 용어는 다음과 같은 의미이다.


    입찰 여러 입찰자 가운데 가장 적당한 조건을 제시한 사람에게 낙찰시키는 과정
    낙찰 경매나 경쟁 입찰을 통해 광고가 결정되는 것


    G마켓의 광고 입찰 방식은 경쟁 입찰 방식이다. 판매자들끼리 서로 광고의 가격을 높이면서 입찰가를 제시하는 방식이다. 광고 영역마다 구좌 수가 전부 다르다. 예를 들어 광고 구좌가 3개일 경우 입찰가가 높은 순서대로 3위까지 광고가 낙찰된다(G마켓에서 ‘구좌’란 광고 공간의 전시 가능 수량을 뜻한다).


    G마켓 광고 입찰 방식에는 두 가지 방식이 있다. ‘최고가 낙찰 방식’과 ‘커트라인 낙찰 방식’이다.


    먼저 왼쪽 그림은 최고가 낙찰 방식이다. ‘낙찰’로 표시된 가격 중 가장 높은 가격은 79,200원이고 가장 낮은 가격은 3,500원이다. 최고가 낙찰 방식은 말 그대로 가격을 제일 높게 부른 순서대로 노출되는 방식이다. 79,200원 광고 입찰을 받은 판매자가 가장 맨 위에 노출되고 56,300원에 입찰한 판매자가 두 번째로 노출될 것이다. 타 경쟁 판매자보다 가격만 높게 부른다면 더 위에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는 것이다.


    다음 오른쪽 그림은 커트라인 낙찰 방식이다. 오른쪽 화면에서 살펴보면 ‘낙찰’이라고 표시된 가격 중에 가장 높게 입찰받은 가격은 20만 원 그리고 가장 낮은 가격에 입찰된 가격은 85,500원이다. 입찰구좌 수가 10개라고 가정하면 입찰 경쟁 때 10위 안에는 들어야 낙찰이 될 것이다. 낙찰가능가격 중 가장 낮게 부른 10위가 커트라인이다. 화면을 보면 85,500원이 최저 낙찰 금액이다. 즉 85,500원이 커트라인 가격이 되는 것이다. 20만 원에 입찰하든 175,000원에 입찰하든 가장 낮은 가격인 85,500원으로 일괄 낙찰되는 방식이 커트라인 낙찰 방식이다. 20만 원에 입찰된 사람은 20만 원이 결제되는 것이 아니라 85,500원이 광고 결제 금액으로 빠져나간다.


    G마켓의 입찰 방식은 대부분이 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진행되고, 메인광고는 대개 커트라인 낙찰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 메인광고는 광고 영역 중에 가장 가격이 비싼 영역으로 커트라인 낙찰 방식으로 광고를 진행하게 해서 광고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하는 G마켓의 판매자에 대한 배려로 보인다.


    이미지 등록 여부에 따른 광고 형태




    G마켓 광고 형태는 크게 두 가지이다. 이미지나 문구를 등록해서 진행하는 광고와 상품등록만 되어 있어도 광고가 가능한 경우이다. 판매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광고는 상품등록만 하고도 바로 진행이 가능한 후자이며, 후자가 광고의 종류도 많다.


    먼저 이미지와 문구를 모두 등록해서 하는 광고를 살펴보도록 하자. 예를 들어 G마켓 메인광고 중에는 ‘포커스아이템’이라는 광고 영역이 있다(각각의 광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뒤에서 다시 다룰 것이다). 이 광고의 경우 이미지와 텍스트를 함께 진행하는 광고다. 이런 광고의 경우 어떤 이미지를 넣느냐 그리고 어떤 문구를 넣느냐가 매출에 관건이 된다. 필자는 이미지와 텍스트 광고의 경우 네이버와 다음에 노출되는 광고들을 많이 참고하는 편이다.



                


    다음 또는 네이버 메인화면에서 그림과 같은 광고 영역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다음이나 네이버 메인은 보는 사람이 많은 만큼 광고 또한 참고할 만한 문구나 이미지가 많다. 광고를 진행하기 전 다른 판매자들은 어떻게 진행하는지를 꼭 벤치마킹하길 바란다.


    광고 형태에 따른 입찰 방식은 광고의 영역마다 다르므로 앞 절에서 설명한 입찰 방식의 특징을 확인하길 바란다.



    키워드 광고


    지금까지 G마켓 광고의 전반적인 특징을 살펴봤다.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G마켓에 어떤 광고들이 있으며 그 각각의 특징은 무엇인지 살펴볼 것이다.


    첫 번째로 살펴볼 G마켓 광고는 바로 대표적인 인터넷 광고인 키워드 광고이다. 키워드 광고란 특정 검색어, 즉 키워드를 검색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광고주의 광고 상품이 노출되도록 하는 광고 기법이다. 따라서 검색 광고라고도 부르며, G마켓 내에서도 ‘검색광고’라는 용어로 안내하기도 한다. 키워드 광고는 TV나 라디오 또는 배너 광고와 같이 ‘판매자가 고객을 찾아’ 광고를 하는 것이 아니라 ‘찾아오는 고객’에게 광고를 노출한다는 점에서 이전의 광고보다 매우 적극적이고 적중률이 높은 광고라 할 수 있다(『키워드 광고 이기는 전략』, 서보성, e비즈북스 참고).



    G마켓 키워드 광고는 구매자가 구매를 원하는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거의 맨 위에 노출되는 광고 영역이다. 광고 낙찰 마감시간은 매일 오후 5시 50분이다. G마켓 키워드 광고는 그림에서 보이는 것처럼 검색창 파워상품, 키워드 파워상품, 키워드 플러스상품, 키워드 테마샵 총 네 가지 종류가 있다. 이제부터 하나씩 살펴보자.


    검색창 파워상품


    최근에 새로 생긴 광고 영역이다. 예를 들어 G마켓 검색창에 ‘화장품’이라는 키워드를 검색하면 화장품과 관련되어 G마켓에서 가장 많이 검색되는 연관검색어들이 나온다. 그 연관검색어 옆에 나오는 광고를 말한다. 키워드를 검색하는 구매자가 검색을 하는 순간 표시되는 광고이고 1개만 고정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광고의 효율은 높다.


    키워드 파워상품



    키워드를 검색한 페이지에서 구매자의 시선에 가장 먼저 들어오는 영역이다. 키워드 광고 중 가격은 다소 높은 편이다. 광고 가격 때문에 초기 판매자는 고민이 될 수 있다. 이 광고의 경우 판매가 어느 정도 누적된 판매자에게 추천하는 광고다.


    키워드 테마샵



    키워드 테마샵 광고는 배너 이미지를 직접 만들어 등록해야만 광고가 가능한 배너 광고다. 기본 광고 전시 기간은 7일, 2주, 한 달 단위이다. 필자는 키워드 테마샵의 경우 이벤트를 진행하는 경우나 신상품이 입고되었다거나 뭔가 내세울 것이 있을 때 진행하길 권한다. 이런 광고의 경우 이미지의 사이즈가 크기 때문에 눈에 정말 잘 들어오는 광고 중에 하나다. 그저 상품의 이미지만 나열한다면 광고의 효과는 별로 없다.




    또한 배너 이미지 형태는 세 가지로서 이미지형, 멀티배너 A형, 멀티배너 B형이 있다. 이 기획전 배너는 기획전으로 연결, 특정 상품페이지로 연결, 미니샵으로 연결, 이렇게 세 가지 방식 중에 선택해서 연결할 수 있다. 보통은 특정 상품페이지로 연결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키워드 테마샵 광고 입찰 과정은 타 광고와 다른 특징이 있어서 잠깐 살펴보고 가도록 하겠다.

    먼저 ‘판매자 광고샵>검색광고>테마샵 신청’으로 이동하여 [조회] 버튼을 클릭한다. 판매자 광고샵은 G마켓 메인 하단에서 ‘판매자광고’를 클릭하여 들어갈 수도 있고 GSM에서 들어가는 방법도 있다.

    그림에서 보이는 것처럼 광고를 원하는 키워드의 주간 추정조회 수와 광고 가격을 확인하고 등록할 수 있다.


    키워드 플러스상품



    키워드 플러스상품 광고는 오픈마켓이 시작된 이래 역사(?)가 가장 오래된 광고다. 판매자들이 가장 익숙한 광고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예전에는 광고비 경쟁도 가장 치열한 광고였다. 현재는 광고 구좌가 5개에서 10개의 구좌로 2배나 늘어나 판매자의 광고비 부담이 줄었다. 광고 경쟁이 5개 구좌밖에 없었을 때는 5위 안에 들어야 광고가 진행됐지만 10개로 늘어난 지금은 10위 안에만 들어가면 되기 때문에 광고에 대한 부담감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것이다.


    그림의 경우 ‘운동화’ 검색 시 검색결과 나오는 목록의 상단으로 플러스상품이 상위에 노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검색결과 목록의 위에는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파워상품 광고가 노출된다.



    플러스상품 광고의 가장 큰 특징은 판매자의 실제 상품이 표시되는 것과 똑같이 표시되기 때문에 광고처럼 보이는 대신 순위가 높은 상품으로 보인다는 점이다. 구매자들은 광고 영역인지 실제 상품 목록인지 알아보기 어렵기 때문에 이 구좌를 클릭하는 경우가 많다. 그림에서 보이는 것처럼 실제로는 10구좌의 플러스상품 아래 ‘일반 상품’부터가 판매자들의 실제 순위 목록이다.


    앞의 두 그림에서 공통적으로 포커스+ 및 포커스 표시가 붙은 상품이 상위에 노출된다는 점도 주목하자. 1장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포커스 전시권은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아이템이다. 이러한 아이템을 이용하여 상품을 고객에게 먼저 노출할 수 있으므로, 오픈마켓 판매자라면 포커스 전시권은 필수로 진행해야 하는 광고 아이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픈마켓 광고 이기는 전략>중에서.고아라.e비즈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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