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e비즈북스 2012.06.22 14:21

최근 MS의 태블릿 서피스(surface)에 대해서 주목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각종 하드웨어 중심의 커뮤니티 반응을 보니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기존까지는 '아이패드 나와!'라고 기자들이 썼다면 이번에는 소비자들이 아이패드가 조종을 고했다고 생각하는군요. 전문가들이 아이패드가 2015년까지는 대세를 장악할 것이라고 내다봤는데 내년에 끝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MS의 윈도OS와 오피스 조합이 막강하죠.



예상 가격은 X86 버전이(799달러) ARM버전이(599달러)라는 이야기가 있군요. 사용시간은 ARM버전은 7.5시간으로 뉴아이패드의 10시간보다 25% 작고,X86버전은 6시간 정도로 예상된다는군요. MS가 태블릿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진을 별로 볼 생각이 없다는게 태블릿 제조사들에게는 악몽이겠군요.  전문가들은 아이패드보다 안드로이드 진영이 더 타격이라고 생각하는데 일방적으로 열세인 안드로이드 진영이 받을 타격이나 있을까요?

서피스가 매력적인 기기인 것은 분명하지만 저에게는 아직 미흡한 점이 있습니다. 한동안 넷북을 사용해 본 적이 있는데 가장 불편했던 점은 자세가 나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쪼그리고 사용하는데 장시간 사용에는 꽝이었던 거죠. 그래서 업무용 PC는 키보드의 크기에 달려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키보드의 크기에 비례해서 무게가 증가하죠--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대안은 디스플레이,키보드,본체를 따로 분리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기존 pc하고 다른 점이 뭐가 있냐고 의문을 가질 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상 없습니다^^ 단지 PC가 굉장이 작아진다는 거죠. 그런데 스마트폰도 PC수준에 근접하므로 못할 것은 없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얼마나 경쟁력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냐가 관건이겠지만 말이죠.

어쨌든 중요한 것은 디스플레이만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모델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500g도 너무 무겁습니다. 300g짜리 책도 오래들고 있으면 무거운걸요^^ 언젠가는 그날에 맞는 맞춤형 디스플레이를 선택해서 사용할 날이 오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디스플레이는 주변기기에 불과하니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