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e비즈북스 2012. 10. 8. 14:45

<어머니 공부> 이동현 선생님의 이야기가 인간극장에서 방영되기 시작했습니다.

제목은 <고마워요, 엄마>입니다. 예고편은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clip.kbs.co.kr/zzim/index.php?markid=2618772

인간극장 소개 페이지

http://www.kbs.co.kr/1tv/sisa/human/vod/2015305_1278.html


고마워요 엄마란 제목을 듣고 떠오른 것은 최근 나가수2에 나왔던 박상민의 마마였습니다.



가슴이 울컥해지는 무대였는데 인간극장의 내용과 비슷하죠. 오늘 아침 출근길에 인간극장을 보면서 오다가 큰일 날뻔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길을 건널때 무심코 같이 건너려는데 알고보니 빨간불. 이 사람들이 신호등을 안지키고 말이야.

어쨌든 인간극장을 보면서 도시의 차도남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해서 좀 고민을 했습니다. 비록 차도남은 아니더라도 부모님의 부양은 조금 있으면 다가올 현실입니다. 모아놓은 재산도 없고 거기다가 부모님이 편찮으시다면? 치매에 걸리시면 어쩌지? 정말 생각만해도 가슴이 답답해지는 이야기죠.

하지만 인간극장의 이동현 선생님은 담담합니다. 사실 책으로는 무뚝뚝한 느낌이 들었는데 TV로 보니까 훨씬 다정다감하시네요. 그런데도 결혼을 못하시다니.... 어쨌든 나이가 들수록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는 역전된다고 하는데 그 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역전의 시기에 부모처럼 할 수 있으면 효자라는 평가를 듣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자식은 부모님이 자식을 키우는 것의 1/10이라도 노력하지 않는 것같습니다. 애를 키워봐야 비로소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어른이 된다고 합니다. 어쩌면 이동현 선생님이 어머니를 공부한다는 것이 우연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우리 책의 사진을 잠깐 빌려와 보겠습니다.


돌사진. 장래를 걱정하는 아들의 표정이군요.


대학졸업사진. 머리카락이 긴 거 보니 청춘^^

아버님 환갑날 사진인데 이날 어머님께서 중풍으로 쓰러지셨다는군요

어머니는 유모차?를 타십니다

손을 잡고 걷는 관계가 역전


표창장은 이동현 선생님의 효행상.

자식의 상장은 언제나 부모님의 기쁨이죠. 이동현 선생님이 안받겠다고 버티다가 마지 못해서 받으셨다고 하는데 이걸 보면 상은 무조건 받고 봐야합니다.



어머니 공부

저자
이동현 지음
출판사
필로소픽 | 2012-08-30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어머니에게 치매가 찾아왔다. 이제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치매 ...
가격비교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