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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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가치세 쉽게 이해하기_부가가치세란? 1편창업&마케팅/홈택스 부가가치세 신고가 이렇게 쉽다고? 2021. 7. 6. 15:11
부가가치세란? 부가가치세는 대표적인 간접세로, 소비를 하는 모두가 10%의 단일세율로 국가에지불하는 세금입니다. 최종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그렇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사업자잖아요? 사업자에게 부가가치세는 세 종류가 있다고 보면 됩니다. 첫째, 물건을 팔 때 소비자로부터 받는 부가가치세(매출 부가가치세) 둘째, 사업에 필요한 물건을 살 때 거래처에 지불하는 부가가치세(매입 부가가치세) 셋째, 국가에 그 차액(매출 부가가치세 - 매입 부가가치세)을 납부하거나 환급받는 부가가치세 그런데 이걸 그냥 셋 다 ‘부가가치세’라고 하니까 헷갈리는 거죠. 이 책을 통해서 우리가 하려는 것은 부가가치세의 신고와 납부니까 세 번째 의미의 부가가치세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 책을 읽고 제대로 알고 나면 상황에 따라 그냥 부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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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중국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 2018》김현주 저자, <SBS 스페셜> 출연창업&마케팅/중국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 2018. 4. 25. 11:16
지난 22일 방송된 SBS 스페셜 편, 혹시 보신 분 계신가요? 사드 문제로 한한령(限韓令: 중국 내 한류 금지령)이 시작된 때에도 중국의 젊은이들은 여전히 한류를 소비했습니다. 중국 내 한류의 핵심 소비자들인 중국의 20대를 '주링허우(1990년 이후 출생자)'라고 부르는데요. 국내의 많은 기업들이 철수하는 마당에도, 오히려 주링허우를 공략하며 중국 마케팅을 더 적극적으로 밀어붙인 기업들도 있었습니다. 《중국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 2018》의 저자이신 김현주 아이콘차이나 대표 역시 그런 이들 중 한 분입니다. 마침 김현주 대표께서 SBS 스페셜에 깜짝 출연하셨더군요. 짧은 분량이었지만 중국의 새로운 한류 소비자인 주링허우를 공략하게 된 계기와 성공 비결을 제시한 장면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모두가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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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마케팅, 한류를 타고 소셜로 날고》의 표지 시안이 나왔어요! 투표해주세요 :)창업&마케팅 2016. 8. 16. 19:18
안녕하세요, e비즈북스입니다. 최근 또 새로운 책을 바쁘게 준비 중이랍니다. 이번 책은 중국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한판 승부에 대해 상세한 지침을 제시할 《차이나마케팅, 한류를 타고 소셜로 날고》이라는 책입니다. e비즈북스는 독자 여러분의 의견을 늘 적극 반영하여 참고하려 하기에, 이번에도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답니다. 아래 세 개의 표지 시안을 보시고 가장 제목과 잘 어울리거나 마음에 드는 표지 번호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도와주실거죠? 1번: 2번: 3번: 그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댓글 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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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란 무엇인가? 에어비앤비와 우버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창업&마케팅/에어비앤비 2016. 5. 6. 11:46
5월 2일 의 남기성 저자님께서 북포럼 생방송 토크쇼가 있었습니다. 저는 책을 팔기 위해 참석^^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었지만 이 가운데 인상깊었던 것은 공유경제에 대한 설명입니다. 보통 공유 경제라함은 자신 소유의 물건을 다른 사람과 공유해서 수익을 얻는 것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에어비앤비와 우버죠. 그런데 남기성 저자님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조금 더 다른 관점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에어비앤비가 일반적인 서비스와 다른 특징 중 하나가 호스트 위주의 시스템이라는 점입니다. 수수료도 소비자의 부담이 더 크고, 호스트도 게스트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저는 부동산은 희소자원이므로 호스트를 확보하는게 에어비앤비의 성공관건이기때문에 그렇다고 해석했습니다. 그런데 게스트를 평가할 수 있다는 것이 생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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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가 바라는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갖추면 좋을 준비물 목록창업&마케팅/에어비앤비 2015. 10. 15. 17:23
훌륭한 호스트가 되기 위한 핵심 목표는 아파트를 친근하고 안락한 곳으로 만드는 일이다. 내가 에어비앤비에서 임대했던 숙소 중 최고의 숙소는 크로아티아 흐바르섬의 복층 아파트였다. 친구 서너 명과 함께 도시 한가운데에 있는 근사한 콘도를 빌렸다. 입지는 더없이 훌륭했고 호스트 역시 무척 친절했는데 그 여행을 진정 기억에 남을 경험으로 만들어준 것은 집에 갖춰진 편의시설이었다. 주방에는 식재료가 준비돼 있었고 주방 기구도 근사했으며, 세탁기, 새 수건으로 꽉 찬 수건장, 위성 연결된 두 대의 TV, 게다가 블록버스터 영화 DVD도 구색을 맞춰 갖춰져 있었다. 진정 최고의 경험이었다. 왜 그렇게 특별한 느낌이 들었을까? 마치 내 집처럼 편안한 느낌을 들게 한 것은 바로 그 세심하게 마련된 작은 ‘덤’들 덕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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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쇼핑몰의 진화창업&마케팅/니하오만 알아도 중국 2015. 9. 4. 17:13
를 읽으면서 가장 강렬한 인생에 남는 것은 쇼핑몰 분야입니다. 우리 출판사의 초기 책들이 쇼핑몰 운영자를 대상으로 했기때문이죠. 그당시부터 중국시장에 관심을 가졌기 때문에 중국 쇼핑몰을 주제로도 책을 출간했습니다. 2009년 란 책으로 지금은 절판되었습니다. 이때 중국 쇼핑몰 환경의 문제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신용 - 비대면 거래의 특성상 신용이 없다면 활성화되기 힘든게 인터넷 쇼핑몰입니다. 2.물류 - 물류기반시설과 관리시스템 미비에 인재와 서비스 수준까지 답이 없는 상황 3.법률 - 전자상거래의 안전을 담보할 법이 없음 4.결제및 보안 - 신용과 관련된 문제인데 불신이 팽배해서 신용카드결제가 미미한 수준. 5.인터넷 환경 = 인터넷 회선도 느리고 비싼 상황 위 다섯가지를 보면 중국에서 인터넷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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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친구가 되고 나서 장사를 하라창업&마케팅/니하오만 알아도 중국 2015. 8. 7. 14:18
를 보면 친구라는 용어가 많이 등장합니다. 위챗,웨이보등의 중국 SNS에 대한 내용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친구가 자주 사용됩니다. 사업관계때문에 알게 된 사람들에 대해서 '친구'라고 칭합니다. 내용을 잠시 보죠. "先做朋友,以后做生意” 먼저 친구를 만들고, 그러고 나서 비즈니스를 하라 동업 관계에서 많이 생각하게 되는 말이지만, 셀러와 소비자와의 관계에서도 많이 생각해봐야 할 말이다. 중국에서 모르는 타인과 진정한 친구가 되는 데 얼마 만큼의 시간이 걸릴까?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겠지만, 필자의 경험상 통상 1년 이상은 지켜봐야 중국인의 입에서 ‘지아런家人’이라는 표현이 나오기 시작한다. 지아런이라는 말은 같은 집안사람이라는 뜻으로 흔히들 말하는 ‘관시’가 시작되는 친구로 받아들여졌을 때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