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e비즈북스 2016.04.08 00:54

갤럭시s3가 오래 되고 성능도 좀 떨어지는 감이 있어서 바꾸려고 하는 중입니다.

현재 skt 선택 약정할인 2년에 3g 무제한입니다. 선택약정할인을 12개월만 했어야 했는데 실수로 24개월로 해서 위약금을 내지 않으려면 꼼짝없이 15개월을 더 버텨야하는 상황. 제 기억으로는 티월드 다이렉트에서 할인율을 12개월은 12%로 잘못 게시해서 24개월 20%를 선택했습니다. 최근에 기기를 바꾸려고 조사해보니 알게 된 사실. 이 때문에 열받아서 약정 기간이 끝나는대로 다른 통신사로 갈아탈 생각입니다.

최근 조사해보니 저에게 적합한 최적의 요금제는 6.5G를 데이터 제공하는 알뜰폰 상품입니다. 29000원인데 지금 요금하고 거의 비슷합니다. 15개월 후 갈아탈 예정입니다.

 

어쨌든 그래서 15개월동안 어떤 폰을 쓸까 고민하다가 최종후보는 3개로 압축했습니다.

하나는 LG의 g3완성체로 불리는 G3A, LG의 실수라는 지프로2, 또다른 후보는 카메라 기능을 앞세운 갤럭시 줌2.

사실 지각수용자라서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삼성 제품을 사지 않으려고 했습니다만 카메라 기능이 유니크한(광학줌 제공) 갤럭시 줌2를 선택했습니다. 인스타그램도 운영하려구요.

 

인스타그램 파워
국내도서
저자 : 재이슨 G. 마일스(Jasson G. Miles) / 최경은역
출판 : e비즈북스 20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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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세티즌에 올라온 중고 G3A가 가격이 높아서 포기하고, 닥치고 카메라나 쓰자고 갤럭시 줌2를 질렀습니다. 그리고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더욱 저주하게 되었습니다. 갤럭시s3의 디스플레이와 비교했더니 상대가 안되는군요. 줌2가 압도적으로 좋았습니다. 참고로 갤럭시s3와 줌2의 디스플레이는 비슷합니다. 어쩌면 동일할 지도 모르겠네요. 다른 점이 있다면 줌2가 아마 디스플레이를 교체한 것같은데 새것처럼 보였다는 것. 어쨌든 우와 하면서 갤럭시 줌2의 카메라를 찍어봤습니다.

근데 어라?  갤럭시s3보다 그다지 안 뛰어나네? 원래 이 정도였나 생각하면서 줌2의 카메라를 살펴보았습니다.  렌즈 안쪽에 먼지가 좀 끼어 있었습니다. 먼지때문에 그런가? 제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검색을 해보니 AS때 먼지 제거만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먼지제거를 하려면 경통을 교체해야한다는군요.

'나는 중고인데 어떻게 하지?'

판매자가 공기계라고 했느니 AS기간은 끝났을 확률이 높고, 경통 교체비용이 얼마인지 인터넷 검색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 문의했습니다.

경통 교체 비용은 15만원.

'아니 내가 산 가격보다 더 비싸잖아? 그런데 이 제품이 먼지 잘 들어간다던데?'

스마트폰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데다가 줌기능이 있으니 먼지가 들어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먼지가 사진 품질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하지만 심하면 안줄래야 안줄 수 없습니다. 결국 눈물을 머금고 반품했습니다. 그후 지프로2를 샀다가 반품을 하고,넥서스 5X가 출고가가 인하되어 티월드 다이렉트 상담원과 통화도 해봤습니다. 결국 최종 선택지는 G3A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미 결제한 상황입니다.

 

어쨌든 줌2를 짧게나마 사용해 본 소감은 카메라 줌기능은 좋고 카메라에 포지셔닝을 맞췄기 때문인지 사진 기능도 다양했습니다. 먼지만 막을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안타깝게도 줌2가 실패했는지 삼성이 후속작이 없습니다. 갤럭시 줌2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짧방을 남깁니다.

 

 

줌 10배로 찍은 까치 사진.

 

 

 

저멀리 김구 선생님 동상

 

 

같은 자리에서 20배줌

 

posted by e비즈북스 2016.03.31 15:14

<네이버 마케팅 트렌드 2016>의 저자이신 오종현 대표님과의 만남이 4월4일 월요일 오후7:30분에 있습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http://onoffmix.com/event/64940

 

 

 

네이버 마케팅 트렌드 2016
국내도서
저자 : 오종현
출판 : e비즈북스 201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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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마케팅에 고민이 많으신 분, 특히 작은 기업 담당자과 가게를 운영하시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기존 인터넷 마케팅 강의가 놓치고 있는,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유용한 팁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의 독자분께서 주변 지인께 모두 홈페이지를 만들어주고 예약버튼을 달아서 그 날 바로 예약 접수를 받았다는 군요. 네이버의 힘이 이렇게 강력합니다. 그리고 아직 경쟁자가 없기도 하구요. 한발 앞선 마케터가 되려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자리가 많이 남지는 않았습니다. 서둘러 주세요^^

 

 

 

생초보를 위한 모바일 홈페이지 만들기
국내도서
저자 : 강현진
출판 : e비즈북스 201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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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16.03.25 17:27

에어비앤비가 주목 받은 이유는 도시지역에서 쏠쏠한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엄연히 불법입니다. 행정력이 미치지 못해서 단속이 미처 안되는 것 뿐이죠. 그런데  굳이 도시지역만 가능할까요?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만을 대상으로 한다면 도시지역이 유리합니다. 하지만 굳이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한다면 시골에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바로 박사스테이의 운영자이자 이 책의 저자이신 남기성 님처럼 말이죠.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춘천시 서면에서 에어비앤비를 하면 얼마나 벌까 궁금할 것입니다. 에어비앤비가 처음 시뮬레이션을 할때는 50만원을 예상했다고 합니다. 주변의 에어비앤비 호스트의 수익을 고려했을때 이렇게 예상을 한 것이지만 막상 실제로 운영하니 두배가 넘는 수익을 얻었다는 군요. 물론 에어비앤비에 등록시켜놓고 저절로 감이 떨어지기를 기대한 것은 아닙니다. 전국의 여러 슈퍼호스트들을 찾아다니면서 운영 노하우를 전수받고 현재 위치에서 어떻게 집을 포장해야 여행자들의 시선을 잡을 수 있을까 연구합니다. 마침 주변의 애니메이션 박물관이 있다는 것에 착안하여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 촛점을 맞추고 어린이 친화적인 가구와 물품일 비치하고 숙소를 꾸밉니다.  그리고 얼마 안되서 슈퍼호스트에 등극합니다.

물론 도시 사람들에게는 백만원이 큰 수익은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도권과 광역시가 아닌 지역에서 월세를 백만원을 받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춘천 서면에서 민박으로 한 달에 백만을 벌었다면 가치의 재발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국에 이런 집이나 몇 개나 될까요? 그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에어비앤비라는 새로운 서비스가 만든 현상이니까요.

 책에는 전국 각지의 에어비앤비 호스트들의 이야기가 생생히 담겨 있습니다. 중국 성형 관광객들이 문전 성시를 이루는 강남의 호스트에서 충청도 태안에서 조개를 잡으러 온 가족들이 주요 고객인 호스트까지...

사실 지금은 아직 에어비앤비 초창기라 진입장벽이 낮습니다. 제대로 접근하면 손쉽게 슈퍼호스트가 될 수 있고 쏠쏠한 수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도 이 원고를 보면서 유망 지역을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저자 분에게 자문도 구했습니다^^ 사실 지역 후보는 좁혔는데 가진 돈에 맞는 매물이 없어서^^ 빨리 돈을 벌어야죠.

 

어쨌든 이 책은 한국형 에어비앤비 호스트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인기 도시지역, 국내관광객 대상의 교외지역 등 지역별로 맞춤형 전략을 제안하고, 에어비앤비에서 게스트의 호평을 얻는 핵심포인트가 무엇인가? 그리고 어떻게 상위에 노출될 것인가? 등 꼭 필요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다뤘습니다. 

우리집도 에어비앤비를 할 수 있을까? 이런 의구심때문에 망설이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빈 방으로 여러분의 집의 가치를 재발견 해보세요.

 

posted by e비즈북스 2016.03.14 10:56

네이버 모두가 2016년 3월 7일을 기준으로 홈페이지 등록 제한 개수를 변경했습니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3개, 법인사업자는 10개로 제한됩니다. 기존 등록페이지 가운데 기준 미달 홈페이지는 모두 폐쇄할 예정이구요.

개인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를 왜 그렇게 차별을 뒀는지 모르겠네요. 개인사업자는 사업자가 아닌가? 우리 e비즈북스에서 카테고리를 나눠도 3개는 넘게 나오는데 말이죠. 사실 제가 모두로 e비즈북스 홈페이지를 만들려고 하는데 중국, 마케팅, IT, 창업 이렇게 분류하려고 했거든요. 최소한 5개는 줘야 하는거 아닌가?

 

어쨌든 <생초보를 위한 모바일 홈페이지 만들기>,<네이버 마케팅 트렌드 2016>의 내용이 바뀌어야겠군요. <네이버 마케팅 트렌드 2016>은 재고가 얼마 남았더라? 네이버의 잦은 정책 변경에 대비해서 만들어서 안심이네요^^

 

생초보를 위한 모바일 홈페이지 만들기
국내도서
저자 : 강현진
출판 : e비즈북스 201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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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마케팅 트렌드 2016
국내도서
저자 : 오종현
출판 : e비즈북스 201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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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16.03.11 14:45

중국 시장 관련조사를 하다보면 자주 상위에 노출되는 블로그가 있습니다. 바로 루나아빠의 패밀리 매거진(http://gongyuan1872.blog.me/)

 

제가 2014년부터 중국 쪽 책을 기획하느라 수시로 검색했는데 2015년 어느 날 갑자기 루나아빠의 블로그가 눈에 띄었습니다. 중국시장, 중국인과 일하는 법, 중국 온라인 마케팅까지 내용도 방대하고 중국 현지의 이야기가 잘 담겨져 있었습니다.

'어떻게 여태까지 내 레이더에 안 들어왔지? 이미 다른 출판사가 계약했겠다'

 

그래서 별로 기대를 안하면서 혹시나 하고 출간제안 메일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뜻밖에도 제가 처음 접촉이었습니다. 그때의 기쁨이란!^^ 어쨌든 다른 출판사가 계약할까 조바심을 내면서 계약에 들어갔습니다. 

'이 콘텐츠는 놓치면 절대 안된다.'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제목과 부제목(창업에서 온라인 마케팅까지 중국 진출을 위해 알아야할 모든 것)에서 알 수 있듯 비즈니스에 관련된 내용은 많이 담았습니다. 그래서 316쪽이라는 많은 분량을 담고 있습니다.

책의 집필 취지를 저자이신 루나아빠님께서 남겨주셨습니다.

 

http://gongyuan1872.blog.me/220648596637

 

저 글에도 나오지만 중국에 대한 경험담은 다양합니다. 중국에 진출한 각 분야의 많은 사람들이 있고 각자 이야기를 풀어놓으면 중구난방이 되어 흐름을 놓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많이 들으면 들을수록 정확한 혹은 자신에게 적합한 판단을 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루나아빠님은 겸손해 하셨지만 중국인과 일하는 법과 온라인 플랫폼 및 전자상거래 이야기에서는 내가 더 잘 안다고 나설 전문가는 드물 것입니다. 루나아빠님의 이력이 독특하신데 원래 창업을 꿈꾸며 중국에 갖다가 취업으로 전환해서 정착하셨습니다. 보통 저자분들께서는 한 우물만 파십니다^^ 덕분에 다양한 이야기가 책으로 묶였습니다. 중국인과 일하는 법, 중국 소비자 성향, 중국 IT기업 BAT, 화장품을 비롯한 전자상거래 이야기, 중국법인 설립까지...

 

사실 비즈니스는 사람을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면 사업이 시작부터 삐끗하죠. 어떻게 보면 한국인과 중국인은 상극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한국인은 빨리빨리가 트레이드 마크고 중국인은 '만만디'가 트레이드 마크죠. 그런데 만약 중국이 한국이 생각하는 것처럼 만만디였다면 고속 성장을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중국의 모바일 발전인데 한국보다 훨씬 앞서가고 있습니다. <니하오만 알아도 중국으로 가라>에서 제가 QR코드 마케팅은 한국에서 안된다고 이야기 했더니 김현주 대표님께서는 중국인은 QR코드가 친숙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모바일 기기의 활용이 한국보다 훨씬 성숙된 것이죠. <루나 아빠의 중국 비즈니스 A to Z>을 보면 중국 기업들이 얼마나 빨리 O2O를 도입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모바일 결제를 핀테크로 생각할때 중국의 IT기업들은 빅데이터로 오프라인과 제휴하는데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한국보다 과감하고 진취적인게 중국의 IT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왜 만만디라는 말이 나왔을까요? 제가 책에서 답을 찾아보자면 책임회피와 수평적인 의사 결정구조, 꽌시 등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습니다. 책을 잠깐 인용해보겠습니다.

 

한국 회사는 대체적으로 대표의 말 한마디가 곧 사규이자 사업 방향이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국 회사는 대표가 각 사업 담당자에게 의사결정권을 주고 있다. 그래서 회사의 대표만큼이나 담당자의 의사도 매우 중요하며, 때로는 의사결정 권한이 더 높기도 하다. 특히 IT 기업일수록 이러한 수평적 문화는 제조기업보다 선명히 드러난다. 단지 꽌시를 통해 상대방 회사대표를 알게 되었다고 하더라도 대표만이 아니라, 해당 업무를 결정하고 진행하게 될 담당자도 함께 설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직원들이 책임회피에 도가 텄으니 일의 진척이 더딜 수 밖에 없을 것같습니다. 더군다나 한국과는 달리 회사 체계도 다릅니다. 한국은 지분이 많으면 파워가 강하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경영권은 총경리라는 직책이  갖고 있다는군요. 더군다나 동업이 활성화 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회사의 사장 명함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어떤 공장 사장님은 여러 사람이 귀찮게 할까봐 아예 부장급에 해당하는 직위를 명함에 파고 다닌다는군요. 이렇게 이질적인 기업문화의 중국과 상대하려면 상대방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이 책은 10년간 현지에서 살면서 다양한 경험(창업을 위한 시장조사에서,샘플제작,쇼핑몰, 한국과 중국기업의 연결)을 하신 루나아빠님께서 그간의 생각을 정리해서 중국으로 진출하려는 기업들에게 조언을 합니다.

중국에서 사업을 꿈꾸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posted by e비즈북스 2016.03.04 14:00

이미 시중에 드론 책이 많이 나왔지만 의외로 드론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다루는 책은 드뭅니다. 대부분 낙관적인 미래를 예상해서 비즈니스에 치중하거나 혹은 어떻게 조종하고 만드나에 관심을 보이고 있죠. 물론 저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드론으로 무슨 일을 해보기에 앞서 드론의 현황에 대해 미리 개념을 잡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기존 제도나 관습의 벽에 부딪히기 마련이죠. 그런 점에서 이번에 나온 <드론의 충격>은 드론이 어떻게 발전하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흥미있는 책입니다.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일본이란 나라는 어찌보면 드론이 발달하기 좋은 조건입니다. 땅이 넓지는 않지만 산지가 많고, 인구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노동력 부족에 시달립니다. 인구구조학적으로 보면 한국보다 20년 앞서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로봇기술이 발전한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일본을 벤치마킹해서 발전한 한국도 이와 상당히 유사한데 산업현장에 로봇을 가장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나라가 일본과 한국입니다.

 

어쨌든 일본은 이런 필요성에 뛰어난 전자기술까지 갖췄으니 드론 산업을 선도하지 못하면 이상한 상황. 실제로 무려 1980년에 일본 정부는 인구고령화와 농촌 인구 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타계하기 위해 무인기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야마하는 1983년에 농약 살포용 무인비행기 연구에 착수했죠. 야마하는 자타가 공인하는 농업용 무인비행기 분야의 선두주자이고 한국의 농촌에도 야마하의 무인기가 날라다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마하의 관계자는 '드론'이라는 명칭대신 산업용 무인 헬리콥터라는 명칭으로 부릅니다. 그 이유는 드론이란 단어가 군사용 표적기를 연상시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본 정서에는 군사용 무기라는 것이 꺼려지는 면이 있나봅니다. 보다 근본적인 이유는 드론의 안전성과 범죄 이용 가능성입니다. 일본의 옴진리교 독가스 테러 사건때  무인기를 독가스 살포 수단으로 고려했었다고 합니다. 그게 1995년의 일입니다. 즉 일본의 안전에 대한 집착이 드론 산업의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인 것이죠. 한국은 안전불감증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이런 장애가 없지만 남북대치로 인한 비행통제가 강력한 장애물입니다.

 

이 책은 기술적인 면에서는 드론 선진국이지만 이 분야를 주도하는데는 실패한 일본을 중심으로 드론 이야기를 펼쳐가고 있습니다. 일본이 실패했다고 하지만 실용화를 위한 연구 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야마하는 30년이 넘었고 세콤은 2012년 세계 최초로 소형 무인 비행 감시 로봇을 공개했습니다. 이 두 기업의 개발 이야기를 듣는 것은 흥미진진합니다. 그리고 기업들이 상용화를 위해서 필요한 제도적 뒷받침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인상깊은 점은 일본에는 드론에 대한 규제가 특별히 없다는 것입니다. 전파법과 항공법,도로교통법으로 규제할 뿐이죠. 이 법규들만 피하면 되지만 제품을 상용화했을때 규제가 있을 것을 우려해서 소극적으로 접근한다고 하네요. 일본이 선점기회를 놓치고 드론 산업을 주도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이 있는지 책에서는 각국의 규제와 법규 마련 동향에 대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 역시 일본과 비슷한 상황인데 이 책을 통해서 드론이 어디로 날아가야하는지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드론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posted by e비즈북스 2016.02.24 11:03

네이버 상위노출은 마케터라면 누구나 꿈을 꾸는 일입니다. 물론 나는 상위노출에 목숨을 걸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지만 네이버에 상위노출을 마다할 마케터는 없습니다. 

 

 갖가지 마케팅 꼼수들이 생겨납니다만 이를 막는 네이버의 방패가 만만치 않습니다. 이 방패를 뚫는 것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죠. 이 분야 프로들이야 사정이 다르지만 아마추어들이 어설프게 창을 휘둘렀다가는 공든탑이 무너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방패에서 헛점을 찾는 것보다 손쉬운 상위노출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네이버의 전략을 이해하고 정책에 부응하는 것입니다. 사실 이를 모르는 마케터는 없지만 의외로 꼼꼼히 실천하는 마케터도 드뭅니다. 왜냐하면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를 모두 커버하기에는 마케터들의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크게 이슈가 되는 서비스들은 좀 더 자세히 알아보지만 본인에게 밀접한 내용이 아니면 또 다시 관심에서 멀어집니다.

하지만 열심히 하는 마케터들은 네이버의 공지사항을 꼼꼼히 챙겨보고  읽지 못하는 마케터들보다 훨씬 유리한 입장에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습니다.  이번 책은 네이버 공지사항을 꼼꼼히 챙겨보지 못하는 마케터들을 위한 책입니다.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마케팅에 관련된 네이버 서비스는 거의 총망라했습니다. 보도자료를 쓸때 책에서 다루는 네이버의 서비스가 너무 많으니 빼라고 했습니다. 네이버 페이, 폴라, 스토어, 쇼핑윈도, 포스트, TV캐스트, 비즈캐쳐, 모두, 밴드, 톡톡, 예약.... 왜이렇게 많지?

하지만 쭉 훑어보면 네이버의 전략을 읽을 수 있습니다. 신규 서비스는 모바일 온리, 검색등록은 구글 따라잡기. 전략은 누구나 예측할 수 있지만 그 서비스들이 마케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한눈에 파악하기 힘듭니다. 이를 빨리 파악해서 대응할 수 있다면 어마어마한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혹은 손실을 피할 수 있죠.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네이버가 작년에 사이트 영역에서 카페, 블로그, 페이스북 등 소셜 채널을 내리겠다고 공지했습니다. 물론 저는 이 조치가 엄청난 반발을 불러올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업들이 웹사이트 대신 소셜 채널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아니나 다를까 잠시 후 네이버는 공지사항에서 후퇴했습니다. 그래서 완벽하게 복구되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아는 일부 블로그들은 복구되지 않았습니다. 우리 블로그 역시 내려갔었지만 운영 기간이 오래 되서인지 다행히도 복구되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의 검색등록 정책변경은 꾸준히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입니다. 검색등록 정책 변경은 인터넷 초창기부터 있지 않나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사이트의 재발견이라고 할까요? 2010년에는 사이트가 유명무실하다고 생각할 정도였는데 현재 시점에서 사이트는 상당히 중요한 프리미엄을 누리고 있습니다. 노출면에서도 유리해졌지만 마케팅 채널을 운영할때 역시 사이트의 장점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또한 네이버의 신규서비스 출시에는 허니문 기간이란게 있습니다. 네이버가 야심차게 준비했는데 이게 좋다고 홍보를 해야할 것 아닙니까. 그래서 네이버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통합검색에 신규서비스를 노출시켜줍니다. 그것도 다른 콘텐츠보다 위에 말이죠. 저 역시 <생초보를 위한 모바일 홈페이지 만들기> 책을 만든다는 명분으로  모바일팜을 이용해 책소개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아쉽게도 마케팅 효과가 그리 크진 않았지만 비싼 키워드로 상단에 노출되는 효과를 누렸습니다. 준비만 더 충실했다면 매출을 더 늘릴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 역시 앞선 이유로 네이버의 신규 서비스를 섭렵하지는 못합니다. 아마 꼼꼼히 챙겼더라면 앞서 언급된 신규 서비스중 우리 출판사에 유용한 네이버 서비스를 좀 더 발굴했을 것입니다.

 

어쨌든... 네이버에서 마케팅을 하면 크게 두가지 전략을 사용합니다. 네이버에 돈을 주고 광고를 하거나 바이럴 마케팅 업체에 돈을 주고 꼼수를 쓰거나. 이 방법을 쓰건 저 방법을 쓰건 돈이 드는 것은 매한가지 입니다. 그러나 공지사항과 정책변화를 읽으면서 당당하게 공짜로 마케팅 효과를 얻는 방법도 있습니다. 사실 광고 대행사들은 대부분 이런 공지를 챙기고 네이버에서 광고 대행사에게만 따로 제공하는 정보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프로 마케터들은 네이버의 공지사항을 꼼꼼히 챙긴다는 사실^^  네이버의  2016년 네이버에서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posted by e비즈북스 2016.02.11 10:05

2. 모바일 광고의 특징 알아보기

 

▷ 24시간 손안에 있다


모바일 광고의 첫 번째 특징은 뭐니뭐니 해도 소비자와 24시간 연결해주는 상시 연결성이다. 스마트폰을 매일 아침 기상 알람으로 쓰고 잘 때도 머리맡에 둔다. 심지어 숙면을 유도하는 앱으로 잠드는 순간까지 함께한다. 그야말로 우리와 24시간 연결되어 있는 것이 스마트폰이다. 이처럼 개인 비서화되고 있는 스마트폰은 우리가 24시간 광고에 노출되는 시대를 만들었다.


스마트폰은 시간적, 물리적 거리, 그리고 결정적으로 장소적 제한을 완전히 해결했다. 그래서 우리는 24시간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됐고 결정적으로 모바일 검색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이는 모바일 광고 역시 브랜드, 상품, 또는 특정 서비스가 소비자와 언제, 어디서나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음을 뜻한다. 다음은 필자의 회사에서 대행 중인 A업체의 평일과 주말의 유입량을 평균치로 계산한 시간대별 유입 그래프이다.



24시간 주머니 속에 있는 스마트폰은 결국 웹사이트 방문자의 유입 구조를 앞의 그래프처럼 바꾸었고 PC와 모바일간의 격차는 점차 증가할 것이다.




 위치 정보를 포함하는 검색어의 부상


포털의 모바일 검색광고는 통일된 UI(User Interface) 노출되는 PC 검색광고에 비해 업종별 검색 패턴에 맞춰서 UI와 서비스가 발전하고 있다또 위치 정보를 활용하여 PC 검색광고보다 훨씬 질 높은 검색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위의 화면에서 보는 것 같이 PC에서 대리운전을 검색하면 지역 타기팅되지 않고 전국각지의 광고주들이 보인다반면 모바일로 검색하면 검색자의 위치정보를 활용하여 가산동의 대리운전 업체를 보여주고 있다게다가 전화번호를 터치하면 바로 전화연결이 가능하니 광고주는 더 효율적인 영업을검색자는 원하는 정보를 더 빠르게 얻을 수 있게 되었다24시간 연결된 모바일 환경이 만들어낸 검색량 차이는 PC 검색과 모바일 검색량을 비교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직장인들이 많이 검색할 법한 ‘대리운전’ 키워드를 포함하여 누구나 검색해볼 수 있는 맛집의 대표격 ‘홍대맛집’ 키워드를 비교해보자.



위 표의 검색량 합계를 보면 ‘대리운전’ 키워드는 11개월 동안 모바일 검색량이 PC 검색의 13배가 넘고‘홍대맛집’ 키워드는 PC 검색의 8배가 넘는다그리고 이것을 그래프로 나타내면 모바일 검색량과 PC 검색량의 차이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광고 이기는 전략> 중에서. 박군영. e비즈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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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16.02.04 14:52

해외 구매대행은 아주 오래 전부터 있어왔습니다. 지인의 부탁으로 해외에 나갔다가 올때  물건을 사갖고 오는 경우가 구매대행의 초기모습이라고 볼 수 있겠죠. 본격적으로 비즈니스 모델이 된 것은 인터넷이 대중화되고 전자상거래가 가능해지면서부터입니다. 국내에서 구할 수 없는 상품을 해외 쇼핑몰을 통해 구입하게 된 일부 선각자들이 이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든 것이죠.

우리 출판사의 경우 인터넷 쇼핑몰의 책을 많이 내서 해외 구매대행 책을 내려고 시도했습니다만 그동안 여러 이유로 출간하지는 못했습니다. 그중 가장 큰 요인은 볼륨이 그다지 크지 않다는 판단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면 왜 현재 시기에 해외 구매대행 창업 책을 출간하게 되었을까요? 요즘처럼 직구가 대중화된 것처럼 보이는 시대에 말이죠.

하지만 해외 직구족이 늘었다고 해도 여전히 해외 직구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다수 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언어 장벽과 배송에 대한 불안감이 큰 계층이 있습니다. 저만 해도 아직 직구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아마존,이베이에 계정이 있고, 페이팔 계좌,  페이오니어 계좌도 있습니다. 글로벌 셀러가 될 수 있는 기본 자격은 갖춘셈^^

 

어쨌든 직구족이 늘면서 해외구매 대행 사업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남들이 싸게 산다고 하면 왠지 손해보는 느낌이잖아요. 하지만 직구를 하기에는 불안하고.. 그래서 약간의 비용추가를 감수하고 구매대행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사실 비즈니스 측면에서 보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상품보다는 남다른 상품을 취급하는것이 좋습니다. 경쟁자가 없을 수록 이윤이 늘어나니까요. 초창기 구매대행 사업이 가능했던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로직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자신의 취미때문에 국내에 없는 상품을 해외 쇼핑몰에서 직접 구입하다가 시장성이 있어서 구매대행을 하게 되는 경우가 상당수 있습니다. 이 사업의 장점이 자본이 적어도 된다는 점이기 때문에 젊은 청년들에게 적당한 비즈니스 모델이죠. 하지만 모든 사업이 그렇듯 적절한 가이드가 없으면 시행착오로 고전하게 됩니다.

이런 분들을 위한 책.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이 책의 특징은 해외 직구에 생소한 초보자라도 따라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명합니다. 그래서 책의 처음을 직구로 시작합니다. 구매대행 사업을 하려면 먼저 직구를 알아야 하니까요. 그리고 아이템 선정부터 배대지 선정, 쇼핑몰 개설, 마케팅까지 해외구매대행 창업자들이 꼭 알아야할 기본적인 내용과 유의할 점을 친절히 설명합니다. 해외 직구를 하다가 혹시 이것을 직접 팔아볼까? 이런 생각이 드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posted by e비즈북스 2016.02.01 08:00

모바일 광고 책을 기획한 것은 꽤 오래되었습니다. 한 2013년 쯤? 모바일 광고 업계분들을 만나면 책을 한 번 내시라고 꼭 말씀드렸습니다. 그때마다 하시는 말씀은 내고는 싶지만 워낙 바빠서...

 

이 책은 기존 저자이신 애드웹 커뮤니케이션의 박군영 팀장님과 기획되었습니다. PC광고에서 모바일 광고로 넘어가는 상황에서 기존 광고주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는 말씀을 듣고 그렇다면 기존 광고주를 위해서 책을 내기로 했습니다. 그게 벌써 계약한지 1년이 넘어서 출간되었네요. 현업에 몸담고 계신 저자분을 만나면 이런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하지만 원고를 주시면 감사^^ 사실 책을 쓴다고 저자 분에게 금전적으로 드리는 보상은 작습니다. 초판으로 끝나는 대부분의 경우 저자 분들의 한달 수입에도 한참 못 미치는게 현실입니다. 여러분~ 책값 안비싸요.  

 

어쨌든 그렇게 컨셉을 잡고 오랜 기다림 끝에 초고를 받았을 때 든 생각은 이렇습니다.

모바일 타이틀을 내건 온라인 광고 서적.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사실 온라인 광고의 기본 뼈대는 비슷합니다. 노출, 클릭당 광고비, 전환당 비용, 수익률....다만 모바일은 한창 발전 중이라서 더 복잡하고(PC광고보다 중간 단계가 두개 정도 더 있습니다), 모바일 특성에 맞는 광고 캠페인이 기획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얼마나 복잡하고, 얼마나 모바일 특성(가장 정확한 타기팅,이동성,작은 화면,기타 등등) 을 고려해야하는지 개념을 잡기란 힘들죠. 무엇보다도 대부분의 광고주의 관심사인 PC광고와 비교했을때 얼마나 효율적인가를 평가할 수 있는가?라는 점입니다.

 

이 책은 이런 점을 담았습니다. 특히 생생한 로(RAW)데이터와 분석을 통해 실제 광고 효율이 어떻게 나오고 광고대행사들이 어떻게 이 숫자를 다루는지 알 수 있습니다. 모바일과 PC, 페이스북과 카카오 중 어떤 광고가 유리할까? 이 책은 어느 한군데 치우치지 않고 여러 산업군을 소개하면서 거기에 맞는 광고를 안내합니다. 가장 실무현장에 근접한 책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을 결정할때 별다른 고민 없이 <모바일 광고 이기는 전략>이라고 정했습니다. e비즈북스의 온라인 광고 책은 무조건 이기는 전략 시리즈이기도 합니다만^^

모바일 광고로 고민하시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