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e비즈북스 2012.12.04 16:51

18대 대선을 맞이해서 여론의 풍향계를 자처하는 트위터에서 서비스를 만들었다는 기사입니다.

http://www.bloter.net/archives/136212

긍정적인 반응과 부정적인 반응을 평가해서 예측한다고 하는군요.

아마 설계한 사람들이 가장 잘 알겠지만 이 시스템으로 대선 결과를 맞게 예측했다는게 큰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총선때 트위터가 제대로 현실세계를 반영하지 못했다는 결과가 나왔었죠. 트위터의 여론이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려면 샘플링부터 제대로 해야 하는데 페이스북이라면 모를까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히려 트위터가 여론의 풍향계가 아니라면 비슷하게 예측할 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그 상황이라면 트위터를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적으니까요. 언젠가 기술이 발전하면 이런 목적을 가진 계정을 필터링 하고 예측할 수는 있겠지만 거기에 맞게 사람은 또 적응합니다.

참고로 최근 마케팅 업계의 이슈인 네이버 리브라 검색의 주요 내용입니다.

네이버 검색이 생각하는 좋은 문서! 나쁜 문서?

나쁜 문서에는 네이버와 언더그라운드 마케팅의 도전과 응전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구멍이 술술 뚫려있습니다^^

posted by e비즈북스 2012.12.03 14:03

애플이 아이폰 칩 생산을 인텔에게 의뢰하는 협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신 인텔은 아이패드에 x86 칩을 채택하도록 요구하고 있다는군요.

인텔, 애플과 아이폰칩 공급 협상…”ARM칩도 줄 수 있다”

이 기사는 모바일 기기의 CPU를 둘러싼 전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태까지는 ARM진영이 압도적으로 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만 문제는 있습니다. 애플과 삼성의 갈등이죠.

현재 애플에게 안정적으로 CPU를 공급할 수 있는 것은 삼성뿐입니다. 삼성을 이길 수 있는 상대는 이제는 인텔밖에 안남은 상황이죠. 인텔의 생산 능력은 삼성보다 1세대 정도 앞서 있다고 평가합니다.

그런데 인텔은 ARM이 돈이 별로 안되기 때문에 X86체제를 수성하려 하고 있습니다. 인텔이 태블릿쪽에서 ARM을 따라잡으려면 2014년은 되야 하는데 아이패드가 X86 진영(?)에 있으면 수월하게 시장을 장악할 수 있습니다.
애플의 입장에서 보면 윈텔의 호랑이 새끼를 키우는 셈인데 애플에게 선택할 여지가 많지 않군요.

posted by e비즈북스 2012.11.30 10:41

오늘 메일계정을 보니 오버추어 코리아에서 메일이 왔습니다.

2012년 12월31일을 기점으로 서비스가 종료가 된다는 내용입니다. 2003년부터 시작했다고 하니 10년만에 철수하는 것이군요.

눈에 들어오는 내용은 광고비 환불에 관한 내용인데 휴면계정은 2만원을 차감하고 지급한다는군요. 우리 출판사 역시 한때는 키워드 광고를 활용했지만 수지타산을 맞출 수 없어서 휴면계정상황입니다. 따라서 환불 받을 돈은 없습니다.

권불십년이라는데 격언이 떠오릅니다.

키워드 광고 = 오버추어였던 때가 있었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끝날줄이야....


posted by e비즈북스 2012.10.22 11:02

야후코리아의 철수가 금요일 저녁에 발표되었습니다.

야후 코리아의 점유율을 볼때 당연하다고 하겠지만 야후 코리아의 캐쉬 카우는 키워드 광고 서비스인 오버추어입니다. 한때는 국내 포털의 검색페이지 상단을 모두 차지한 키워드 광고의 대명사였지만 네이버와의 결별이후 위상이 하락하기 시작했죠. 다음과의 계약종료가 철수의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야후철수에 대한 어설프군YB님의 포스팅

야후코리아 철수, 1세대 벤처들의 몰락

오버추어가 그동안 유지될 수 있었던 비결은 우월한 검색광고 플랫폼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2007년만 하더라도 경쟁상대가 구글 애드워즈였습니만  세계를 제패한 구글 애드워즈도 국내에서는 스폰서들을 구하기 힘들어서 광고품질이 상당히 안좋습니다.  덕분에 퇴출되다시피한 상황인데 문제는 그 플랫폼이 그렇게 장벽이 높진 않았습니다. 결국 검색 플랫폼을 갖춘 포털들에게 밀릴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던 거죠. 오버추어가 잘 나갈때 광고 플랫폼들을 인수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어야 했는데 이 결정이 야후 본사차원의 문제라서 어려운 면이 있었던 것같습니다. 

야후코리아, 영욕의 15년 뒤로 하고 전격 철수..왜?

이로써 국내 포털에서 외국계 기업의 영향력은 거의 사라진 것 같습니다. 구글이나 오버추어에서 발급한 세금계산서를 보면 '유한회사'라는 명칭이 붙어있었는데 그게 참 생소했었습니다.

어쨌든 <키워드 광고 이기는 전략>은 또 대대적인 수정에 들어가야겠네요. 하지만 근본적인 전략에는 수정이 없을 겁니다.  하도 자주 바뀌는 분야라서 거기에 맞게 이미 수정되었거든요. 오버추어의 철수로 인해서 포털들의 합종연횡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만(독자적인 광고 플랫폼을 갖추는게 쉽지 않습니다) 이제는 양자구도로 굳어져서 별다른 변화는 없을 것같습니다. 나머지 포털들은 생존을 걱정해야할 상황이죠.



키워드 광고 이기는 전략

저자
서보성 지음
출판사
e비즈북스 | 2012-04-27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검색 마케팅의 모든 난관을 돌파하는 실전 기술『키워드 광고 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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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12.07.30 10:37

KT의 고객정보가 유출되었군요. 870만명이라고 하니 사실상 다 털렸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저도 조회해보니 시원하게 다털렸네요--

누출된 내용을 보니 딱 텔레마케팅용으로 최적화된 자료네요. 꽤 비싸게 팔아먹을 수 있었겠습니다. 조금만 수고하면 어마어마한 소비자분석 자료들을 뽑아낼 수 있습니다. DB관리를 대체 어떻게 했길래 저렇게 털리는지.

그런데 제가 마케터라면 저한테 스팸전화을 걸진 않겠네요. 휴대폰은 5년동안은 써야한다는 게 저의 신조거든요. 앞으로 4년간은 전화하지 말아주세요.전화번호 알려들릴까요?^^ 어차피 공공재인데.

posted by e비즈북스 2012.06.26 17:04

아이폰5에 NFC가 장착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입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626081113

구글 넥서스 시리즈의 NFC가 통신사의 비협조로 무용지물이나 다름없었는데 아이폰5가 NFC를 탑재하면 천군만마를 얻는셈입니다. 설마 통신사들이 애플도 찬밥 취급하진 않겠죠? 구글은 손도 안대고 코푸는 격이군요.

넥서스s사용자로서 아이폰5를 응원합니다^^


posted by e비즈북스 2012.06.08 18:58

김택진대표가 엔씨소프트의 지분 14.7%를 8000억에 넥슨에 매각했네요.올해 국내 IT뉴스 TOP10에 들어갈 만한 소식입니다.

http://media.daum.net/digital/newsview?newsid=20120608164911149

<김택진 스토리>에 김정주 회장 이야기가 상당 분량이 있어서 제가 이의를 제기했었는데 이렇게 되니 선견지명이 김정남 저자님께서 있으셨네요^^ 송재경,리처드 개리엇도 다뤄서 게임산업의 이야기를 알 수 있다고 해서 넣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게임 업계가 생각보다 포트폴리오가 강하지 않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면서 PC에 기반을 둔 게임업체들 발빠른 대처가 필요하다고 봤는데 이런 결정이 내려졌군요. 디아3의 열풍도 한 몫했을 수도.

게임은 안하지만 야구에는 관심이 있는 저는 엔씨 다이노스의 앞날에 관심이 가네요. 어쩌면 김택진 대표와 김정주 회장의 담판에 엔씨 다이노스도 있지도 않았을까 상상해 봅니다.



김택진 스토리

저자
김정남 지음
출판사
e비즈북스 | 2011-12-27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자수성가로 억만장자가 된 엔씨소프트 김택진의 리얼 스토리!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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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12.05.25 14:58

애플의 4세대 TV에 대한 기사가 나왔군요.

TV같지 않은 TV가 컨셉이라고 하는데 여태까지 실패한 애플이 이번에는 성공할까요?

http://media.daum.net/digital/newsview?newsid=20120525101508392

기사 내용 대로라면 동작인식,음성인식,N스크린,소셜기능까지 각종 기술은 다 넣는군요. 특히 애플이 컨텐츠 유통에 관심이 많아 보입니다.

오늘 마침 <소셜TV혁명>의 저자이신 윤상혁님과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올 연말께 출시될 애플 4세대 TV에 대한 말씀을 잠깐 하셨는데 이번에는 뭔가 다르다고 하는군요. 애플이 협력사에게는 미리 사양에 대한 정보를 준다고 합니다. 저한테는 구체적으로 말씀을 해주지 않으셨는데 책의 내용으로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그 내용 가운데 소셜쪽을 잠깐 소개하면 이렇습니다.

이미 애플의 경우 개인 정보 기반 인공지능 추천 서비스인 Genius서비스를 가지고 있다. iTV(애플TV의 별칭으로 이름은 아직 미정)를 통해 별도의 앱을 이용하지 않고 정확하게 이용자가 보고 있는 프로그램 정보를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히 시청 형태를 수집해 소비자 성향에 따른 개인화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 중에서 개인화 서비스는 소셜TV의 5가지 요소 중 하나를 차지합니다.

http://ebizbooks.tistory.com/916

마케터라면 소비자 성향 수집이 얼마나 돈이 되는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애플도 역시 그럴 것입니다. 그게 애플이 TV를 절대 포기하지 않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들이 무엇인가를 보는 시간은 점점 늘어나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책보는 시간은 점점 줄어들어요--

어쨌든 스티브 잡스가 마지막까지 집중한 과제일 정도로 TV는 까다로운 플랫폼입니다. 애플의 4세대 TV가 이번에는 TV를 바꿔놓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posted by e비즈북스 2012.05.22 10:43

크롬이 IE를 제치고 세계 1위의 브라우저가 되었다는 기사가 눈에 띄는군요.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522091732

의미는 잘 지적했는데 해석은 약간 미흡한 부분이 있네요.

기사의 그래프를 보면 알겠지만 역전 시점을 전후로 익스플로러와 크롬의 그래프가 모두 꺽여있습니다. 그리고 눈에 띄게 상승한 그래프는 파이어폭스죠.

그래프의 추세만 놓고보면 여태까지 크롬이 맹렬하게 추격한 것은 맞는데 역전은 파이어폭스의 상승때문입니다.  파이어폭스가 26%쯤은 찍은 것으로 보이는군요. 그래프 추이로 볼때 당분간 웹브라우저는 3파전이 지속될 것같습니다. 파이어폭스의 빠른 업데이트 전략이 어느 정도 효과를 보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사용자로서는 이상적인 환경이죠.

그래봤자 스탯카운터 기준으로 한국은 IE(77)>넘을 수 없는 벽>크롬(14.8)>>파이어폭스(4.5)입니다. 

저도 5%에 해당하는 소수파. 하지만 우리 출판사는 파이어폭스로 대동단결했습니다^^

파이어폭스가 기세를 올려줘야 우리 책도 좀 팔 릴텐데 말이죠.
여우야,힘 좀 내봐라! 응?



파이어폭스

저자
안재욱 지음
출판사
e비즈북스 | 2011-12-14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착한 브라우저 파이어폭스의 스토리와 사용법!IT 키워드의 핵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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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12.05.15 09:56

<HTML5-포스트시대를 여는 차세대 웹언어>의 초고를 받고 사례로 등장하는 www.biodigitalhuman.com를 방문해서 HTML5가 어떤 것인지 맛보기를 하려했습니다. 하지만 첫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실패 이유는 그래픽카드의 드라이버가 설정이 제대로 안되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이 사이트는 익스플로러(IE)는 지원이 안됩니다. 세상에는 익스플로러가 지원되지 않는 사이트도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상상하기도 힘든일이죠.

☞바로가기 www.biodigitalhuman.com

이 사이트는 사람의 해부모델을 3D로 보여줍니다. 그런데 이 사이트를 제대로 보려면 PC에 대해 약간 알아야 합니다. 제대로 안보일 경우 PC의 그래픽 카드 종류를 알아내서 드라이버를 설치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사실 그렇게 대단한 지식은 아니지만 그렇게 쉬운 일도 아닙니다. 그래픽카드 종류를 모르면 구입했던 제품 박스를 찾아야 합니다. BOX가 없으면 CPU-Z 프로그램으로 알아봐야죠. 솔직히 말해서 원고를 테스트할 일이 아니었으면 중도포기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이트의 최저 요구 사양을 보니 그렇게 만만하진 않습니다.

1.6GHZ 또는 듀얼코어 CPU,2기가의 RAM,1024*768의 해상도

실제로는 이보다 한 단계씩 위의 사양을 추천하네요-- 아마 애초부터 모바일기기를 고려하지 않고 디자인했을것으로 판단됩니다. LTE폰들은 얼추 돌아갈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저의 넥서스s는 앞으로 4년 동안은 바꿀 생각이 없는데^^

어쨌든 HTML5의 대중화는 사용자들이 키를 쥐고 있습니다. 위 사이트는 IE를 지원하지 않지만 사용자가 가장 많은 브라우저를 포기할 사업자는 거의 없습니다. IE는 HTML5에 대한 지원이 미흡한데 그 이유는 지켜야할 게 많기 때문입니다. 한국만해도 액티브X로 만들어진 시스템때문에 IE6를 버리지 못했잖아요? 기업이야 오죽하겠습니까? 그동안 쌓아놓은 성과를 포기하기란 쉽지 않죠. IE는 버전이 10까지 올라와서야 그나마 다른 브라우저와 경쟁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최신 버전의 IE는 액티브X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IE9 버전부터 이런 경향이 두드러졌는데 그래서 저의 IE는 버전이 8입니다. 액티브X를 꼭 써야하는 사이트가 너무 많아서요--


ie의 놀라운 점수 향상 속도. 하지만 여전히 주요 브라우저 가운데 꼴찌

아마도 책에 나온 사이트를 방문해서 해골을 볼 수 있는 독자들은 소수일 것입니다. 하지만 의지를 갖고 본다면 나름대로 성과가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를 둘 다 해부하고 있고 근육과 스킨도 보여줍니다. 아쉬운 점은 모델들이 아저씨와 아줌마 체형이라는 것? 이 사이트가 조금만 신경을 쓰면 더 인기를 끌수 있었을텐데 인기에 연연해 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어쨌든 HTML5가 확산되려면 HTML5를 지원하는 웹브라우저의 사용자들이 많아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브라우저를 두 개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습니다. 어느 브라우저나 장단점은 있기 마련인데 단점으로 인한 불편보다는 장점으로 얻는 이익이 더 큽니다. 그게 앞으로는 더 두드러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인터넷은 이제 끝나가고 있으니까요.



HTML5

저자
이준하 지음
출판사
e비즈북스 | 2012-05-15 출간
카테고리
컴퓨터/IT
책소개
이 책은 차세대 웹표준인 HTML5가 등장하게 된 배경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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