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북스의다른책들/알기 쉬운 증강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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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 실현 - 단말기 관련 문제e비즈북스의다른책들/알기 쉬운 증강현실 2011. 5. 30. 09:36
증강현실 실현 - 단말기 관련 문제 기술에 관련한 또 다른 주제로 단말기 문제를 생각해보자. 이전에는 모바일 AR을 실현하려면 많은 기자재를 가지고 다녀야 했다. 무거운 컴퓨터를 메고, 통신이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안테나를 달고 걸어 다녀야 했던 것이다. 그러나 기술이 발전하여 GPS나 가속도 센서, 전자 나침반 등을 탑재한 동시에 손바닥만 한 크기의 스마트폰이 등장하여 보급되면서 모바일 AR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아무리 스마트폰이 일반화되었다고 해도 아직은 보급률이 낮고, 모든 사람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그래서 일본 내에서는 일반 휴대전화로도 AR 콘텐츠를 이용하게 하려는 움직임이 있었고, 실제로 세카이 카메라는 KDO1이라는 휴대전화에 탑재되어 ‘세카이 카메라 ZOOM’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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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의 실현 형식e비즈북스의다른책들/알기 쉬운 증강현실 2011. 5. 27. 09:49
증강현실의 실현 형식 AR의 실현 형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카메라가 찍은 영상을 해석하고 눈앞의 공간을 파악하는 것으로 AR을 표현하는 마커형(마커리스형)과 GPS 등의 위치 측정 기술을 이용하는 위치정보형이 있다. 이제 순서대로 그 구조를 살펴보자. ①마커형 마커Marker형은 이름 그대로 AR을 실현하기 위해 특수한 마커(도장)를 사용하는 형식이다. 우선 CG를 표현하고 싶은 현실 공간에 마커를 설치해두면, 사용자는 그것을 카메라로 촬영한다. 그러면 컴퓨터가 영상을 해석하고 표시되어 있는 마커의 크기나 경사도로 사용자의 위치를 역산하여 이에 맞게 CG를 그린다. 마커형 AR은 원형原型이 탄생하고 나서 10년 이상 지났기 때문에 어느 정도 완성된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마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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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e비즈북스의다른책들/알기 쉬운 증강현실 2011. 5. 26. 09:24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AR에 대한 논의에 항상 따라다니는 것이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이하 VR)과의 관계다. 수년간 큰 기대를 모았지만 기대한 만큼은 보급되지 않은 서비스로 ‘세컨드 라이프Second Life’가 있다. 알고 있는 사람도 많겠지만, 이는 미국의 린든랩Linden Lab 사에 의해 개발된 서비스로 PC를 통해 3D 가상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사용자는 3D CG로 구축된 아바타를 조작해서 가상 세계를 자유롭게 이동하며, 여러 가지 활동은 물론 다른 사용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사업적인 면에서 기대가 너무 과했던 탓에 붐은 일시적인 것으로 끝났고, 실제로는 실패로 돌아갔다. 세컨드 라이프의 실패 이후, 일본에서는 VR에 대해 각성하자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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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증강현실 - 프롤로그e비즈북스의다른책들/알기 쉬운 증강현실 2011. 5. 25. 09:18
알기 쉬운 증강현실 - 프롤로그 세계는 지금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이하 AR)이라는 개념에 주목하고 있다. 이 단어를 들으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를까? 그런 단어는 처음 들어봤다는 사람에서부터, “아, 세카이 카메라 같은 것 말이죠. 알고 있어요”라며 구체적인 서비스를 떠올리는 사람, 또는 이나 등 SF 애니메이션을 연상하는 사람까지 다양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AR은 “정보 기술을 이용하여 현실 공간에 어떤 정보를 추가하는 것, 혹은 정보가 추가된 (다시 말해 ‘증강’된) 현실 공간” 등으로 정의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막연한 개념이다. 오히려 예전보다 혼란스럽게 느낀다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우선은 AR이 실현된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하려 한다. 미국 우정공사의 버추얼 박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