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북스이야기/지금막만든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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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생생 무역 특강 - 세계에서 가장 큰 무역인의 보물 창고e비즈북스이야기/지금막만든책들 2016. 11. 4. 15:02
무역이란 용어를 접하면 왠지 어렵게 느껴집니다. 사실 역사를 보면 무역은 어려운게 맞습니다. 상인들이 이동하는 동안 위험요소가 너무 많기 때문에 무역으로 거래되는 물품은 상당히 가격이 비쌌습니다. 지금와서 보면 별 것 아닌 향신료는 대항해시대를 열었고 서양이 동양을 압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오늘날 무역은 그때보다 훨씬 위험요소가 적지만 여전히 어렵습니다. 국가간을 이동하는 것은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기 때문입니다. 당장 쇼핑몰만 해도 중국에서 의류를 사입할 경우 국내보다 훨씬 큰 자금이 필요합니다. 이동거리도 있고 경비도 뽑아야하니까요. 만약 이런 단점을 줄일 수 있다면? 알리바바닷컴은 닷컴버블 시대인 1999년에 태동했습니다. 당시 세계의 공장으로 평가받았던 중국의 공장을 세계의 바이어들에게 연결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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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마케팅, 한류를 타고 소셜로 날고e비즈북스이야기/지금막만든책들 2016. 9. 28. 15:34
이 책의 제목을 지을때 고민을 참 많이 했습니다.사드로 인해 분위기가 안좋은데 한류라는 단어가 들어가는게 괜찮을까?그런데 아무리 원고를 봐도 중국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은 한류를 빼고는 성립이 안되었습니다. 하지만 시시각각 중국당국이 한류를 탄압하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그래서 중국 저자들마다 붙잡고 분위기를 물어봤습니다. 사실 정치적인 이슈는 별로 걱정이 안되었습니다. 이런 정치적 이해관계는 이슈가 잦아들면 언제든 변하기 마련입니다. 문제는 밑바닥에 흐르는 국민 정서입니다. 양국간의 갈등이 일반인까지 내려오면 그때는 겉잡을 수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지? 그렇게 하다가 역사에서 교훈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대대로 앙숙관계이고 지금까지도 일반국민들의 감정은 좋지 못합니다. 그런데 과거에는 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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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하오만 알아도 중국으로 가라 (개정판) - 중국인을 어떻게 볼 것인가?e비즈북스이야기/지금막만든책들 2016. 6. 23. 15:26
을 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중국인은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두이부치(‘对不起)가 미안하다는 뜻이지만 부하오이스(不好意思)를 사용한다는 군요. 둘의 차이는 두이부치는 내가 잘못한 것에 대해 송구하고, 잘못하긴 했는데 고의는 아니야라는 뉘앙스라고 합니다. 만약 두이부치란 말이 나온다면 정말 큰 잘못이었다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냐 하면 루나 아빠님께서는 10년동안 중국에서 사는 동안 열 손가락에 꼽을 정도... 의 저자이신 김현주 대표님께서 '두이부치'란 말을 들었던 때는 사업적으로 상당히 곤혹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타오바오 쇼핑몰에서 1년동안 일하던 직원이 관두고 직접 쇼핑몰을 차렸는데 샵의 컨셉부터 운영정책까지 카피한 것입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내부직원의 조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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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타오바오 창업&운영 가이드 - 황관 5개도 하트1개부터e비즈북스이야기/지금막만든책들 2016. 6. 13. 14:19
온라인 셀러들이라면 누구나 이름을 들어보고 최소한 한 번쯤은 조사해봤을 타오바오. 하지만 중국어라는 장벽때문에 마음이 망설여집니다. 타오바오에서 판매하려면 채팅을 할 줄 알아야하는데 나는 중국어를 모르잖아? 난 안될거야. 아마. 이렇게 포기하는게 대부분이지만 어떤 사람들은 용감하게 앞으로 나갑니다. 모르는 중국어를 인터넷을 뒤져가며 찾아보고 혹은 타오바오 창업 커뮤니티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중국에 가서 통장을 개설하고 아이디를 만듭니다. 하지만 그렇게 만들었지만 파리 날리기가 일쑤이고 운이 좋은(?) 혹은 준비된 판매자들만이 살아남습니다. 제가 창업 관련 강좌를 들었던 것 중에 가장 인상깊은 것이 타오바오 강의였습니다. 100여명을 가뿐하게 넘긴 인원 가운데 상당수가 열정적으로 질문을 던졌습니다. 강의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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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 쇼핑몰 DIY (개정판) 출간e비즈북스이야기/지금막만든책들 2016. 5. 17. 12:08
카페24 쇼핑몰 솔루션 책은 우리 출판사가 2007년부터 출간해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3권의 타이틀(카페24로 부자쇼핑몰 만들기, 카페24로 부자쇼핑몰 디자인하기, 카페24 쇼핑몰 DIY)을 출간했습니다만 이번 가 가장 찾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여러 기관에서 교재로 채택된 경우가 많았거든요. 수강생들이 어떻게 구할 방도가 없어서 강사님이 발을 동동 구른 경우도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당분간 책이 출간되지 않으니 다른 출판사의 책을 사용하면 어떨까 권유했더니 이 책보다 프레임이 잘 짜인 책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 분의 말씀으로 이 책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강사분께서 대체가 가능한 책이 없다는 입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조은주 대표님과 더불어 아이디오아지트 공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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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춘천의 에어비앤비 슈퍼호스트다 - 빈방에서 발견하는 내 집의 새로운 가치e비즈북스이야기/지금막만든책들 2016. 3. 25. 17:27
에어비앤비가 주목 받은 이유는 도시지역에서 쏠쏠한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엄연히 불법입니다. 행정력이 미치지 못해서 단속이 미처 안되는 것 뿐이죠. 그런데 굳이 도시지역만 가능할까요?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만을 대상으로 한다면 도시지역이 유리합니다. 하지만 굳이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한다면 시골에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바로 박사스테이의 운영자이자 이 책의 저자이신 남기성 님처럼 말이죠.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춘천시 서면에서 에어비앤비를 하면 얼마나 벌까 궁금할 것입니다. 에어비앤비가 처음 시뮬레이션을 할때는 50만원을 예상했다고 합니다. 주변의 에어비앤비 호스트의 수익을 고려했을때 이렇게 예상을 한 것이지만 막상 실제로 운영하니 두배가 넘는 수익을 얻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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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아빠의 중국 비즈니스 A to Ze비즈북스이야기/지금막만든책들 2016. 3. 11. 14:45
중국 시장 관련조사를 하다보면 자주 상위에 노출되는 블로그가 있습니다. 바로 루나아빠의 패밀리 매거진(http://gongyuan1872.blog.me/) 제가 2014년부터 중국 쪽 책을 기획하느라 수시로 검색했는데 2015년 어느 날 갑자기 루나아빠의 블로그가 눈에 띄었습니다. 중국시장, 중국인과 일하는 법, 중국 온라인 마케팅까지 내용도 방대하고 중국 현지의 이야기가 잘 담겨져 있었습니다. '어떻게 여태까지 내 레이더에 안 들어왔지? 이미 다른 출판사가 계약했겠다' 그래서 별로 기대를 안하면서 혹시나 하고 출간제안 메일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뜻밖에도 제가 처음 접촉이었습니다. 그때의 기쁨이란!^^ 어쨌든 다른 출판사가 계약할까 조바심을 내면서 계약에 들어갔습니다. '이 콘텐츠는 놓치면 절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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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의 충격 - 드론은 어디로 날아가는가e비즈북스이야기/지금막만든책들 2016. 3. 4. 14:00
이미 시중에 드론 책이 많이 나왔지만 의외로 드론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다루는 책은 드뭅니다. 대부분 낙관적인 미래를 예상해서 비즈니스에 치중하거나 혹은 어떻게 조종하고 만드나에 관심을 보이고 있죠. 물론 저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드론으로 무슨 일을 해보기에 앞서 드론의 현황에 대해 미리 개념을 잡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기존 제도나 관습의 벽에 부딪히기 마련이죠. 그런 점에서 이번에 나온 은 드론이 어떻게 발전하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흥미있는 책입니다.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일본이란 나라는 어찌보면 드론이 발달하기 좋은 조건입니다. 땅이 넓지는 않지만 산지가 많고, 인구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노동력 부족에 시달립니다. 인구구조학적으로 보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