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북스이야기
-
9월 셋째 월요일e비즈북스이야기/e비즈북스노트 2009. 9. 21. 09:42
☞신종플루,사이버장보기 대세 인류종말 시나리오중 하나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나 생물무기 바이러스죠. 최근 지구온난화 추세에 비추어 본다면 지구촌을 공포에 떨게할 바이러스가 종종 등장할 것을 쉽게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북극의 얼음면적이 증가할때까지 21세기 유망 아이템으로 살균,소독 제품을 추천합니다. 물론 공인된것으로 말이죠. 하지만 바이러스가 대유행한다면 정작 필요한 것은 마스크. 왜냐하면 공기중으로 전염되는 것이 확산속도가 가장 빠르기 때문입니다. ☞집안 세균 꼼짝마! 신종플루 영향 살균 제품 관심 급증 그러나 이 글을 쓰는 사람은 이런 제품은 사지 않습니다. 생물들은 공생하고 사는 것입니다. 생존경쟁에서 환경변화에 잘 적응하는 종들이 유리한데 바이러스도 그런 요소중에 하나입니다. 깨끗하게 사는 사..
-
9월 둘째 월요일e비즈북스이야기/e비즈북스노트 2009. 9. 14. 11:29
☞쌀판매는 온라인이 대세 핵가족화와 소비 감소로 포장단위가 소형화되었지만 여전히 쌀을 들고 다니기엔 무겁습니다. 5kg만해도 들고 이동하긴 힘들죠. 직접구매해서 들고 오는 것보다 마우스 클릭만으로 집앞까지 배달되는 시스템이 더 선호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하겠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쌀을 보기 힘들게 되는 날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쌀의 구매연령대가 아직 장년층이 많으니 좀 걸리겠죠. ☞CJ택배 농수산물 택배 이용량 30%증가 농산수산물이 택배업계의 블루오션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온라인으로 거래하려는 소비자는 꾸준히 늘고 있는데 비해 배송시스템이 아직 미흡하기 때문입니다. 깃발을 먼저 꽂으면 상당히 유리한 입지를 차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CJ택배의 주식은 상장되지 않았군요. ☞국민 ..
-
8월 다섯번째 월요일e비즈북스이야기/e비즈북스노트 2009. 8. 31. 12:03
☞황정음 쇼핑몰 진위논란 황정음 쇼핑몰로 알려졌던 oneum.co.kr에 대해서 황정음의 소속사가 황정음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초상권 침해와 명의도용으로 강경대응 하겠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쇼핑몰 대표이름에 황정음이었다가 문제가 발생하자 다른 이름으로 바뀐 상태입니다. 황정음 본인이 일단 관련 여부를 부인했다고 하니 해당 쇼핑몰이 명백히 잘못한 셈입니다. 그러나 해당 쇼핑몰에는 아직도 황정음이 피팅모델로 나선 상품페이지들이 즐비한 상태입니다. 아무래도 그 많은 사진들을 다시 찍으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죠. 진실은 황정음과 해당 쇼핑몰이 가장 잘 알겠지만 당사자들의 주장이 다른 사람들을 납득시키기 힘든 상황입니다. 일부에서는 고도의 노이즈 마케팅이 아닌가 추측하지만 그렇게 해석하기에는 법률적인 문제가..
-
<쇼핑몰 창업계획서 만들기 (전략이 있는) > 가 출간되었습니다.e비즈북스이야기/지금막만든책들 2009. 8. 25. 11:28
어느날 카페에 접속해 있는데 누군가 1:1대화요청이 들어왔습니다. 무슨 일인가 대화를 했는데 쇼핑몰 창업을 꿈꾸는 젊은 청년이었습니다. 집안 형편이 어려워 돈은 꼭 벌어야하는데 가진 돈은 그리 많지 않고 그래서 자본이 얼마 안든다는 이유로 쇼핑몰 창업을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생각한 아이템이 있는지 물어보니 니뽄삘의 패션 쇼핑몰을 하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인터넷에 널린게 니뽄삘의 패션쇼핑몰인데 그것이 몇개나 되는지 아세요?" "모르는데요" "네이버에 '니뽄삘'로 검색하면 쇼핑몰들이 우수수 나와요" "그래요..." "그런데 왜 니뽄삘의 패션쇼핑몰을 하려고 하세요?" "제가 원래 패션에 좀 감각이 있거든요..." 그 회원이 정말 감각이 뛰어난지 아닌지는 알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니뽄삘의 패..
-
8월 넷째 월요일에 관심 가는 뉴스e비즈북스이야기/e비즈북스노트 2009. 8. 24. 12:06
☞인터넷 쇼핑몰 제품 정보공개 가이드 라인 준수 현황 공정거래위원회와 (사)한국온라인쇼핑협회의 합동점검 결과 1500개의 상품중 10%만이 제품 정보공개 가이드라인을 완전히 준수. 소비자가 제품을 고를때 도움이 되도록 2007년에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가이드라인은 권고사항이므로 반드시 이행할 의무는 없습니다. 비현실적인 규정때문에 준수사항을 완벽하게 지키기 힘든 면이 있지만 판매자가 부실하게 제공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그런데 공정위의 보도자료를 보면 가이드라인의 항목과 판매촉진의 관계가 높은 품목일수록 준수 수준이 높아지는것으로 나옵니다. 의류나 신발같은 품목의 경우 등이 해당상품입니다. 반면 전자제품의 경우 전반적으로 부실한데 소비자들이 이들 상품의 특성을 잘 모르는데 기인하죠. 따라서 ..
-
8월 셋째 월요일에 관심가는 뉴스e비즈북스이야기/e비즈북스노트 2009. 8. 17. 11:38
☞네이버 체크아웃 서비스 흥행부진 쇼핑몰 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네이버체크 아웃서비스가 현재 흥행부진하답니다. 아직 초기단계에서 흥행여부를 판단하기는 이릅니다만 체크아웃 서비스가 기대이하인 것은 부인하기 힘듭니다.가장 큰 원인은 체크아웃 가맹점의 높은 진입장벽으로 보이는데, 가맹점 규정이 6개월간 PG사와 계약이 되어 있어야하고 월 평균 매출액이 1000만원 이상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네이버 종속 심화를 우려하는 쇼핑몰 운영자들의 부정적 견해도 가맹점 가입 저조의 큰 원인입니다. 쇼핑몰 운영자들에게 '네이버'란 이름의 평가는 호의적이지 않죠. 원래 강자란 욕을 많이 먹기 마련입니다만... 네이버가 진입장벽을 높게 잡은 이유는 소비자의 보호를 위해서라고 해석됩니다. 그러나 이는 고객 응대 비용을 ..
-
8월 둘째 월요일에 관심가는 뉴스e비즈북스이야기/e비즈북스노트 2009. 8. 10. 20:16
☞오픈마켓의 책임 강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전자상거래의 안전을 위해 내놓은 개선책이랍니다. 오픈마켓은 구매자에게 판매자의 정보를 제공하고,이 정보가 잘못된 상태에서 구매자에게 피해가 갈 경우 연대책임을 지게 한다는군요. 취지는 판매자의 정보를 더 엄격히 관리하겠다는 것인데 얼마나 효과적일지는 미지수입니다. 원래 대형사고는 판매자에 대한 신뢰가 어느 정도 쌓였을때 치는게 정석이죠.더불어 그동안 면제되었던 간이과세자의 통신판매업 신고가 부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택배업계에 대한 상반된 뉴스 ☞과당경쟁으로 제살깍아먹기 기름값 상승에도 10년전에 비해 택배요금이 절반 수준인 택배업계. 이렇게 된 이유는 시장진입이 비교적 쉬어서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입니다. 옆에서 보기에도 어떻게 회사가 굴러갈까 의문이지만 의외로 ..
-
8월 첫째 월요일에 관심가는 뉴스들e비즈북스이야기/e비즈북스노트 2009. 8. 3. 23:58
☞포털의 쇼핑 서비스에 대한 마켓플레이스들의 입장 다음에는 우호적이지만 네이버에는 경계심을 갖고 있답니다. 다음의 영향력은 별로 없으니 새로운 트래픽 확대수단으로 생각되지만 네이버로 인한 트래픽증가는 종속으로 여겨지는 것이죠. 그러나 다음이나 네이버나 둘다 포털이니 본성은 같을텐데. ☞온라인 쇼핑몰의 방조속에 짝퉁 유통 오픈마켓이 전자상거래를 주도한 이유가 뭘까요? 가격? 그런면도 있지만 소비자를 우선시하는 정책도 있습니다. 그래서 판매자들의 불만이 대단히 높지만 파이가 커지는 장점도 있습니다. 11번가는 110% 보상제인데 판매순위 1위에서 5위까지 짝퉁이 싹쓸었다고 하면 어떤 결과가 벌어졌을까요? ☞다음 모바일 웹 카페 서비스 시작 그동안 소리는 요란했지만 실속은 없었던 이동통신 서비스의 모바일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