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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분장표보다 더 중요한 직무책임표(FACe) - 스타트업, 성장 기업용창업&마케팅 2024. 3. 13. 18:11
회사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업무에 대한 체계가 잡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1인 기업일때는 필요가 없지만 직원이 늘어나면서 업무를 분장해야합니다. 그런데 인원수가 작을때는 한 사람이 이 일, 저 일을 하기 때문에 분장표를 만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대응 방식은 규모가 커지면(정확히 말해서 매출액이 커지면) 벽에 부딪힙니다. 그런데 벽에 부딪히기 전에 미리 대응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그래서 성공을 더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흔합니다. 어쨌든 조직의 규모가 커지면 많이 활용하는게 업무분장표입니다. 그런데 이런 업무분장표는 정적인 상태(이를 테면 공무원 조직)에서는 유용하지만 동적으로 성장할 때는(성장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담당자는 있지만 그 담당자의 책임과 권한이 불분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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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 리뷰] 스케일업 - 회사의 성장을 위해 경영자가 해야 할 모든 것에 대한 실무 가이드e비즈북스이야기/e비즈북스노트 2024. 2. 29. 16:18
《스케일업》을 기획하지는 않았지만 e비즈북스 기획자의 시각에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경계심이 많은 사람이 이 책을 처음 접하게 되면 약간 거부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바로 그랬습니다. 왜 이렇게 자화자찬이 많은가? 더군다나 곳곳에서 내 사이트에(scalingup.com) 있으니 참고하라고 안내합니다. 때로는 유료 서비스도 있습니다. 이 책의 리뷰에는 저자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마케팅용 책이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이 책에는 기업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상당히 유익하면서도 유용한 내용이 가득합니다. 애초에 저자의 스케일업 프로그램이 효과가 상당히 뛰어나서 수천개의 성장 기업들이 도입했습니다. 스타트업이 핵심 타깃이지만 장차 사업을 키우겠다는 꿈을 가진 사장님들에게 상당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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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개원? 네트워크 병원으로 개원? - 나에게 맞는 개원 알아보기창업&마케팅/병원개원마케팅 2024. 2. 15. 11:02
본 내용은 《병원 개원 마케팅 이기는 전략》. 심진보 著에서 가져왔습니다. 단독 개원? 네트워크 병원으로 개원? 저는 여러 개별 병원과 네트워크 병원의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병원은 주로 피부과, 치과, 한의원,가정의학과, 정신과 등의 필드에 있습니다. 네트워크 개원과 단독 개원의 장단점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네트워크 병원 중에서도 지점을 100% 컨트롤하고 브랜딩을 중앙에서 컨트롤하며 로열티를 가져가는 방식과, 로열티가 상대적으로 적으면서 각 지점이 권한을 많이 갖는 방식이 있어서 장단점이 다릅니다. 아래 표에 단독 개원과 네트워크 개원의 차이를 개괄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외식업 창업과 비교해본다면 상당히 이해가 쉽습니다. 이 책을 읽고 계신 개원준비의 여러분께서 여러분의 지역에 식당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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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관점에서 본 병원 입지의 특성과 마케팅 전략 - 의료특구, 경쟁입지, 로컬입지창업&마케팅/병원개원마케팅 2024. 1. 25. 11:13
본 내용은 《병원 개원 마케팅 이기는 전략》. 심진보 著에서 가져왔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이 보는 관점과 다를 수 있 습니다만, 마케팅 관점에서 입지를 세 가지 기준으로 분류하여 설명하겠습니다. 본 도서의 서술에서 3차 의료기관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1. 의료특구 정부나 지자체가 정의하는 의료나 의료관광 특구가 아니라, 필자가 마케팅 관점으로 보는 초경쟁지역으로 병의원이 밀집되어 있기에 의료특구라고 생각하는 지역입니다. 강남, 서초, 압구정, 신사, 청담,해운대, 대구 동성로, 선릉, 삼성, 교대 등과 같은 입지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비급여 중심의 진료과의 경우, 병원의 입지나 환자의 거주지역과 무관한 매출 패턴이 나타납니다. 전국 어디에 서 신환이 와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해외환자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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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 리뷰] 병원 개원 마케팅 이기는 전략 - 개원 준비 노트에 꼭 들어가야할 91가지 체크리스트e비즈북스이야기/e비즈북스노트 2024. 1. 23. 17:51
편집자와 영업사원 중에 출판사를 차린다면 누가 성공확률이 높을까요? 통계가 있지는 않지만 의외로 영업사원이 출판사를 차리면 잘 운영한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출판사를 책을 만드는 제조업이라고 한다면 책을 만들 줄 아는 편집자가 유리할 것지만,(더군다나 편집자는 저자와 끈끈한 네트워크도 가능합니다!) 실상은 무수히 많은 편집자출신 대표들이 실패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책에 무한(?)애정을 갖고 있는 편집자와 데이터로만 바라보는 영업직원 중 누가 객관적으로 도서시장을 바라볼까요? 더군다나 책을 읽는 시간보다 책의 숫자를 세는 시간이 훨씬 더 빠릅니다. 골방에 틀어박혀 원고를 보는 편집자와 서점을 돌아다니면서 매대와 독자를 관찰하는 영업자 중 누가 전체 시장을 잘 볼 수 있는 지 명약관화입니다. 《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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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 노트] 챗GPT로 책쓰기 - 기획에서 마케팅까지 챗GPT로 출간하는 법e비즈북스이야기/e비즈북스노트 2023. 12. 1. 12:15
챗GPT에 대한 처음 정보를 접한 것은 2022년 연말께 한 커뮤니티에서 였습니다. 마치 사람처럼 말하는 인공지능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가지고 유희를 즐기는 모습을 보며 뭔가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했나보다 싶었습니다. 그후 이게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뭔가 썸띵 스페션한 일이 벌어졌다는 것을 알아 챘습니다. 불행히도 연말에는 워낙 바빠서 미처 대응을 못했고 다음 해 1월 10일이 지나서야 인공지능 서비스들에 본격적인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챗GPT와 스테이블 디퓨전에 꽂쳤습니다. 사실 스테이블 디퓨전은 그전부터 명성이 자자해서 발전속도를 눈여겨 보고 있었습니다. 어쨌든 그렇게 해서 생성형 인공지능의 정체를 파악했고, 인공지능 책들을 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즉시 투입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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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 노트] 이메일 쫌 아는 마케터 - 가장 오래되고, 가장 강력한 디지털 마케팅 도구, 이메일 마케팅 가이드e비즈북스이야기/e비즈북스노트 2023. 11. 17. 16:21
아주아주 오래전 , 대략 십 년전 의 서보성 대표님께서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과장님, 가장 효과가 좋은 마케팅 도구가 뭔지 아세요? 이메일입니다. 언젠가 이메일 마케팅 책을 한 번 써보고 싶습니다." "그런가요?" 당시 저는 검색마케팅의 매력에 빠져 있어서 별다른 감흥이 없었습니다. 사실 저는 타기팅이 정교한 디지털 마케팅의 장점에 심취하고 있었는데 지마켓의 이메일 마케팅 전략에 실망하고 있었습니다. 지마켓 관계자왈 타기팅, 그거할 필요없습니다. 그냥 메일을 뿌리면 효과가 나옵니다. 아시겠지만 광고용 메일 짜증나잖아요? 이런 자세로 사용자들에게 메일을 뿌리다니....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이메일 발송비용이 워낙 저렴하니 타기팅할 시간에 그냥 뿌리는게 낫다고 생각할 수도 있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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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 노트] 스테이블 디퓨전 마스터북 - 현업에서 즉시 활용가능한 인공지능 그림 가이드e비즈북스이야기/e비즈북스노트 2023. 9. 11. 16:45
아주 오래 전에 이런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3D 그래픽 디자이너는 그림을 못 그린다. 그림을 그릴 때 좌표만 지정하면 되기 때문에 이런 말이 나온 것 같습니다. 저는 일정 부분 동의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림 센스가 없는데 레이 트레이싱(raytracing)인들 멋있게 하겠습니까? 아무리 노력해도 원하는 색깔이 쉽게 뽑히지 않습니다. 짐작하시겠지만 이것은 저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그림을 못 그린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없긴 하지만 잘 그린다는 소리를 들은 적도 없습니다. 즉, 못 그린다는 것으로 해석해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나의 상상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은 요구는 높기에 3D 그래픽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얼마 못가서 시들해졌지만 말이죠. 똥손은 3D 그래픽에서도 똥손입니다. 그런데 이제 그런 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