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가치세'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1.12.02 부가세 매입공제
  2. 2011.01.18 세금의 기본 개념을 익혀라
  3. 2010.05.14 쇼핑몰 종합소득 신고, 그것이 궁금하다 (2)
posted by e비즈북스 2011.12.02 10:27
부가세 매입공제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부가세는 최종 소비자가 부담하는 세금입니다.
개인적으로 상품, 제품,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하여 구매하는 최종 소비자가 아니라 사업을 위하여 상품, 제품, 서비스를 구매하는 사업자는 일단 이러한 상품등을 구매할 때에는 물건값에 더하여 부가세까지 내지만, 매입세액 공제라는 방법을 통하여 부가세를 다시 돌려받아 결국은 부가세를 부담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110만원(부가세 포함)의 컴퓨터를 개인이 사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매하는 경우에는 110만원 모두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 됩니다. 그러나 사업자가 회사에 비치할 비품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컴퓨터를 구매하는 경우라면 110만원의 돈을 지불해야 하나 이중 부가가치세 10만원은 부가세 신고시 매입부가가치세로 처리하여, 납부해야 할 부가가치세액에서 공제받게 됩니다.


즉, 사업자는 같은 물건을 110만원이 아닌 100만원에 구입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구입하면서 판매자에게 지불한 총 110만원 중 부가가치세 10만원은 해당 상품을 일반소비자가 구입했든 사업자가 구입했든 판매자가 부가가치세를 신고하면서 매출부가가치세로 신고하고 납부해야 합니다.

즉,사업자는 매출액에 대한 10%의 부가가치세를 소비자로부터 받아 매출부가세로 신고 ․ 납부하고, 이러한 매출을 발생시키기 위하여 지출된 매입이나 비용에 대한 10% 부가가치세는 매입부가세로 신고하여 위의 매출부가세에서 공제받아 납부할 부가가치세를 줄이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 판매업을 하는 일반과세자 나성실 씨가 1월부터 6월까지 컴퓨터를 팔아 받은 돈이 총 220만원(매출액 200만원과 매출부가세 20만원의 합)이고, 사업과 관련한 상품매입 및 경비 지출액이 총 198만원(매입액 180만원 + 매입부가세 18만원)이라고 합시다.

매출부가세 20만원에서 매입부가세 18만원을 뺀 2만원(=20만원-18만원)을 산출세액으로 신고하고 납부해야 합니다.

만약, 매출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여 매입을 많이 하였으나 예상보다 저조하여 매출액은 200만원(VAT 20만원 제외 금액)이지만, 부가세를 제외한 매입액이 220만원이라면 매출부가세(매출액의 10%) 20만원에서 매입부가세(매입액의 10%) 22만원을 빼면 -2만원이 되어 부가세 신고시 납부가 아니라 환급이 발생하여 2만원의 매입세액을 환급받게 되는 것입니다.

‘환급’이 발생한다는 것은 말 그대로 매출보다 매입이 많다는 것입니다. 사업자 입장에서 부가세는 내는 것보다는 환급을 받는 것이 좋기는 하겠지요. 그러나 정상적으로 사업을 하는 경우에는 인테리어를 새로 했다거나, 구제역이나 조류독감 같은 예상치 못한 외부요인으로 인해 사업이 너무 안 되는 경우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계속해서(또는 빈번하게) 환급을 받는다는 것은 사업적으로도 문제가 있을뿐더러, 세무서에서도 탐탁지 않게 여깁니다. 즉, 매출이 누락된 것이 아닌지 또는 사업과 관련 없는 비용을 매입세액으로 공제받고 있지 않은지 확인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탈세 방지를 위한 부가세
이렇듯 하나의 거래에서 매출이 발생한 사업자 입장에서는 매출부가세로 세금을 납부해야 하나, 매입이 발생한 사업자 입장에서는 매입부가세로 세금을 공제받습니다. 그런데 매입세액 공제를 받기 위하여 부가세까지 포함한 대가를 언제 누구에게 지급하였는지 증명하기 위해서 세금계산서, 신용카드 매출전표, 지출증빙용 현금영수증을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증빙은 소득세 신고 때에 비용을 지출했다는 것을 인정받기 위한 자료로도 사용됩니다.

따라서 부가세나 소득세를 줄이기 위하여 매입하는 사업자 입장에서 매출자에게 위와 같은 증빙을 요구할 것
이고, 이를 근거로 부가세 신고하면서 매입세액 공제를 받게 되므로, 부가가치세라는 세금을 통해서 매출자 입장에서는 매출을 누락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과세당국 입장에서는 탈세를 방지하여 세수를 확보하기 쉽게 됩니다.

게다가 갈수록 소비자들도 신용카드 사용빈도가 늘어나기 때문에 소매상들이 물건을 팔면서 신용카드로 결제해준 금액은 전혀 매출누락을 할 수가 없으므로 소매상들의 매출은 예전보다 많이 투명해졌습니다. 그에 반해 도매상과 소매상 사이의 거래는 아직도 불투명한 경우(자료를 주고받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소매상 입장에서도 갈수록 매출이 투명해짐에 따라 부가세 뿐만 아니라 소득세도 줄이기 위해서는 매입자료를 제대로 받아야 하는 경우가 늘어나게 되어 점차 매출누락으로 인한 세금 탈루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의 부가세 문제
그러나 보통 의류 판매 사업자들의 경우 매입자료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장에서든 인터넷에서든 옷을 팔기 위해서 옷을 도매상으로부터 사오는 과정에 서 매입자료를 요청하면 도매상이 부가세만큼 또는 부가세보다 물건가격을 더 받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에 자료를 받지 않고 물건을 사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규모가 작은 사업의 시작 단계에서는 간이과세자로 사업자등록을 하였기 때문에 소득세 신고시 단순경비율로 신고가 가능하므로 매입증빙 없이도 세금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굳이 매입자료를 받기 위하여 자금부담을 느끼면서까지 부가세를 부담할 필요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매출이 늘어나 사업 규모가 커지게 되면 일반과세자로 전환되고 소득세 신고시 장부(간편장부 포함)를 만들어 신고해야 할 때가 옵니다.

부가세는 물건을 사면서 내고 나서 부가세 신고시에 매입세액 공제를 받아 환급받으므로, 결국 부담하는 부가세는 0이 되어 매입자료를 받는 경우나 받지 않는 경우가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여 매입자료를 잘 챙겨놓지 않습니다. 하지만 소득세 신고시에 매입자료가 없어서 실제 이익보다 장부에 이익이 더 많이 난 것으로 기재되어 소득세를 많이 낼 수밖에 없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증빙이 미비한 비용이 사업과 관련한 경비라는 것을 입증할 책임은 사업자 본인에게 있고, 사업과 관련된 비용의 지출이지만 적격한 증빙만 못 갖추어졌을 뿐이라는 것이 여러 가지 증빙을 통하여 확인되는 경우라면 증빙불비가산세 2%만 부과하고 비용은 인정해줍니다. 이러한 비용의 사업관련성은 그 입증이 명백해야 하는데, 이를 증명하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사업 관련 비용이라는 것이 증명되지 않아 사업과 관련 없는 사업자 개인적인 경비의 지출이라고 간주되는 경우라면 해당 경비는 소득세 계산시 비용인정이 되지 않습니다.

물론 인터넷쇼핑몰, 특히 의류판매의 경우 업계관행상 증빙이 없는 경우가 너무 많아 기타 증빙으로 비용지출을 확인하고 해당 비용이 사업과 관련이 있다고 인정되면, 적격증빙불비가산세만 부담하고 비용인정이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지 반드시 인정된다는 것은 아니므로, 가능한 증빙을 잘 챙겨서 불이익을 당하게 될 가능성을 최소화시켜야 할 것입니다.

<홈택스로 혼자서 세금신고하기>중에서.이경희著.e비즈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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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11.01.18 09:48
세금의 기본 개념을 익혀라

경제와 더불어 세금의 개념이나 제도 변화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세금의 기본 원리는 앞서 잠깐 설명했지만, 개념을 복습하는 차원에서 이야기해 보자.

개인사업자는 연 2회 부가가치세와 연 1회 소득세를 내며, 법인은 예정 분기, 확정 분기의 총 4회 부가가치세와 연 1회 법인세를 내게 된다. 그리고 통신판매신고에 따른 면허세를 연 1회 낸다.

부가가치세는 매출-매입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내는 것을 말한다. 그 외에도 갑근세, 주민세, 4대 보험료 등이 있으나, 이런 것들은 장사를 하는 데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매출, 매입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될 경우 내지 않아도 될 세금을 내야 할 경우도 있고, 내야 할 세금을 내지 않아서 벌금 등의 가산세를 낼 수도 있다.

그렇다면 내지 않아도 될 세금이란 무엇인가? 가령 한 분기에 1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가정하자. 그런데 매입 자료는 신경 쓰지 않고 거래처로부터 영수증을 받지 않았다든지, 세금은 나중 문제라고 치부하고 일단 조금이라도 마진을 보려는 생각에 세금계산서를 받지 않는 조건으로 몇 %라도 단가를 낮춰 매입했다고 하자. 그렇게 되면 1억 원의 10%인 1천만 원을 세금으로 내야 한다. 상품의 마진율이 30%라고 할 경우, 세금계산서를 꼼꼼하게 받았다고 한다면 1억 원–7천만 원=3천만 원×10%인 300만 원만 내면 될 세금을 1천만 원씩이나 낸 셈이다.

실제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할 경우, 세금을 줄이기 위해 카드 매출 외에 매출은 자료에서 누락시키려 할 것이다. 그렇게 될 경우 나중에 세무소로부터 소명에 따른 가산세를 부과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 즉, 1천만 원의 세금을 내야 하는데 카드 매출인 8천만 원만 매출로 신고하고 기타 현금으로 받은 것은 누락시키다가 이 매출이 누락된 원인을 소명하라는 통보를 받게 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와 비슷한 사례가 오픈마켓을 운영하던 개인사업자들에게 일어난 적이 있다. 결국 오픈마켓의 개인사업자들은 불성실가산세를 지불하고 나서야 비로소 세금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매출-매입=이익×10%라는 아주 기본적인 원리를 안다고 해도 실제 장사를 하면서 어떻게 적용시켜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무조건 매입 세금계산서만 받으면 세금 문제가 저절로 해결될까? 그렇지 않다. 그러므로 매출을 정확하게 집계해야 한다. 그래야 ‘매출-매입’을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다.

flickr - vistavision


매출은 어떻게 집계할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을 간과한 나머지, 부가세 신고 시 자신도 모르게 매출을 누락시킨다. 쇼핑몰의 경우 카드 결제, 무통장입금이 주된 매출 원천이다. 매장이 있다면 매장에서 현금으로 구매하는 현금 매출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무통장입금 중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경우와 현금영수증을 발행하는 경우가 있다.

카드 결제부터 알아보자. 오픈마켓 운영자에게는 대부분의 매출 집계가 카드 결제의 매출 집계 원리와 같다고 볼 수 있다. 즉, PG 사(카드 결제 대행사)를 통해 자동적으로 매출이 집계된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PG 사나 오픈마켓에서는 부가세 신고 자료라는 매출 집계 자료를 제공한다. 이 자료가 부가세 신고서에 카드 매출 항목이 된다. 그리고 세금계산서 매출은 세금계산서 프로그램을 통해 매출 합계표를 작성하면 총 세금계산서 매출이 집계된다.

2010년 1월 1일부터 전자세금계산서를 시행하려 했으나, 아직 홍보도 부족하고 거래처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1년 뒤인 2011년 1월 1일로 연기되었다. 그러므로 향후 2011년 1월 1일부터는 구매자가 세금계산서를 요청하면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전자세금계산서 대행사에서 발행한 세금계산서를 집계할 수 있게 된다. 세금계산서의 경우 공급자 보관용과 공급 받는 자 보관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했더라도 꼭 공급자 보관용도 출력하여 함께 보관하고 있다가 부가세를 신고해야 한다. 또한 현금영수증 발행분은 현금영수증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자로 가입을 한 후 로그인하면 월별 현금영수증 발행 집계를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매장 없는 쇼핑몰에서 카드와 무통장입금을 통해서만 매출이 발생한다고 가정할 경우를 살펴보자. 부가세 신고를 위한 매출 집계는 카드 결제 매출 집계+세금계산서 발행 집계+현금영수증 발행 집계+무통장입금 집계인데, 이 중 세금계산서 발행 합산액과 현금영수증 발행 합산액을 뺀 금액(이를 일반 소비자 매출이라 한다)을 모두 합산한 것이 쇼핑몰 총매출 집계가 되는 것이다.

여기에 총 상품 매입 후 발행 받은 총매입 세금계산서를 뺀 금액이 순수익이며, 이 순수익의 10%가 부가가치세가 되는 것이다. 이 원리를 꼭 이해하기 바란다. 좀 더 깊은 세무 지식은 세무 관련 책을 찾아보길 바란다. 세금에 관한 지식은 틈틈이 관심을 가지고 익혀두면 일상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세무에 관한 지식을 쌓는 방법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매년 국세청에서 발간되는 문서나 책이 기본이 되므로 이를 통해 우선 기본 개념을 익혀라.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발간 책자’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면 된다. 업종, 업태에 맞게 다양한 세무 관련 책자를 발간하고 있으니 다른 정보보다 우선하여 정기적으로 읽어보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세무사에 기장 대행을 맡긴다고 해도 본인이 매출과 매입을 집계 내어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만 혹시 생길지 모를 세무사의 실수를 방지할 수 있으며, 쇼핑몰의 매출, 매입을 직접 집계하고 파악해야 과도한 매입 등을 통해 발생될 수 있는 매출, 매입의 괴리를 방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2분기에 판매할 상품을 1분기에 미리 매입했다고 하자. 그렇게 되면, 1분기는 매출에 비해 매입 자료가 많을 것이다. 그 후 2분기에는 매입보다 매출이 많기 때문에 1분기와 2분기의 매출, 매입 자료 간의 괴리가 생긴다. 그러나 매출, 매입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다면 1분기에 매입할 상품의 재고분을 2분기로 이월한다든지,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 각 분기별 매출, 매입을 적절하게 배분할 수 있다.

1분기 매출에 비해 매입 자료가 많다면 환급을 받는 것이 원칙이지만, 환급은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추천할 만한 방법이 못 된다. 국가는 세금을 내지 않거나 세금을 환급 받는 사업자를 달가워하지 않기 때문이다. 개인의 경우 환급을 받고 안 받고 차이가 없지만, 사업장의 경우 세금을 환급 받을 경우 매출 누락 등을 의심할 수 있다.

그리고 2분기의 경우 매입은 별로 없고 매출만 많았기 때문에, 역시 과도하게 세금을 낼 우려가 있다. 상품 마진율은 10%인데 매입 자료가 없기 때문에 매출-매입이 10%가 아닌 50%가 되는 경우를 생각해 보자. 1억 원어치 팔았다면 매입 원가 9천만 원을 뺀 1천만 원의 10%인 100만 원을 부가세로 내는 것이 아니라 5천만 원에 대한 10%인 500만 원을 세금으로 내야 한다는 뜻이다. 그렇기에 매출, 매입 집계를 직접 내보고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재고분 매입을 각 분기별로 적절하게 배분하여 불미스러운 사태를 미리 방지할 수 있는 것이다.

장사하기 전이나 장사할 때에도 이 점을 꼭 염두에 두기 바란다. 대부분의 쇼핑몰에서 이와 같은 기초적인 세금 지식과 매입 자료 배분에 대한 수완이 없어서 적잖이 곤욕을 치르곤 한다.

쇼핑몰사장학
카테고리 경제/경영 > 유통/창업 > 창업 > 인터넷창업
지은이 허상무 (e비즈북스,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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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10.05.14 11:46


5월은 가정의 달이자 대한민국이 바뀐 달이며 가계부가 박살나는 달임과 동시에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의 달입니다.

초보 쇼핑몰 운영자들께서는 세무 쪽으로 어두우시다 보니 몰라서 법을 어기고, 굳이 내도 되지 않는 각종 가산세나 연체료를 납부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이런 일 말이죠.

초보 쇼핑몰 운영자 이창업입니다.(호빗의 자긍, 더작남 파이팅!)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았는데요. 그러면 소득세를 납부할 수 없는 건가요?

부가가치세법 제5조의 규정에 따라 사업개시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사업장 관할 세무서장에게 사업자등록을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출생 신고를 하지 않으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권리와 의무 모두를 다할 수 없는 것처럼 사업자도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으면 세금을 신고하고 낼 수 없습니다.
세금을 낼 수 없으니 할 수 없네,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국세청 그렇게 만만한 조직 아닙니다. 나중에 세금상 여러 불이익을 당하실 수 있으니 자수하세요. 광명 찾는 것 순식간입니다. 하루 빨리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친절한 쇼핑몰 세무&재무 가이드》 중에서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이라고 해서 이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해 봤습니다.



종합소득 신고 대상은 누구일까요?
거주자 및 비거주자 종합소득액(이자소득, 배당소득, 부동산소득, 사업소득, 근로소득, 연금소득, 기타 등등)이 있는 사람입니다.


소득금액 계산에 앞서 기준경비율에 대해 알아야 하는데요.

기준정비율 제도란 장부를 기장하지 않아도 기장하는 사업자와 같이 수입금액에서 국세청에서 정한 배율로 공제하여 소득금액을 계산하는 제도입니다.

기준경비율을 적용하는 사업자는 기본적인 주 경비는 실지 지출한 금액, 그외 경비는 국세청에서 정한 기분 경비율로 경비를 산정하여 소득금액을 계산합니다.

단순경비율을 적용하는 사업자는 단순경비율로 필요경비를 산정하여 소득금액을 계산합니다.

단순경비율 적용자와 기준경비율 적용자로 구분하는 기준은 업종별로 총 수입액입니다.


소득금액 계산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준경비율에 의한 소득금액 계산
수입금액 - 주요경비 - (수입금액×기존경비율) = 소득금액

단순경비율에 의한 소득금액 계산
수입금액 - (수입금액×단순경비율) = 소득금액






그럼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는 뭘까요?

실은 한 5개월 동안 6000만 원 정도 매출이 일었는데요.《전략이 있는 쇼핑몰 창업계획서 만들기》에서는 조금 힘들다고 포기하지 말고 6개월 동안은 공부하는 셈치고 인내하라고 해서 매출은 기대도 안 했는데 이렇게 벌었네요. 어떻게 해야 하지요? 막 가산세 두들겨 맞는 것 아닌가요? 혹시 안 내는 방법이 있지는 않을까요?

이창업 씨는 지금도 면식수행을 하는데 대단하시네요. 그것과는 별개로 부가가치세법과 소득세법 규정에 따라 연간 거래금액의 약 75%에 해당하는 금액을 세금으로 추징당하게 됨과 동시에 조세범처벌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포탈세액의 3배 이하에 해당하는 벌금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냥 마음을 비우고 4대강 사업에 한삽 뜬다는 심정으로 세금 더 내는 수밖에는 없을 듯합니다.

                             《친절한 쇼핑몰 세무&재무 가이드》 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법73)는 다음과 같습니다.

ㆍ 근로소득만 있는 자
단, 연말정산시 소득공제·특별공제 등을 공제받지 못한 경우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금년 5월 종합소득세확정신고를 통하여 추가로 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ㆍ 퇴직소득만 있는 사람
단, 2곳 이상에서 퇴직소득이 있는 자로서 합산 신고되지 않은 자는 신고대상입니다.

ㆍ 이자·배당소득만 있는 사람으로 금융소득 합산과세 기준금액미달 소득자

ㆍ 공적연금소득만 있는 자
연간 연금소득 합계 600만 원 이하로서 분리과세를 선택한 경우입니다.

ㆍ 보험모집인 및 방문판매원의 사업소득으로서 연말정산을 완료한 경우
단, 직전년도 수입금액 7500만원 미만이고 다른 소득이 없을 경우에 한합니다.

ㆍ 분리과세이자소득·분리과세배당소득·분리과세연금소득 및 분리과세기타소득만 있는 사람

ㆍ 을종근로소득만 있는 자가 납세조합에 가입하여 연말정산한 경우



또한 아래 예시한 경우는 반드시 과세표준 확정신고를 하여야 합니다.(법73 ②, ③, ④)


ㆍ 2곳 이상으로 부터 받는 근로소득을 받은 자(이중근로소득자)로서 연말정산시 합산신고하지 아니한 경우

ㆍ 보험모집인의 사업소득·방문판매원의 사업소득이 있는 사람이 연말정산 방법으로 신고하지 않았거나, 2개 이상의 사업자로부터 소득을 받았으나 합산신고 하지 않은 경우

ㆍ 갑종근로소득과 을종근로소득을 동시에 받는 사람으로 그 소득을 연말정산하여 합산신고하지 않은 경우

ㆍ 을종근로소득이 있는 사람
단, 납세조합을 통하여 연말정산한 자와 갑종근로소득이 있어 이를 합산하여 연말정산한 자는 제외됩니다.



간이과세자에서 일반 과세자로 변경되었다면?

간이과세자로 쇼핑몰을 시작해 1년을 버티니까 사업이 안정되고 매출이 일어났습니다. 매출 5000은 가뿐히 넘겼으니까 일반과세자로 전환된 것 같은데요. 어떻게 해야 하죠? 관할 세무서에 가서 변경 신고를 해야 하나요?

간이과세자의 매출이 일반과세자 기준(연매출 4800만 이상)에 도달하면 세무서에서 무조건 통지가 옵니다. 이는 납세자가 신고하거나 선택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닙니다. 과세유형 전환통지를 받으시면 부가세와 소득세 신고 시 일반과세자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세무서 참 대단하죠?


본 포스트는 《친절한 쇼핑몰 세무&재무 가이드》와 쇼핑몰 세무 전문 아유택스에서 발행하는 쇼핑몰 소식지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소식지는 요기 링크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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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hitewnd 2010.05.14 21:32 신고  Addr  Edit/Del  Reply

    잉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는 프리랜서 일하는데 세금 3%인가 떼간다는데
    백만원 벌면 3만원을 !! ㅠㅠ
    이거 신고 자동으로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아직 많이 버는게 아니라 그냥저냥 살긴 하는데..;;;;

    그나저나 비즈북스님 닉네임 없으니 넘 슬퍼보여요
    출판사 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