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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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포스팅은 짬밥순으로 하라마케팅/블로그 컨설팅 2014. 6. 16. 12:30
‘짬’ 없는 사람의 글은 ‘짬’ 없는 콘텐츠다 군대에서 먹는 밥을 ‘짬밥’이라고들 한다. 그래서 이등병에서 일병, 상병, 병장으로 계급이 오르면 ‘짬’을 많이 먹었다고 한다. 짬을 먹었다는 표현은 계급이 올라갈 뿐만 아니라 노하우도 쌓였다는 말이다. 그래서 군대에서 어떤 일을 처리할 때 짬에 따라 일의 능률과 효율이 달라진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도 ‘짬’을 무시할 수 없다. 예전에 필자가 병원 블로그를 마케팅할 때였다. 병원 원장님 혹은 부원장님께 글을 써달라고 하니, 바쁘다며 써주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인터넷을 뒤졌다. 그때 다뤘던 질환이 비염이었는데, 필자는 물론 가족 중에 비염 환자가 없었다. 그러니 비염에 대해 무엇을 써야 할지 도통 몰라 고민하다가 인터넷에 나오는 글 몇 개를 짜깁기해서 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