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e비즈북스 2011.12.13 14:19
최근 1명의 편집자가 퇴사하고 1명의 편집자가 입사했습니다.
회사에서는 이런 경우 업무 인수인계에 가장 신경을 쓰기 마련이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업무의 흐름이 끊기지 않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세무를 담당하는 사람은 4대보험과 급여 정산에 대해서 신경을 써야합니다.

처음 세무 업무를 맡았을때 삽질의 연속이었습니다. 저의 삽질로 인해 회사에 끼친 손해가 좀 됩니다--. 그래도 급여에서 안까주신 대인배 대표님에게 감사를^^

flickr - vienze ziction


정직원의 입사
  입사하는 직원의 경우 상태를 현재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사의 입장에서는 입사일을 조정해서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을 내지 않는 것이 비용상 이익이 생길 수 있겠지만 직원의 처지에서는 다르기 때문이죠. 직원이 지역가입자로서 보험을 내고 있다면 사업장 가입자로 빨리 전환하는 것이 이익입니다. 하지만 직원이 다른 가족의 피부양자로 등재된 경우라면 내지 않는 것이 이익입니다. (국민연금은 논란의 여지가 있으므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추가) 피부양자의 개념은 소득공제와 건강보험이 다릅니다. 건강보험은 국민의 건강을 위해서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있도록 소득이 없어도 가입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족 1명에게 모두 붙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득공제에서는 소득활동을 할 능력이 있을 경우 피부양자로 인정받지 못합니다. 20세 이상 65세 미만인 경우 소득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특별한 사정이 아니고선 피부양자로 공제 받지 못합니다. 그리고 피부양자가 장애가 있는지도 확인합니다. 건강보험료을 깍아주기 때문입니다.

새로 들어오는 직원은 이 정도만 신경을 쓰면 될 것 같습니다. 잘못된 점이 있으면 지불할 급여에서 정산하면 됩니다.

정직원의 퇴사
정말 어려운 것은 퇴사하는 직원입니다. 퇴사하는 직원과는 다시 연락하기 힘든 경우가 많기 때문에 깔끔하게 마무리해야 합니다. 이전 직장의 근로소득원천징수증을 요구하는데도 부담스러워 하는게 현실이니까요.
저의 경우 퇴사하는 직원의 보험료를 공제할때 개념을 잘못 이해하고 있어서 회사에 손실을 끼쳤죠. 사실 급여대장의 엑셀시트 수식이 잘못된 것을 그대로 인수받았던 것이 가장 큰 문제였지만 말이죠.

원래 급여업무가 굉장히 힘듭니다. 급여에 관련된 세금뿐 아니라 4대보험료도 진짜 어렵습니다. 4대보험이란 제도 자체가 생소하기 때문이죠. 간신히 보험료를 공제하고 있는데 다음 해에 갑자기 보수총액통보서,연말정산 공문이 날아오면 이게 뭐하자는 건가 황당합니다. 어찌보면 그럴 수밖에 없는 당연한 공문인데 말이죠--

솔직한 심정으로 말하자면 복잡한 4대보험 업무를 작은 기업에게 떠넘기는 것은 무책임한 처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작은 기업이 한가하지도 않을 뿐더러 이직이 잦으면 담당자를 제대로 교육시키기도 힘듭니다. 사실 교육을 제대로 시킬 사람이나 있으려나요? 더군다나 4대보험 제도가 완전히 자리를 잡지 못했기 때문에 매년 변합니다.  매년 초에 4대보험 바뀌는 것을 체크하는 것도 일입니다.

어쨌든 4대보험 공제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는 월단위로 계산해야 합니다. 퇴사하는 달에서 하루라도 근무하면 보험료가 부과됩니다. 이렇게 되면 하루만 근무하고 퇴사할 경우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을 공제하면 지급할 금액이 마이너스가 됩니다.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이 월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가 좀 넘습니다. 따라서 최소 2일 이상은 근무해야 4대보험료 금액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전년도 급여에서 산출된 기준소득월액이기 때문에 쉽습니다. 고지서에 날아온 금액에서 공제하면 됩니다. 문제는 건강보험인데 당해년도 보수월액(쉽게 말해서 비과세급여를 제외한 총급여)이 기준이기 때문에 급여에 대한 정산과정을 거쳐야합니다. 건강보험료 고지서를 보면 이 소득이 전년도를 기준으로 책정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올해 지급한 급여는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산 과정을 거치는데 이것을 건강보험 연말 정산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고지서에 날아오는 금액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여기에 퇴사하는 직원의 연말정산(근로소득세)과 퇴직소득을 포함해서 정산해야 하죠. 그리고 원천징수 이행상황 신고시에 중도퇴사자의 연말정산까지 마무리해야 성공적인 퇴사처리가 마무리됩니다.

부가업무로 고용보험 이직확인서 작성과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발급이 있습니다만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퇴사자 입장에서 전 직장에 연락하는 것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직확인서는 한번도 작성한 적이 없고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은 1번 발행해봤습니다. 

담당직원이 이 업무에 능숙하면 좋겠지만 작은 기업에서는 이것이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저만해도 이것을 깨우치는데 2년이 걸렸는데 여전히 자신이 없습니다. 직원의 입사와 퇴사가 그리 흔히 벌어지는 일은 아니어서 익숙하지 않습니다. 작은 기업에서 이것이 흔하다면 별로 좋지 못한 상황인 것이겠죠^^ 급여 담당직원의 근무연수가 많지 않으면 꼼꼼하게 챙기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자기 몫은 자기가 챙겨야죠.

이번에 출간된 <홈택스로 혼자서 세금신고하기> 원고는 제가 제일 열심히 봤습니다. 욕심 같아서는 급여업무를 더 다루고 싶었는데 분량이 만만치 않아서 포기했습니다. 급여와 4대보험만으로도 책 한권 분량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원천징수 이행상황 신고서 작성과 연말정산, 4대보험공제 부분만 다뤘습니다. 그래도 큰 도움이 되더군요.

그런데 이 책을 보니 그래도 미처 몰랐던 부분이 많았습니다. 대표적으로 근로소득 연말정산에서 신용카드 공제를 할때 입사일 이전의 사용내역은 공제받을 수 없습니다. 보험료 공제도 포함해서 말이죠. 어찌보면 당연한 것입니다. 세금을 부과할때 과세 기간과 과세 대상이 정해져는 것이 기본 원리입니다. 근로소득 연말정산이란 근로소득에 부과하는 세금을 정산하는 것이므로 근로 기간이 아닐때는 제외되어야겠죠.

혹시 뜨끔하신 분들 계신가요? 아마 대부분은 무슨 소리하는 거냐고 하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뜨끔하신 분들은 아마 연말정산을 담당하는 직원이겠죠. 그런데 연말정산은 근로자 본인에게 돌아가는 돈이므로 혜택받은 당사자의 몫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국세청이 털면 다 걸린다는 속설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닙니다. 세금 제도에서 일반인이 미처 모르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탈세라는 것을 인식도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무사히 넘어가는 이유는 국세청이 사소한 탈세까지 잡을 정도로 한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비용투자대비 효과가 없다고나 할까요?

어쨌든 세무를 담당하는 직원이든 월급을 받는 직원이든 자기에게 해당하는 세금제도는 잘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둘다 똑같은 직원들이잖아요? 몰라서 손해보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참고

4대보험상실일: 퇴사한 날의 다음날

퇴직금 계산시 퇴직일: 퇴사한 날의 다음날.

4대보험상실신고기간: 건강,국민 14일이내

4대보험 취득신소기간: 사유발생일로부터 14일 이내

건강보험 퇴직전 3개월간  평균보수: 퇴사월은 해당되지 않음.

ex) 1,2,3월 만근하고 퇴사할 경우 12,1,2월 평균보수.


홈택스로혼자서세금신고하기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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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11.01.18 09:48
세금의 기본 개념을 익혀라

경제와 더불어 세금의 개념이나 제도 변화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세금의 기본 원리는 앞서 잠깐 설명했지만, 개념을 복습하는 차원에서 이야기해 보자.

개인사업자는 연 2회 부가가치세와 연 1회 소득세를 내며, 법인은 예정 분기, 확정 분기의 총 4회 부가가치세와 연 1회 법인세를 내게 된다. 그리고 통신판매신고에 따른 면허세를 연 1회 낸다.

부가가치세는 매출-매입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내는 것을 말한다. 그 외에도 갑근세, 주민세, 4대 보험료 등이 있으나, 이런 것들은 장사를 하는 데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매출, 매입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될 경우 내지 않아도 될 세금을 내야 할 경우도 있고, 내야 할 세금을 내지 않아서 벌금 등의 가산세를 낼 수도 있다.

그렇다면 내지 않아도 될 세금이란 무엇인가? 가령 한 분기에 1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가정하자. 그런데 매입 자료는 신경 쓰지 않고 거래처로부터 영수증을 받지 않았다든지, 세금은 나중 문제라고 치부하고 일단 조금이라도 마진을 보려는 생각에 세금계산서를 받지 않는 조건으로 몇 %라도 단가를 낮춰 매입했다고 하자. 그렇게 되면 1억 원의 10%인 1천만 원을 세금으로 내야 한다. 상품의 마진율이 30%라고 할 경우, 세금계산서를 꼼꼼하게 받았다고 한다면 1억 원–7천만 원=3천만 원×10%인 300만 원만 내면 될 세금을 1천만 원씩이나 낸 셈이다.

실제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할 경우, 세금을 줄이기 위해 카드 매출 외에 매출은 자료에서 누락시키려 할 것이다. 그렇게 될 경우 나중에 세무소로부터 소명에 따른 가산세를 부과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 즉, 1천만 원의 세금을 내야 하는데 카드 매출인 8천만 원만 매출로 신고하고 기타 현금으로 받은 것은 누락시키다가 이 매출이 누락된 원인을 소명하라는 통보를 받게 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와 비슷한 사례가 오픈마켓을 운영하던 개인사업자들에게 일어난 적이 있다. 결국 오픈마켓의 개인사업자들은 불성실가산세를 지불하고 나서야 비로소 세금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매출-매입=이익×10%라는 아주 기본적인 원리를 안다고 해도 실제 장사를 하면서 어떻게 적용시켜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무조건 매입 세금계산서만 받으면 세금 문제가 저절로 해결될까? 그렇지 않다. 그러므로 매출을 정확하게 집계해야 한다. 그래야 ‘매출-매입’을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다.

flickr - vistavision


매출은 어떻게 집계할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을 간과한 나머지, 부가세 신고 시 자신도 모르게 매출을 누락시킨다. 쇼핑몰의 경우 카드 결제, 무통장입금이 주된 매출 원천이다. 매장이 있다면 매장에서 현금으로 구매하는 현금 매출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무통장입금 중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경우와 현금영수증을 발행하는 경우가 있다.

카드 결제부터 알아보자. 오픈마켓 운영자에게는 대부분의 매출 집계가 카드 결제의 매출 집계 원리와 같다고 볼 수 있다. 즉, PG 사(카드 결제 대행사)를 통해 자동적으로 매출이 집계된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PG 사나 오픈마켓에서는 부가세 신고 자료라는 매출 집계 자료를 제공한다. 이 자료가 부가세 신고서에 카드 매출 항목이 된다. 그리고 세금계산서 매출은 세금계산서 프로그램을 통해 매출 합계표를 작성하면 총 세금계산서 매출이 집계된다.

2010년 1월 1일부터 전자세금계산서를 시행하려 했으나, 아직 홍보도 부족하고 거래처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1년 뒤인 2011년 1월 1일로 연기되었다. 그러므로 향후 2011년 1월 1일부터는 구매자가 세금계산서를 요청하면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전자세금계산서 대행사에서 발행한 세금계산서를 집계할 수 있게 된다. 세금계산서의 경우 공급자 보관용과 공급 받는 자 보관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했더라도 꼭 공급자 보관용도 출력하여 함께 보관하고 있다가 부가세를 신고해야 한다. 또한 현금영수증 발행분은 현금영수증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자로 가입을 한 후 로그인하면 월별 현금영수증 발행 집계를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매장 없는 쇼핑몰에서 카드와 무통장입금을 통해서만 매출이 발생한다고 가정할 경우를 살펴보자. 부가세 신고를 위한 매출 집계는 카드 결제 매출 집계+세금계산서 발행 집계+현금영수증 발행 집계+무통장입금 집계인데, 이 중 세금계산서 발행 합산액과 현금영수증 발행 합산액을 뺀 금액(이를 일반 소비자 매출이라 한다)을 모두 합산한 것이 쇼핑몰 총매출 집계가 되는 것이다.

여기에 총 상품 매입 후 발행 받은 총매입 세금계산서를 뺀 금액이 순수익이며, 이 순수익의 10%가 부가가치세가 되는 것이다. 이 원리를 꼭 이해하기 바란다. 좀 더 깊은 세무 지식은 세무 관련 책을 찾아보길 바란다. 세금에 관한 지식은 틈틈이 관심을 가지고 익혀두면 일상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세무에 관한 지식을 쌓는 방법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매년 국세청에서 발간되는 문서나 책이 기본이 되므로 이를 통해 우선 기본 개념을 익혀라.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발간 책자’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면 된다. 업종, 업태에 맞게 다양한 세무 관련 책자를 발간하고 있으니 다른 정보보다 우선하여 정기적으로 읽어보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세무사에 기장 대행을 맡긴다고 해도 본인이 매출과 매입을 집계 내어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만 혹시 생길지 모를 세무사의 실수를 방지할 수 있으며, 쇼핑몰의 매출, 매입을 직접 집계하고 파악해야 과도한 매입 등을 통해 발생될 수 있는 매출, 매입의 괴리를 방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2분기에 판매할 상품을 1분기에 미리 매입했다고 하자. 그렇게 되면, 1분기는 매출에 비해 매입 자료가 많을 것이다. 그 후 2분기에는 매입보다 매출이 많기 때문에 1분기와 2분기의 매출, 매입 자료 간의 괴리가 생긴다. 그러나 매출, 매입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다면 1분기에 매입할 상품의 재고분을 2분기로 이월한다든지,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 각 분기별 매출, 매입을 적절하게 배분할 수 있다.

1분기 매출에 비해 매입 자료가 많다면 환급을 받는 것이 원칙이지만, 환급은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추천할 만한 방법이 못 된다. 국가는 세금을 내지 않거나 세금을 환급 받는 사업자를 달가워하지 않기 때문이다. 개인의 경우 환급을 받고 안 받고 차이가 없지만, 사업장의 경우 세금을 환급 받을 경우 매출 누락 등을 의심할 수 있다.

그리고 2분기의 경우 매입은 별로 없고 매출만 많았기 때문에, 역시 과도하게 세금을 낼 우려가 있다. 상품 마진율은 10%인데 매입 자료가 없기 때문에 매출-매입이 10%가 아닌 50%가 되는 경우를 생각해 보자. 1억 원어치 팔았다면 매입 원가 9천만 원을 뺀 1천만 원의 10%인 100만 원을 부가세로 내는 것이 아니라 5천만 원에 대한 10%인 500만 원을 세금으로 내야 한다는 뜻이다. 그렇기에 매출, 매입 집계를 직접 내보고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재고분 매입을 각 분기별로 적절하게 배분하여 불미스러운 사태를 미리 방지할 수 있는 것이다.

장사하기 전이나 장사할 때에도 이 점을 꼭 염두에 두기 바란다. 대부분의 쇼핑몰에서 이와 같은 기초적인 세금 지식과 매입 자료 배분에 대한 수완이 없어서 적잖이 곤욕을 치르곤 한다.

쇼핑몰사장학
카테고리 경제/경영 > 유통/창업 > 창업 > 인터넷창업
지은이 허상무 (e비즈북스,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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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10.05.14 11:46


5월은 가정의 달이자 대한민국이 바뀐 달이며 가계부가 박살나는 달임과 동시에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의 달입니다.

초보 쇼핑몰 운영자들께서는 세무 쪽으로 어두우시다 보니 몰라서 법을 어기고, 굳이 내도 되지 않는 각종 가산세나 연체료를 납부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이런 일 말이죠.

초보 쇼핑몰 운영자 이창업입니다.(호빗의 자긍, 더작남 파이팅!)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았는데요. 그러면 소득세를 납부할 수 없는 건가요?

부가가치세법 제5조의 규정에 따라 사업개시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사업장 관할 세무서장에게 사업자등록을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출생 신고를 하지 않으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권리와 의무 모두를 다할 수 없는 것처럼 사업자도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으면 세금을 신고하고 낼 수 없습니다.
세금을 낼 수 없으니 할 수 없네,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국세청 그렇게 만만한 조직 아닙니다. 나중에 세금상 여러 불이익을 당하실 수 있으니 자수하세요. 광명 찾는 것 순식간입니다. 하루 빨리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친절한 쇼핑몰 세무&재무 가이드》 중에서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이라고 해서 이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해 봤습니다.



종합소득 신고 대상은 누구일까요?
거주자 및 비거주자 종합소득액(이자소득, 배당소득, 부동산소득, 사업소득, 근로소득, 연금소득, 기타 등등)이 있는 사람입니다.


소득금액 계산에 앞서 기준경비율에 대해 알아야 하는데요.

기준정비율 제도란 장부를 기장하지 않아도 기장하는 사업자와 같이 수입금액에서 국세청에서 정한 배율로 공제하여 소득금액을 계산하는 제도입니다.

기준경비율을 적용하는 사업자는 기본적인 주 경비는 실지 지출한 금액, 그외 경비는 국세청에서 정한 기분 경비율로 경비를 산정하여 소득금액을 계산합니다.

단순경비율을 적용하는 사업자는 단순경비율로 필요경비를 산정하여 소득금액을 계산합니다.

단순경비율 적용자와 기준경비율 적용자로 구분하는 기준은 업종별로 총 수입액입니다.


소득금액 계산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준경비율에 의한 소득금액 계산
수입금액 - 주요경비 - (수입금액×기존경비율) = 소득금액

단순경비율에 의한 소득금액 계산
수입금액 - (수입금액×단순경비율) = 소득금액






그럼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는 뭘까요?

실은 한 5개월 동안 6000만 원 정도 매출이 일었는데요.《전략이 있는 쇼핑몰 창업계획서 만들기》에서는 조금 힘들다고 포기하지 말고 6개월 동안은 공부하는 셈치고 인내하라고 해서 매출은 기대도 안 했는데 이렇게 벌었네요. 어떻게 해야 하지요? 막 가산세 두들겨 맞는 것 아닌가요? 혹시 안 내는 방법이 있지는 않을까요?

이창업 씨는 지금도 면식수행을 하는데 대단하시네요. 그것과는 별개로 부가가치세법과 소득세법 규정에 따라 연간 거래금액의 약 75%에 해당하는 금액을 세금으로 추징당하게 됨과 동시에 조세범처벌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포탈세액의 3배 이하에 해당하는 벌금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냥 마음을 비우고 4대강 사업에 한삽 뜬다는 심정으로 세금 더 내는 수밖에는 없을 듯합니다.

                             《친절한 쇼핑몰 세무&재무 가이드》 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법73)는 다음과 같습니다.

ㆍ 근로소득만 있는 자
단, 연말정산시 소득공제·특별공제 등을 공제받지 못한 경우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금년 5월 종합소득세확정신고를 통하여 추가로 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ㆍ 퇴직소득만 있는 사람
단, 2곳 이상에서 퇴직소득이 있는 자로서 합산 신고되지 않은 자는 신고대상입니다.

ㆍ 이자·배당소득만 있는 사람으로 금융소득 합산과세 기준금액미달 소득자

ㆍ 공적연금소득만 있는 자
연간 연금소득 합계 600만 원 이하로서 분리과세를 선택한 경우입니다.

ㆍ 보험모집인 및 방문판매원의 사업소득으로서 연말정산을 완료한 경우
단, 직전년도 수입금액 7500만원 미만이고 다른 소득이 없을 경우에 한합니다.

ㆍ 분리과세이자소득·분리과세배당소득·분리과세연금소득 및 분리과세기타소득만 있는 사람

ㆍ 을종근로소득만 있는 자가 납세조합에 가입하여 연말정산한 경우



또한 아래 예시한 경우는 반드시 과세표준 확정신고를 하여야 합니다.(법73 ②, ③, ④)


ㆍ 2곳 이상으로 부터 받는 근로소득을 받은 자(이중근로소득자)로서 연말정산시 합산신고하지 아니한 경우

ㆍ 보험모집인의 사업소득·방문판매원의 사업소득이 있는 사람이 연말정산 방법으로 신고하지 않았거나, 2개 이상의 사업자로부터 소득을 받았으나 합산신고 하지 않은 경우

ㆍ 갑종근로소득과 을종근로소득을 동시에 받는 사람으로 그 소득을 연말정산하여 합산신고하지 않은 경우

ㆍ 을종근로소득이 있는 사람
단, 납세조합을 통하여 연말정산한 자와 갑종근로소득이 있어 이를 합산하여 연말정산한 자는 제외됩니다.



간이과세자에서 일반 과세자로 변경되었다면?

간이과세자로 쇼핑몰을 시작해 1년을 버티니까 사업이 안정되고 매출이 일어났습니다. 매출 5000은 가뿐히 넘겼으니까 일반과세자로 전환된 것 같은데요. 어떻게 해야 하죠? 관할 세무서에 가서 변경 신고를 해야 하나요?

간이과세자의 매출이 일반과세자 기준(연매출 4800만 이상)에 도달하면 세무서에서 무조건 통지가 옵니다. 이는 납세자가 신고하거나 선택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닙니다. 과세유형 전환통지를 받으시면 부가세와 소득세 신고 시 일반과세자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세무서 참 대단하죠?


본 포스트는 《친절한 쇼핑몰 세무&재무 가이드》와 쇼핑몰 세무 전문 아유택스에서 발행하는 쇼핑몰 소식지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소식지는 요기 링크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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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hitewnd 2010.05.14 21:32 신고  Addr  Edit/Del  Reply

    잉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는 프리랜서 일하는데 세금 3%인가 떼간다는데
    백만원 벌면 3만원을 !! ㅠㅠ
    이거 신고 자동으로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아직 많이 버는게 아니라 그냥저냥 살긴 하는데..;;;;

    그나저나 비즈북스님 닉네임 없으니 넘 슬퍼보여요
    출판사 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