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트렌드북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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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유행어로 보는 2009년 중국IT이야기 2010. 4. 6. 10:57
인터넷 유행어로 보는 2009년 중국 '루저녀 사건'은 그것이 확산된 인터넷 소통 과정을 통해 우리 세대가 중시하는 가치가 무엇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준 상징적인 사례이다. -《인터넷 트렌드북 2010》 중에서 시대는 코드를 결정하고 언어는 그 코드를 반영합니다.1 마케터들이 유행어를 통해 소비자들의 욕망을 들여다본다고 하는 까닭은 이 때문이겠지요. (또는 그 반대로 인터넷 유행어를 생산해 우리의 의식을 지배하거나.) 그래서 열 길 물 속보다 들여다보기 힘들다는 사람의 속말을 들을 수 있는 인터넷에서 소통되는 언어는 그것이 쓰이는 시대정신을 반영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일까요? 인터넷 실명제를 추진하며 입을 틀어막으려는 정부2와 인터넷 사용자들 간의 충돌은 우리나라만의 특수한 현상은 아닙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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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트렌드북 2010》이 매일경제에 소개되었습니다e비즈북스이야기 2010. 4. 5. 09:07
그저 무심하고 시크하게 알려 드리는 것이라능. 기사 전문은 여기▼를 참고하세요.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0&no=167989 "책이 제공하는 정보는 상당히 구체적이다. 가령 (중략) 저자들은 (중략)이라고 예상한다.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가설임에도 실제 데이터로 뒷받침하는 주장이라 설득력이 강하다. 중국 인터넷시장 최신 트렌드를 분석한 부분도 흥미롭다. 분야별 산업 동향에 대한 분석은 물론 2009년 중국 네티즌을 사로잡았던 신조어까지도 소개했다. 현재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성패를 가늠하고 구글 철수 이후 중국 인터넷 미래를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Rankey Data Lab 지음, e비즈북스 펴냄." 아니 뭐, 그냥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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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읽는 편집 후기 - 인터넷 트렌드북 2010e비즈북스이야기/지금막만든책들 2010. 4. 1. 09:24
숫자로 보는 편집 후기 편집후기를 쓰면서 군대 무용담처럼 이번 작업이 얼마나 힘들었노라를 과장하는 것은, 아직 이 일이 재미있어서겠지요. 2010 이번에 편집한 도서는 《인터넷 트렌드북 2010》입니다. 550,000→25,000 랭키닷컴에서 유료 회원에게만 제공했던 국내외 인터넷 동향 및 산업 분석 보고서매우퍽심히아주많이무진장대단히몹시굉장히 비싸다능를 단행본으로 정리하여 공개한 것입니다. 1500 책이 출간되고 나서 그동안 쌓아두었던 시안들과 교정지를 정리합니다. 사무실 한 켠에 쌓였던 1500층짜리 번뇌의 탑을 철거하며, 헤어진 연인의 뒷모습을 보면서 자책하는 것처럼 아쉬움과 섭섭함을 느낍니다. 붉은 선이 종횡으로 그어진 A4 용지들에서 포스트잇과 책갈피들을 떼어내고 이면지로 재활용할 것들을 추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