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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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기자 및 중소 매체의 직원들을 위한 클리닉e비즈북스이야기/지금막만든책들 2013. 4. 25. 11:02
어떤 기획을 들었을때 꼭 내야겠다고 느낌이 드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게 팔릴만한 주제건 아니건 말이죠.김관식 편집장님이 의 기획을 제안 주셨을때 바로 그 느낌이 들었습니다. 박봉에,야근은 많고,이직이 잦고,경력자라고 뽑았는데도 신입과 다를바 없어서 교육시키는 것이 일이고...모든 중소기업이 겪는 문제들이죠. 특히 출판같은 컨텐츠 업계 종사자들은 사정이 비슷한 것같습니다. 김관식 편집장님의 이야기를 듣고 '우리 회사 이야기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원고에는 저희 대표님도 관심을 보이셨는데 아마 동병상련의 감정을 느끼셨나봅니다. 부제인 잡지사 편집장이 10년동안 매번 신입기자에게 하는 잔소리를 아주 마음에 들어하셨습니다. 아마 소기업의 사장님이라면 누구나 절실히 깨닫는 문제일 것같습니다.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