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e비즈북스 2018.04.25 11:16

지난 22일 방송된 SBS 스페셜 <新 한류 어벤저스 - 왕서방이 다시 온다> 편, 혹시 보신 분 계신가요?


사드 문제로 한한령(限韓令: 중국 내 한류 금지령)이 시작된 때에도 중국의 젊은이들은 여전히 한류를 소비했습니다. 중국 내 한류의 핵심 소비자들인 중국의 20대를 '주링허우(1990년 이후 출생자)'라고 부르는데요.


국내의 많은 기업들이 철수하는 마당에도, 오히려 주링허우를 공략하며 중국 마케팅을 더 적극적으로 밀어붙인 기업들도 있었습니다.


《중국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 2018》의 저자이신 김현주 아이콘차이나 대표 역시 그런 이들 중 한 분입니다. 


마침 김현주 대표께서 SBS 스페셜에 깜짝 출연하셨더군요.


짧은 분량이었지만 중국의 새로운 한류 소비자인 주링허우를 공략하게 된 계기와 성공 비결을 제시한 장면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모두가 No를 외칠 때, 홀로 Yes를 외치며 한 수 앞을 내다볼 수 있었던 혜안은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이들 모두가 되새겨봐야 할 미덕인 듯 합니다.


"이 비즈니스에 대해서 바라보게 된 건 <별에서 온 그대> 때부터였어요. <별그대> 때 타오바오의 키워드가 덮치면서 다 가품으로 팔려나가는 것을 볼 때 너무 안타까웠거든요." - 김현주 대표


반가운 마음에 다시보기 영상을 공유합니다. 

첨부 링크를 타고 들어가셔서 42분 05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


SBS 스페셜, 김현주 저자 출연 장면 보기

posted by e비즈북스 2015.07.08 15:44

중국으로 진출할 때 '니하오'만 알아도 가라는 것은 무책임한 말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의외로 '한국은 중국보다 앞서있으니까'라는 선입견이나 '14억 인구니까 히트만 친다면'처럼 막연한 기대감에 뛰어드는 경우는 많습니다. '니하오'만 아는 것과 그리 다르지 않은 상태로 말이죠. 물론 그렇게 하고도 자리잡는 케이스들이 있습니다. 주로 남들보다 먼저 뛰어들었을때 성공합니다. 무주공산에 깃발을 꼽는것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무주공산이 남아 있을 수는 없습니다.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그런데 이 책의 공동 저자이신 김현주 대표도 '니하오'만 알고 2007년 중국에 갔습니다.  5백만원의 종잣돈과 남대문에서 사입한 액세서리를 샘플로 들고서.

처음에는 순조로운 편이었습니다. 베이징 번화가에서 1평짜리 매장으로 시작했지만 곧 백화점에서 환영받았고 매장 수를 늘려갔습니다. 물론 갖가지 애로사항이 꽃피었지만 차근차근 성장했습니다. 그러다가 중대한 위기가 찾아오는데 바로 2008년 외환위기입니다. 잘 나가던 매출이 바닥을 기었고, 이에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시도한 것이 인터넷 쇼핑몰입니다. 그리고 비교를 해보니 말도 잘 안통하는(중국어보다는 중국의 비즈니스 관행이 주로 문제입니다) 오프라인 매장보다는 온라인이 낫겠다 싶어서 오프라인 매장을 접는 선택을 합니다.

 

어쨌든 이 책의 장점은 중국의 온,오프라인에서 사업을 펼친 사장님의 경험과 고뇌가 담겨져 있다는 점입니다. 단순한 세일즈 마케팅을 넘어서 브랜드를 어떻게 안착시킬 것인가? 유통망은 어떻게 구축해야할까? 마케팅 대행사를 어떻게 활용해야할 것인가? 이런 고민에서 도출된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일반적인 마케팅 책에서는 담을 수 없는 내용들이죠.


예를들어서 보죠.

여기 중국에 판매할 상품이 있습니다.

*이 상품이 중국에 출시되자마자 빠르게 시장의 반응을 이끌어 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언제나 그렇지만 히트를 치는 것은 극소수입니다. 무작정 던져놓고 기다리면 힘을 못 받을 때가 많다고 합니다. 힘을 받아도 본격적으로 수익을 뽑기도 전에 짝퉁이 금새 치고 들어옵니다. 따라서 1차 벤더나 대리판매상을 활용해야 합니다. 이들에게 열심히 판매해줄 원동력,즉 적정 이윤을 보장해줘야 합니다.


*중국에서 짝퉁이 활개치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중국하면 떠오르는 것이 짝퉁입니다. 짝퉁판매자가 사진을 퍼가서 판매해도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워낙 판매업자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저자 분들의 경우 사진도용을 일정 기간 방치해두다가 판매량이 많은 판매자만 쳤다고 합니다. 짝퉁업자들을 컨텐츠 확산에 이용하는 것이죠. 타오바오의 상위 판매자가 되려면 많은 노력이 들어가는데 제재를 가해서 상품페이지가 내려가게 되면 투입대비 효과가 적기 때문에 몇번 반복되면 건드릴 생각을 못한다고 합니다.


*이 상품의 브랜드를 안착시킬 가치가 있을까?

무엇보다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상품자체의 브랜드력이 약하고 유행상품이라면 굳이 지킬 필요가 없습니다.  앞서 말한 대리판매상을 활용해서 일시에 치고 빠지는게 효과적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브랜드를 지킬 장치를 마련해야겠죠.


이런 고민을 안고 중국 시장에 접근해야 성공적으로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유통채널 관리가 실패한다면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왕서방이 가져가는 상황을 초래합니다.


어쨌든 이 책이 다루는 주제는 방대합니다.


*중국 온라인 마케팅 : 네이버 마케팅에 치중하는 한국과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한국은 모든게 네이버에서 시작한다인데 중국에서는 상품은 타오바오에서 시작합니다. 따라서 타오바오를 단순히 최대의 오픈마켓으로 보면 안되고 마케팅의 중요한 축으로 봐야 합니다.  타오바오의 알리바바 그룹과 위챗의 텐센트, 검색포털 바이두가 어우러져서 치열한 경쟁을 벌입니다. 특히 알리바바와 텐센트는 현재 건곤일척의 승부를 벌이고 있기 때문에 견제가 심합니다. 이런 구도를 바탕으로 인터넷 홍보에 도움이 될 웨이보,위챗,QQ췬,유쿠 등을 설명합니다.

또한 중국은 인구는 많고,지역은 넓고,소득격차가 크기 때문에 타기팅을 잘못하면 비효율성이 한국이 비할바 못된다고 합니다. 말이 14억이지 실제로는 지역마다 다른 나라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저자분들은 첫째도 타기팅, 둘째도 타기팅을 강조합니다.


*중국 소비자와 통하는 법 : 레드를 사랑하는 중국인의 문화습관과 꽌시가 중요한 마케팅 포인트. 사실 마케팅의 핵심은 고객과 통하는 것인데 중국인의 생활양식과 문화를 모르고 마케팅을 하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요우커를 잡는 깨알같은 팁도 있습니다.


*유통채널 운용법 :상품 유통 권리가 있는 사업자들이 꼭 알아야할 내용입니다. 1차벤더, 도매상, 대리판매상, 입점몰 등 다양한 채널에 어떻게 마진을 책정해서 공급해야할지 고려사항을 설명합니다. 중국은 지역이 넓기 때문에 유통망을 잘 관리해야 상품이 조기 정착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그들과 세심한 줄다리기가 요구됩니다. 


*중국 전자상거래 : 타오바오,징둥상청,중국의 주요 마켓플레이스와 중국의 쇼핑몰을 설명합니다. 2009년에 <중국 인터넷 쇼핑몰 리포트>를 펴내었을때 언제 자리를 잡을까 의구심을 가졌는데 지금 보니 시스템 측면에서는 한국을 넘어선것 같습니다. 모바일도 한국보다 앞섰고, 쇼핑몰 시스템도 앞섰습니다. 저는 CS,배송 부서와 마케팅부서를 분리해서 운용하는게 인상깊었습니다. 마케팅과 기획같은 핵심 부서는 인건비가 높기 때문에 상하이에, CS와 배송은 인건비가 저렴한 내륙으로 해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거죠. 단순히 인건비 뿐 아니라 조직융화 차원에서도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모든 부서가 근무시간이 동일하진 않으니까요. 사실 상하이에서는 배송직의 급여로는 살기 힘들다는 점 때문에 불가피하지만--.


*마케팅 대행사를 선정하고 활용하는 법 : 국내와는 달리 기업이 직접 마케팅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중국 업체를 쓸 것인가? 국내업체를 쓸 것인가? 장단점은 무엇인가?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 


이외에도 유용한 내용들이 더 있는데 지면관계상 생략합니다. 그런데 책의 분량은 232쪽으로 짧네요. 하지만 책 값의 수백배의 가치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제목을 왜 <니하오만 알아도 중국으로 가라>로 지었는지 설명하는 것으로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책에는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필자가 처음 중국에 갔을 때 액세서리를 팔았던 것은 처음 해보는 장사에 소자본투자로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도 했지만, 당시에 중국 백화점이나 액세서리 숍에서 팔던 중국 액세서리의 수준이 너무 형편없었던 탓도 있었다. 필자의 상품은 백화점이든 옷가게이든 어디든 패션을 아는 MD가 있는 곳이라면 환영받았다. 그리고 백화점에 입점해 있던 시절에 백화점 MD들과 가끔 술을 먹으며 친해졌는데, 그 중에 우리를 유난히 좋아해주던 담당자가 있었다. 그 친구의 지점을 시작으로 같은 화리앤백화점의 여러 지점에 들어갈 수 있었는데, 그 친구가 내게 이런 말을 했다. 지금 투자를 받아서 모든 화리앤백화점에 다 매장을 내고 브랜드를 론칭하라고, 그러면 자기가 돕겠다고 했었다. 나는 그 당시에 투자 받아서 매장을 50개를 열 만큼 사업에 내공이 쌓인 상황도 아니었고, 너무 어렸다. 3년 후에 생각해보자는 내 대답에 그 MD는 웃으면서 3년 뒤엔 네 상품의 가치가 없을 거라고 했다. 유통을 오랫동안 해왔던 친구였고 중국인이었기에 그 친구는 미래를 보고 있었던 것이다. 실제로 3년이 채안되어서 액세서리 시장에 유통되는 중국 상품들은 가격은 10분의 1이였고, 상품의 디자인은 같았고, 퀄리티 차이는 50퍼센트 정도였다.
보석이 아닌 코스튬 액세서리의 퀄리티 50퍼센트의 차이는 소비자들에게는 아무 의미가 없었다. 10분의 1 가격은 큰 의미가 있었지만 말이다. 그 친구는 브랜드를 안착시키고, 대량생산을 통해 사업을 펼치라는 얘기를 해준 것이지만, 나는 그 말을 알아듣지 못했던 것이다.

한국과 중국의 FTA가 체결되면서 많은 한국 업체들이 긍정적인 시각으로만 바라보지만, 중국이 한국과의 FTA를 수용한 데에는 그들의 생각도 있다. 한국과의 FTA 체결을 통해 시장 장악력이 강하지 않은 한국에 시장을 오픈해 자국의 상품력이 더 큰 경쟁력을 갖추고 글로벌 시장에서 내성을 갖춰가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한다. 한국 상품이 대거 진입하면 중국 기업들도 이에 맞서는 경쟁력을 갖출 것이다. 그리고 그 시간차는 필자의 액세서리처럼 3년을 넘기기 어렵다.

다만 메이드 인 차이나이냐 메이드 인 코리아냐 국가 브랜드만 남을 뿐이다. 그러나 메이드 인 코리아 의 위력도 점차 유럽 브랜드나 미국 브랜드에 밀리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생각해야 하는 것은 이런 것들이 아닐까? 중국 시장에 확실한 브랜드 로열티를 갖추는 것,그리고 중국 기업들과 경쟁해도 가격과 서비스에서 뒤지지 않도록 상품력을 키우는 것, 글로벌 브랜드들은 할 수 없는 한국만의 특별한 무엇인가를 만드는 것.


<니하오만 알아도 중국으로 가라>. e비즈북스. 김현주,김정수 著


만반의 준비를 하고 중국으로 진출하는 것이 모범답안일 것입니다. 이왕이면 중국어도 능통하도록 공부하고. 하지만 시간은 그리 많이 남지 않았습니다. 아직은 자리가 남아있지만 언제까지 있을지 장담할 수 없습니다. 중국에 관심을 가졌다면, 중국인을 상대해야한다면 기회가 생겼을때 바로 뛰어드는 것이 좋습니다. 비록 '니하오'만 알았더라도 중국어 공부를 하면서 들어가면 됩니다. 그분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관련 리뷰>

성션님 http://blog.naver.com/seongsyeon/220412248794

로팀장님 http://blog.naver.com/logos1346/220424764045

머스타드님 http://seeinist.blog.me/220426021464

SG님 http://blog.naver.com/nohappy0/220488787376

마케팅 닥터님 http://blog.naver.com/marketingdoctor/220491021271





posted by e비즈북스 2013.03.27 07:30

'메이드 인 차이나'하면 보통 '싼게 비지떡'이란 말을 떠올립니다. 오픈마켓에서 판매되는 생활 상품의 대다수가 중국산 제품이죠. 싸니까 용서해준다는 것이 소비자의 솔직한 심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인건비가 올라가면서 더 이상 중국 상품이 매력적이지 않다는 일부의 시각이 있습니다. 저렴한 노동력을 찾아 베트남등지로 공장을 이전하고 있다는 증거를 들고 있죠. 

그렇지만 이것은 가격만 고려했을 경우의 이야기고 가격 대비 품질을 고려하면 확실히 메이드 인 차이나는 달라졌습니다. 싸고 저품질에서 저렴하지만 쓸만한 품질로 탈바꿈을 하고 있는 중이죠. 과학적인 통계는 아니지만 오픈마켓의 패션잡화 카테고리 첫 3페이지의 90%는 중국산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소비자의 만족하는 댓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즉 오픈마켓의 빅셀러가 되려면 중국 제품이 필수죠.


중국 소싱 노하우는 이런 분들을 위해서 출간되었습니다.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


"나는 이제 빅 바이어로 간다"가 카피문구입니다. 빅 바이어와 빅셀러 두 단어가 경합을 벌였지만 빅 바이어로 한 이유는 도매상에게는 소매상이 구매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바이어라고 결정을 했습니다. <일본 시장사입가이드>의 원제도 The buyer였죠.

원래 저자로 이중엽 대표님을 섭외한 것은 <중국시장 사입가이드>의 후속판을 내기 위해서 였습니다. 하지만 사입가이드에서 소싱 노하우로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는 동대문 시장과 같은 사입의 개념으로 접근하기에 중국시장은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입니다. 


어느 나라 도매시장이나 그렇지만 도매상들은 많이 사가는 구매자를 VIP로 대접하죠. 하지만 중국시장에 첫 걸음을 내딛는 한국의 바이어들은 신중하기 때문에 쉽게 다가서기 힘듭니다.  더군다나 중국인 특유의 만만디때문에 성질급한 한국사람들이 고전하기 일쑤 입니다. 이것은 도매시장이건 공장이건 마찬가지 입니다. 동대문 시장이야 한국이니까 매일 가서 눈도장을 찍어서 안면을 트는게 가능하지만 중국은 그럴 수 없습니다.


이 난국을 타계할 방법으로 이 책은 상당히 디테일한 접근 방법을 제시합니다. 복장부터 상품에 대한 대화까지 경험이 풍부한 바이어처럼 상인에게 보이는 노하우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맺음을 합니다. 


"우리는 이제 곧 빅 바이어가 될 테니까"


그래서 공장에 대한 이야기도 상당히 비중있게 다룹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11개 공장을 소개하면서 공정과정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공장의 경우 특히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계약에서 물건인도까지 빈틈없는 프로세스가 필요합니다. 이 책의 에필로그를 보면 저자도 크고 작은 사기를 많이 당했고 무척 곤란한 상황도 겪었다는 내용이 소개됩니다. 그런 경험을 토대로 어떻게 하면 리스크를 줄이면서 거래를 성사할 수 있는가에 대해 방안을 제시합니다. 당장은 공장을 찾지 않더라도 이 책을 읽은 분들은 곧 빅바이어가 될테니까요.


그런 꿈을 가진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posted by e비즈북스 2008.07.28 16:58
사용자 삽입 이미지
 
책을 기획한지는 꽤 오래되었는데 저자 박시현님이 중국 현지 체류중인 관계로 예상보다 늦게 출간되었습니다. 중국이어서 연락도 힘들고 인터넷 속도도 늦어서 파일 전송하는데도 3박 4일 걸립니다. 하필이면 이 책이 사진과 그림이 많죠.

 덕분에 경쟁서적한테 선수를 빼앗겼죠.
 
이 책의 표지를 만들때 나는 박시현님을 좀 더 부각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시현님을 부각시켜야하는 이유는
첫째, 원래 쇼핑몰 모델도 하기때문에 표지모델로 손색없다.
둘째, 중국에 관광가는게 아니라 사입가는 것은 생소해서 꺼려지는데 여자 혼자서도 갈 수 있을 정도다.
 <이것이 차이나>의 손요 정도는 되야 한다는게 나의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편집자에 의해서 기각되었습니다.
혹시 편집자가 저자의 빼어난 미모를 질투(?)는 농담이고, 사실은 중국에서 보내온 사진중 좋은것이 없었습니다. 쇼핑몰에서 찍은 모델 컷의 반만 따라갔었어도....
 박시현님을 보고 싶은 분은 몰리몰리 쇼핑몰에 가셔서 보세요.

 어쨌든 이 책이 중국시장 사입에 관심을 가진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우리 출판사에도 굿셀러가 되기 바랍니다.
posted by e비즈북스 2008.07.18 14:16

 경제성장에 따라 중국의 물가 수준도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한국보다 모든 면에서 가격이 저렴한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동대문시장의 많은 도매 매장들이 중국으로 공장을 옮기거나 중국 도매 시장 물건을 구매해서 판매하고 있는 추세다. 중국의 도매 시장에는 한국 상가들이 제법 있는데 앞으로도 점점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터넷 쇼핑몰의 발달로 가격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가격경쟁에서 뒤지지 않기 위해 더 많은 도매 시장이 중국 물건을 구매할 것이라 전망되고, 중국 도매 시장으로 진출하는 한국 도매상인들도 점점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도매상들에 비해 소량의 물건을 취급하는 쇼핑몰들은 아직까지 동대문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직까지는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들 대부분이 소규모 운영자들이기 때문에 동대문에서 사입을 하고 있고, 중국 사입을 아직은 부담스러워 한다. 그러나 분명 과거에 비해서 중국에서 사입을 하는 운영자들이 많이 늘어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막상 중국으로 사입을 하러 간다고 해도 언어도 통하지 않고 모든 게 낯선 중국 땅에 대한 제대로 된 사전 준비가 없어 비싼 수업료만 내고 돌아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너도나도 중국으로 사입하러 간다기에 무턱대고 따라왔다가 중국 사입에 실망하여 다시는 중국으로 사입을 오지 않겠다며 동대문으로 발길을 돌리는 상인들을 종종 보게 되어 안타깝다.

 중국에서 사입하는 쇼핑몰 운영자들 중 일부의 얘기를 들어 보면, 언어의 장벽이나 생소한 지리 때문에 매번 갈 때마다 비싼 돈을 지불하며 가이드와 동행을 하거나 무역회사를 통해 많은 수수료를 지불하면서 사입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다 보면 동대문 사입보다 오히려 가격 면에서 불리해질 수도 있고, 중국 시장을 구석구석 잘 모르기 때문에 질이 낮은 옷들만 보게 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어느 쇼핑몰 사입자는 올 때마다 각각 다른 숙소를 정해서 다른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곳을 찾고, 새로운 정보를 수집한다고 했다. 하지만 고정적으로 한 곳과 거래를 하는 것이 아니라 민박집 등에서 대행으로 해주는 물류회사(물건을 한국까지 배송해 주는 곳이다)를 이용하다 보니, 단골이 없어서 매번 올 때마다 새로운 사람들과 접촉하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일도 많다고 했다.


 힘들게 중국까지 가서 소량을 구매한다면 운송료와 관세 등으로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수가 있다. 그렇다고 중국에 자주 오지 못한다는 생각으로 대량으로 구매를 한다면 사입을 잘못해 고스란히 재고로 남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하고, 또 처음에는 무턱대고 물건을 사지 말고 한동안 돌아보고 충분히 조사한 후에 구매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여러 가지 위험 부담이 있는데도 중국으로 사입을 오는 가장 큰 이유는 경비 절감 때문이다. 아무리 중국의 물가가 많이 올랐다, 제품을 운송할 때 번거롭고 비용이 든다고 해도 물건의 가격이 저렴한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물론 값싸고 좋은 제품을 찾는 것이 숨은그림 찾기처럼 쉽지만은 않지만 본인의 의지가 있고 충분한 준비 후 방문한다면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사입할 수 있다. 단, 항상 단가나 운송비용 등을 고려해서 한국에서 사입하는 것과 가격을 비교해보아야 한다.



                     동일 상품 구입 시 동대문 사입과 중국 사입 비교

 

 

동대문 사입

중국 사입

사입비

개당 원가

(원피스의 경우)

 20,000

70위안() (11,000)

*2008 5월 기준

구매수

 2개 이상

2개 이상

(보통 5개 정도 사입)

최종사입비

(2개 구입 시)

 40,000

 22,000

추가

비용

운송비

 본인 직접 운송 가능

kg1,500(물류비 평균)

세금

 부가가치세 (10%)

부가가치세 (10%)

관세 (의류13%)

기타 비용

 교통비

사입에 들어가는 각종 경비

*고려해야 할 위험사항

 대량 구매 시 원가 부담이 큼

소량 구매 시 기타 비용 부담이 큼



출처: 다음카페-매출두배 내쇼핑몰 만들기
       <중국시장 사입가이드>
posted by e비즈북스 2008.07.08 16:24

오픈마켓이 활성화되면서 점점 가격 경쟁은 심화되고 있습니다.
그것이 아니더라도 쇼핑몰을 운영하시는 또는 운영하고자 하는 분들은
모두 싸고 질좋은 상품을 사입할 방법을 찾고자 할 것입니다.

그 방법의 하나로 중국에서의 사입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중국 사입 가이드(가제)'는  쇼핑몰 몰리몰리의 대표 박시현님께서 중국에서 사입하시면서 알게된 노하우를 소개하는 책입니다.

책 출간에 앞서 책 내용의 일부를 소개해 드리니 읽어보시고 많은 도움 얻어가시기를 빕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더루 건물 내부 쇼핑몰 전경]

출처: 다음카페-매출두배 내쇼핑몰 만들기
<중국시장 사입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