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e비즈북스 2010.01.11 19:18
사례1)
질문│전역을 1년6개월 남겨 놓은 해군 전산 부사관입니다. 전문대 전산과 졸업으로 2년 6개월의 개발 및 운영과 군대 포함 4년의 경력이 있습니다. 저도 군에서의 전산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답변│된다/안 된다로 잘라 말씀드리자면, 군에서의 경력은 취업에 도움이 됩니다. 군에서의 개발 프로젝트 참여와 시스템 유지보수 부분은 단순히 기술 습득 층위에서만 평가되지 않는, 타 구직자들과 차별화되는 뛰어난 장점입니다. 이 부분을 이력서에 최대한 상품화하여 잘 포장하기 바랍니다. 

IT기업의 분위기가 여느 기업과는 다르겠고, 또한 기업마다 문화가 각기 다양하겠지만 대체적으로 큰 기업일수록 관련 주특기 장교의 경력을 높게 쳐주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병이 아닌 장교로 IT 관련 업무를 맡았었다면 -대기업에 입사한다는 전제 하에-외국어  부분만 보완해도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물론 군에서 배운 예전의 툴은 요즘 민간 기업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고, 정보처리기사 등의 '국민자격증'은 취업에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구직자들을 보면 지원서의 자격증란을 빽빽하게 채우는 데 역량과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취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지푸라기라도 잡는 절박한 심정에는 십분 공감하지만, IT 기업은 철저하게 실무 위주입니다.

따라서 무조건 자격증을 여럿 따실 생각보다는 최신 유행 자격증 취득과 최신 언어 습득에 힘쓰기 바랍니다.

사례2)
질문│군대에서 5년 동안 ROTC로 복무하고 대위로 전역한 29살의 구직자입니다. 대학에서는 정보통신을 전공했습니다. 군 경험을 살려서 기술영업 쪽을 지원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답변│IT와 거리를 둔 현 시점에서 질문자님께서 해야 할 일은 당장 일하는 것보다는 요즘 추세에 맞는 기본적인 기술을 습득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학원이나 IT 관련 기관에서 몇 달 동안 교육을 받으면서 자체적으로 하드 트레이닝을 실시해야 합니다.

비전공자가 택한 것처럼 C++와 자바 등의 프로그램을 배워 프로그래머로 시작하는 길과 네트워크 관련 기술을 익혀 시스템 영업 쪽으로 나서는 길 중에서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정보통신을 전공하셨으니 네트워크 기술을 익혀 시스템 영업 쪽으로 취업문을 두드리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대졸 신입 사원의 평균 연령이 2009년 현재 28.7세이며, 곧 서른 살에 다다를 것이라고 합니다. 스물아홉의 나이라면 시스템 영업 쪽으로 신입 취업하는 데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

또한 시스텝 영업 분야는 이직이 쉬운 편이며 대기업으로 이직할 수 있는 기회도 많습니다. 제 동창 역시 중소기업에서 출발하여 36의 나이에 삼성 SDS로 옮겨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시스템 영업이고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이 친구 전공은 국어국문학이었고 30이 될 때까지 잡지 편집자였습니다. 서른 즈음에야 IT 쪽에 눈을 돌렸지만 현재는 시스템 영업 부서에서 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IT 기업 그것이 궁금하다》김중태 저, e비즈북스 어떤 선택이 좋을까? 中에서
posted by e비즈북스 2009.12.10 19:17

따끈따끈한 새 책이 나왔습니다!



어떻게 다들 어련히 알아서 일자리를 구하셔서인지 IT 기업으로 취업하는 방법은 네티즌 수사대의 추격을 뿌리친 여배우처럼 베일 속에 쌓인 신비의 존재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IT 취업을 원하지만 그 '알음알음'이 되지 않는 많은 구직자들께서는 여느 대기업 취뽀를 하듯이 소위 '스펙' 쌓기를 하고 계시고요.

저는 IT 못지 않게 신비주의 마케팅을 구사하는 새침한 출판계가 요구하는 편집자의 '스펙'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종종 받습니다.

물론 즈질 막장 '스펙'으로 용케 어떻게 취업했는지 신기하다는 식으로 바라보는 것에 심통을

많은 예비편집자들께서 출판사에서 요구할 것 같아 열심히 준비한 자격증들은, 불행히도 같이 일할 편집자를 고를 때의 참고사항이 전혀 되지 않습니다.

그 분들도 그걸 모를 리는 없을 겁니다.

그러나 가만 있으면 너무 막막하니까
정보는 없고, 불안하니까 아무 준비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
남들 어디론가 뛰는 것을 보면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덩달아 뛰게 되니까

비효율적임에도 무작정 파고 쌓는 것이죠.

저희가 《IT 취업 그것이 궁금하다》를 출간한 까닭은 바로 이 지점에서 발화되었습니다.

'정치적으로 올바른', 입에 발린 채용공고나 기업소개 대신 IT 기업이 요구하는 진짜 인재상은 무엇인지 예비직장인들께 알려 주고 싶었습니다.

취직이 유예된 분들께 왜 서류에서, 면접에서 떨어졌는지를 공사다망한 심사관 대신 말씀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IT 인사 담당자가 차마 알려주지 못하는 서슬퍼런 '리얼'을,
취업에 꼭 필요한 능력만 찾아 효율적으로 그네들이 요구하는 '스펙'을 향상시키는 전략을 제시해주고 싶었습니다.

사대강스럽고 안이한 충고로 억지로 취업문에 우겨 처넣으려 너의 기름진 눈높이를 낮추라고 윽박지르지 않고,
눈높이에 100% 맞추는 것은 힘들겠지만 최대한 그 간극을 좁히는 대안을 제시해주고 그에 맞게 실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전달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 책은, 그런 간절한 마음에서 기획되었습니다.

책소개 더 보러 가기

어떤가요? 도움이 좀 될 것 같나요?


직장생활이 아주 조금 더 유예된 모든 분들께, 건투를 빕니다.

posted by e비즈북스 2009.11.19 17:47

IT 취업을 원하시나요? 그럼 알려드리겠습니다!

'정치적으로 올바른' 채용공고는 믿지 못하겠다!
 IT 기업이 요구하는 진짜 인재상은 무엇일까?

조언을 해주는 누구도 당신이 왜 서류에서 떨어졌는지를 알려주지 못합니다.
면접관 누구도 당신을 왜 면접에서 떨어뜨렸는지 따로 말해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취업준비생들은 오늘도 한강에서 깡소주를 마시며 어머니를 그립니다.

지피지기 백전백승, 요즘 웬만한 취업준비생들은 자신이 입사하고자 하는 회사에 대한 정보를 성실히 수집합니다. (아니라는 분들, 떽. 거짓말하면 혼나요. 사실은 들어가고 싶은 기업 홈페이지를 헤어진 여친의 싸이 들락거리듯이 스토킹하잖아요!)

그러나 이렇게 치밀한 외부환경조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외부에서 바라보는 자신의 가치를 냉정하게 인식하는 자기분석에는 소홀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간극에서 비극이 생기지요.

하지만 이 책은 "요즘 애들은 배때기에 기름만 차서 영 글렀어. 자기 분수에 맞게 둘러 보면 일할 곳 투성이구만."하는 지극히 MB스러운 빤하고 오만하기만 한 충고로 억지로 취업문에 우겨 처넣으려 윽박지르는 책이 아닙니다. 
 
《IT 취업 그것이 궁금하다》는 대다수의 구직자들이 자신의 능력을 파악해 그에 맞춰 눈높이를 낮추기보다는 눈높이에 맞춰 실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원하므로, 바로 그에 대한 방법론을 알려 줍니다!


IT 인사 담당자가 차마 알려주지 못하는 서슬퍼런 '리얼'을 알고 싶다면,
IT 기업에 들어가고 싶은 스스로의 냉정한 자기분석을 하고 싶다면,
어떠한 정력의 낭비 없이 취업에 꼭 필요한 능력만 찾아 효율적으로 향상시키고 싶다면

조금만 기다리시라, 여러분께서 원하시는 바로 그 책이 나옵니다. (애들은 가라, 훠이, 훠이)

IT 기업인들의 마음 속을 쏙 들어가 그네들이 진짜 요구하는 인재상에 맞춰 스펙을 쌓는 노하우, 진정 도움이 되는 자격증에 대한 정보에서 취업 과정 도처에 숨어 있는 지뢰 선별 요령과 IT 기업에 대한 정보 등등 취업준비생들이 원하는 게 가득 들어 있습니다.

김중태 님이 해답을 제시해 주신 다양한 IT 기업 취업 관련 상담들은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께 때로는 어여 꿈나라에서 돌아오라는 따끔한 회초리로, 때로는 꿈은 이루어진다는 격려가 될 것입니다.

내게 IT 취업 상담을 요청했던 취업 준비생 중 적지 않은 수가 단기간에 취업에 성공했다. 희망사항과 현실 모두를 고려하여 가장 성공 가능성이 높은 곳을  찾아 효과적으로 공략했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취업 준비생에게 필요한 스펙을 각자의 상황에 맞게 리모델링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함으로써 좌절하고 있는 예비 IT 직장인들에게 취업 성공의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 본문 중에서

귀동냥 좀 얻고저 취업 카페에 찾아가 고개 숙여 조언을 구했더니
"게으르시군요. 어떻게 그런 자세로 취업을 원하셈? 게시판에 다 있으니 찾아보삼"이라는 싸가지 없는 리플 받는 일이여, 이젠 안녕.

<이 책을 봐야 할 분>
1. 윤송이 님과 안철수 님이 나풀나풀 날아다니리라 짐작할 뿐 도대체 IT 기업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짐작도 못하지만 일단 IT 계통으로 장래희망을 결정한 분
2. 자신이 원하는 기업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알고 싶은 분
3. 내가 왜 취업문을 통과하지 못하는지 알고 싶은 분
4. 직장생활을 하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밤잠 못이루는 산PK, 수PK 모두 겪은 분들
등등

기대하시라, 출간박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