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쇼핑몰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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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비즈북스 진열상품 40% 할인 판매! (4월 14일부터 4월 21일까지)e비즈북스이야기 2010. 4. 16. 15:19
안녕하세요, e비즈북스 독자 여러분. 누규? 하며 뒤돌아보시지 마시고요. 넵, 바로 님! e비즈북스에서 4월 14일부터 4월 21일까지 새봄맞이 진열도서 40% 할인 판매를 진행합니다. 진열도서란 아래 사진처럼 서점 매대나 서가에 꽂혀 있었던 책들입니다. 사람들의 손을 거치다 보니 책 겉쪽에 때가 묻어 있을 수도 있고 서점 인식 도장이 찍혀 있을 수도 있으며 운송 과정에서 약간의 찌그러짐이나 흠집이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만, 속은 새 책입니다. 이렇게 진열상품을 소개하는 저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서교동 불나방 사건의 주범으로 착하게 살아보려고 했으나 냉혹한 사회는 저를 춥고 서러운 바깥으로 내몰았심니다. 목마른 청소년이 야동을 찾듯이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찾습니다. (침 찍, 다리 건들건들) [구매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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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웬수를 검색해 보고 깜짝 놀라다e비즈북스이야기 2010. 3. 19. 12:37
요즘 주말극의 강자로 떠오른 '이웃집 웬수' 이웃집 웬수를 검색 결과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이럴 수가... . . . 우리 출판사의 최악의 책 표지와 너무 흡사하잖아? 검은 바탕에 자주빛 계열의 글씨. 그리고 가느다란 선으로 된 그림들까지... 사실 이 표지는 그리(?) 흡사하진 않습니다. 이 표지를 만들기 위해서 시안들이 있었는데 뒷표지의 저자이신 김성은 대표의 사진이 앞쪽으로 들어가는 시안이 있었습니다. 아마 그래서 깜짝 놀랐나 봅니다. 뒷표지의 사진(화질이 안 좋습니다) 인쇄가 다 끝나고 책이 막 나왔을 때 마침 한국출판협동조합의 김한섭 과장님께서 방문하셨습니다. 과장님이 표지를 한참 들여다보시더니 가까스로 하신 말씀. "책이란 것이 표지때문에 다 안 팔리는 것은 아니죠" (유사어; 발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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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상품을 고르겠다는 결심을 하라매출두배내쇼핑몰시리즈/16_가난한 쇼핑몰에서 부자 쇼핑몰로 2008. 7. 18. 12:27
TV에 방영됐던 에서 보면 도매상에서 상품을 고를 때 과일을 칼로 잘라서 먹어보고 맛이 없으면 말도 안 걸고 그대로 가버린다. 지금은 총각네 야채가게 운영자가 물건을 엄청 많이 사 가니깐 물건을 잘라보고 해도 괜찮겠지만 처음에는 조용히 다니면서 계속 봤을 것이다. “어떤 것이 제일 맛있죠?”라고 물어 물어서 제일 맛있는 과일만 골랐을 것이다. 똑같은 과일이라도, 똑같은 수박이나 사과나 배라도 그중에는 분명히 맛있는 것이 있다. 무조건 그 최고로 맛있는 것을 찾겠다고 결심을 해야 한다. 보통 집에서 사먹는 과일은 맛이 없다. 일반 식당을 가도 맛이 별로다. 그런데 좋은 식당을 가서 먹으면 후식으로 나오는 과일인데도 정말 맛있는 곳이 있다. 그 과일이 맛있는 이유는 그 식당의 인테리어가 좋아서라든지 음식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