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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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와 영화에서 스토리의 힘을 느끼다창업&마케팅/이야기농업&스토리두잉 2011. 8. 31. 10:03
드라마와 영화에서 스토리의 힘을 느끼다 영화나 드라마나 마음먹고 본 것이든, 우연히 만난 것이든 기억 속에서 두 가지로 나뉜다. 뭉클한 감동으로 우리의 영혼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 작품들이 있는가 하면 어이없는 실소를 머금게 하기도 한다. 막장드라마와 국민드라마의 구분점이다. 사랑과 진리라는 보편타당한 실재를 무시하고, 짧고 가벼운 안목으로 눈앞의 이익이나 시청률에 얽매어 제작된 작품들은 우선 재미가 없다. 심지어는 막장드라마로 평가받은 것들은 그 시점에서 기억 저편으로 내동댕이 쳐버린다. 하지만 의녀 장금의 일대기를 다룬 [대장금], 허준의 일생을 다룬 [동의보감], 거상 임상옥의 일생을 다룬 [상도]를 비롯하여 가장 최근의 [제빵왕 김탁구] 등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아 알게 모르게 나의 생각에 영향을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