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
갤럭시S4는 아이폰5의 전철을 밟을까?자유공간/지각수용자 2013. 4. 29. 10:57
갤럭시S4의 국내 반응이 미지근하다는 기사입니다. 갤럭시S4도 '17만원'될까? "기대하지 마세요"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비싼 기기를 싸게 사면 살수록 좋고 제조업체는 많이 남기면 좋죠.일단 17만원이라는 가격은 비정상입니다만 89만원 역시 정상적인 가격은 아닙니다. 대체재가 없으면 모를까 대체재가 있다면 말이죠. 아이폰5의 판매가 예상보다 저조한 이유는 아이폰4s가 있기 때문입니다. 훨씬 저렴한 아이폰4s가 있는데 굳이 비싸게 돈을 들일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소비자가 많습니다. 갤럭시S4 역시 비슷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갤럭시S3로도 충분하고 훨씬 저렴합니다.더군다나 구글이 안드로이드의 새버전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기때문에 소비자들은 지금 쏟아지는 기기들로 향후 몇 년 간 버틸 수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나만의 오피스를 만드는 첫 걸음 클라우드 서비스창업&마케팅/스마트 세일즈 2012. 8. 6. 09:55
나만의 오피스를 만드는 첫 걸음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의 모태는 웹하드라고 볼 수 있다. 웹하드란 하나의 아이디를 공유하여 자료를 공유하는 인터넷 서비스다. 이런 웹하드는 USB나 외장하드의 분실을 대비할 수 있으나 스마트 기기 등과 쉽게 연동하지 않아 노트북과 이동형 모뎀이 없으면 외근 지역에서 사용하기 어려웠다. 그리고 지속해서 사용하려면 금전적인 부담이 필요했다. 이런 문제점을 최대한으로 해소한 것이 바로 클라우드다. 클라우드는 많은 양의 자료를 가지고 다니고 일정 변동의 가능성이 높은 설계사에게 꼭 필요한 소프트웨어로서 많은 장점이 있다. 특히 개인적으로 활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팀 업무 공유에도 유용하다. 클라우드 활용 사례 설계사 A는 상담이 끝난 후 다음 약속 장소를 가기 위해 지하철에 몸을..
-
스마트 기기로 만드는 효율적인 세일즈창업&마케팅/스마트 세일즈 2012. 7. 30. 11:15
스마트 기기로 만드는 효율적인 세일즈 신입 설계사들이 자주 저지르는 실수가 있다. 바로 일정 관리가 매우 비효율적이라는 것이다. 무조건 계약을 하는 것에 급급해 효율적인 상담 약속보다는 가능성이 있으리라 예상되는 약속을 우선시하여 정하다 보니 이동 시간이 길어지며 체력이 빠르게 소진된다. 이렇게 소진되는 체력은 수면시간 6~7시간으로 회복되지 않는다. 오히려 영업 실적 대비 비효율적인 장거리 이동 때문에 자신의 건강과 정신력을 떨어뜨리는 역효과를 불러온다. 보통 3~6개월 차의 설계사들이 지속력 있게 영업을 이어가지 못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설계사는 무조건 사무실이라는 물리적인 장소로 출근하여 매니저에게 금일 영업 일정을 보고하고 영업에 필요한 자료를 준비해서 출력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
-
IT 삼국지와 한국e비즈북스의다른책들/IT 삼국지 2011. 1. 21. 10:29
IT 삼국지와 한국 IT 삼국지로 인해서 최고의 혜택을 보는 기업을 하나만 꼽으라면 삼성이 될 것이다. 애플이 만드는 제품에 CPU나 플래시 메모리 같은 부품을 공급하는 삼성은 애플이 잘나가면 덩달아서 이익을 본다. 현재 애플은 삼성에게 최고의 고객이다. 2010년 상반기에만 2조 원이 넘는 부품을 삼성에서 구입했다. 2010년 1분기에는 9,000억 원어치를 구입하였는데, 2분기에는 1조 4,209억 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부품 구입도 그만큼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삼성은 또한 안드로이드폰 덕분에 사면초가에 빠졌던 스마트폰 분야에서 기사회생했다. 옴니아2의 경우 하드웨어보다 운영체제 문제가 컸는데 안드로이드의 수혈을 받으면서 이를 단번에 해결한 것이다. 그렇게 출시..
-
스마트폰 천하 삼분지계를 이루다e비즈북스의다른책들/IT 삼국지 2010. 12. 20. 10:34
스마트폰 천하 삼분지계를 이루다 전 세계 IT 업계를 이끌어가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애플은 각각 고유 영역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키며 성장하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소프트웨어, 구글은 검색엔진, 그리고 애플은 MP3 플레이어 시장에서 왕좌를 차지하면서 승승장구하였다. 하지만 애플이 아이폰으로 대성공을 거둔 이후 스마트폰이라는 하나의 거대 시장을 놓고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그리고 그 전쟁의 양상은 놀라울 정도로 삼국지와 닮아 있다. 삼국지에서 조조가 수도였던 장안을 차지하여 급격하게 세를 늘렸듯이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운영체제 시장을 독점함으로써 최고의 IT 기업으로 군림하였다. 마이크로소프트를 막기 위해서 구글의 CEO인 에릭 슈미트는 애플의 이사를 겸직하면서 사실상 애플과..
-
아이팟에서 아이폰으로e비즈북스의다른책들/IT 삼국지 2010. 12. 17. 09:54
아이팟에서 아이폰으로 이와 같이 애플은 아이팟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렇다면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신화가 된 아이폰 개발에 착수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애플이 휴대폰 시장 진출을 심각하게 고려한 것은 MP3 기능을 가진 휴대폰이 증가하면서부터다. 아이팟은 애플의 핵심 사업인데 만약 MP3 기능이 추가된 휴대폰이 보급되면 회사의 재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먼저 애플은 휴대폰 산업에 직접 진출하지 않고 모토로라와 합작하여 로커(ROKR)라는 MP3폰을 만들었다. 로커는 아이튠즈를 이용해 음악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아이튠즈 폰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그러나 스티브 잡스는 로커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디자인도 형편없었고, 소비자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했을 뿐만 아니라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