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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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고마워요 엄마 5부를 보고자유공간 2012. 10. 12. 11:48
는 제주도 여행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꾸려졌습니다.이중에서 가슴이 뭉클했던 부분은 제주도 민박집 아저씨였습니다. 이 분도 치매 노모가 계셨었는데 평소 늦둥이 막내(민박집아저씨)가 결혼해야 한다고 걱정을 하셨다고 합니다. 막내 아들이 결혼해서 아내를 데려갔는데도 아내에게 막내를 결혼시켜야 한다고 말씀하셨다네요. 치매에 걸린 후 6개월 정도 후에 돌아셨는데 민박집 아저씨는 어머니를 모실 기회를 갖지 못했다고 눈물을 지으셨습니다. 풍수지탄(風樹之歎)이란 말을 중학교 한문시간에 배웠을때는 무덤덤했었는데 나이를 먹어가니 이 말이 실감나게 다가옵니다. 그때는 카뮈의 에서 어머니가 돌아가셔도 무덤덤한 뫼르소를 보고 쿨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왜 그를 비난을 했는지 이해가 되는 면도 있습니다.피고가 사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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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엄마 - 인간극장 감상평자유공간 2012. 10. 8. 14:45
이동현 선생님의 이야기가 인간극장에서 방영되기 시작했습니다.제목은 입니다. 예고편은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clip.kbs.co.kr/zzim/index.php?markid=2618772인간극장 소개 페이지http://www.kbs.co.kr/1tv/sisa/human/vod/2015305_1278.html 고마워요 엄마란 제목을 듣고 떠오른 것은 최근 나가수2에 나왔던 박상민의 마마였습니다. 가슴이 울컥해지는 무대였는데 인간극장의 내용과 비슷하죠. 오늘 아침 출근길에 인간극장을 보면서 오다가 큰일 날뻔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길을 건널때 무심코 같이 건너려는데 알고보니 빨간불. 이 사람들이 신호등을 안지키고 말이야.어쨌든 인간극장을 보면서 도시의 차도남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