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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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웬수를 검색해 보고 깜짝 놀라다e비즈북스이야기 2010. 3. 19. 12:37
요즘 주말극의 강자로 떠오른 '이웃집 웬수' 이웃집 웬수를 검색 결과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이럴 수가... . . . 우리 출판사의 최악의 책 표지와 너무 흡사하잖아? 검은 바탕에 자주빛 계열의 글씨. 그리고 가느다란 선으로 된 그림들까지... 사실 이 표지는 그리(?) 흡사하진 않습니다. 이 표지를 만들기 위해서 시안들이 있었는데 뒷표지의 저자이신 김성은 대표의 사진이 앞쪽으로 들어가는 시안이 있었습니다. 아마 그래서 깜짝 놀랐나 봅니다. 뒷표지의 사진(화질이 안 좋습니다) 인쇄가 다 끝나고 책이 막 나왔을 때 마침 한국출판협동조합의 김한섭 과장님께서 방문하셨습니다. 과장님이 표지를 한참 들여다보시더니 가까스로 하신 말씀. "책이란 것이 표지때문에 다 안 팔리는 것은 아니죠" (유사어; 발가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