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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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경매로 시작한 옥션, 오픈마켓을 이끌다e비즈북스의다른책들/1_대한민국IT史100 2010. 12. 7. 08:54
인터넷경매로 시작한 옥션, 오픈마켓을 이끌다 옥션이 문을 열면서 한국에서도 인터넷 경매 서비스 시작 1998년 4월에 ‘인터넷 경매’라는 사이트가 문을 열며 한국에도 인터넷 경매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1999년 10월에 지금의 이름으로 사명을 바꾼 옥션은 아주 짧은 문장에서 출발한다. 당시 옥션을 구상한 이재훈 씨는 책에 나온 한 구절에 생각이 꽂힌다. “온라인으로 은행 업무를 보는 것처럼 미래에는 경매도 인터넷으로 할 것이다.”라는 구절을 보고 ‘그래 이거야’를 외친 그는 미련 없이 회사를 박차고 나와 창업을 결심한다. 그때 함께 창업한 사람이 나중에 ‘원어데이’라는 한개몰을 운영하는 이준희 씨다. 당시 주변사람은 모두 이재훈 씨를 말렸다. 눈으로 보고 얼마나 낡았는지를 확인하고 사는 중고물품을 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