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e비즈북스 2011.08.05 09:37
구글, 그루폰, 그리고 포스퀘어

포스퀘어와 같은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는 기존의 옐프(Yelp)와 같은 지역지반의 생활정보 검색 서비스. 그리고 그루폰, 리빙소셜(Living Social)과 같은 그룹바잉 업체들과 일종의 공통분모를 만들어낼 수밖에 없다.

*구글과 그루폰, 그리고 포스퀘어(출처:http://www.popherald.com/google-plus-one-location-based-social-networking/3156)



그 이유는 단연 지역사업자의 중심의 로컬 비즈니스(Local Business)가 위와 같은 사업체의 공통된 비즈니스 모델로 떠오를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루프(Loopt)와 협력을 하기도 했던 공동구매 사이트 그루폰은 이용자 위치에 따라 오늘 쓸 수 있는 그루폰을 소개하는 '그루폰 나우(Groupon Now)'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포스퀘어와 같은 위치기반 체크인 서비스로의 영역을 넓히는 중이고, 포스퀘어 또한 로컬 Deal 시장으로 영역확대는 필연적이다.

포스퀘어 같은 위치기반서비스 업체와 그루폰 같은 그룹바잉 업체가 협력을 택할지 갈등을 택할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하지만 구글/ 페이스북과 같은 공룡들의 틈새에서 힘겨운 싸움을 진행 중인 이들은 결국 어떤 식으로든 협력의 제휴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여기서 그루폰과 포스퀘어 모두에게 사랑의 프로포즈를 날렸다가 퇴짜를 맞은 경험이 있는 구글(Google)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부문에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던 구글이 2011년 7월 구글플러스(Google +) 야심차게 내놓았는데, 이후 위치기반서비스를 어떻게 조합할 지가 이슈인 상황에서 복잡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포스퀘어와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할지 관심이다.

이보다 먼저 구글은 구글 플레이스(Google Places)에서 포스퀘어의 위치 데이터(http://fr.foursquare.com/feeds)를 구글 플레이스 핫스팟(http://places.google.com/hotpot)으로 불러드릴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았다. 포스퀘어의 전신인 닷지볼 서비스를 중단시키고, 이를 대신하여 만든 추적형 위치기반서비스 구글 래티튜드는 결과적으로 실패했다.

2011년에 들어서면서 구글은 구글 래티튜드를 체크인형 서비스로 변신을 시도하였지만, 결국 포스퀘어의 게임 요소 넘치는 체크인 서비스를 넘어서기엔 부족해 보인다. 포스퀘어 같은 경우도 체크인 DATA 와 TIP 과 같은 정보가 쌓인다 하더라도 구글의 방대한 리뷰 정보를 따라갈 수 없다. 그렇다고 해서 (속단할 수는 없지만) CEO 데니스 크롤리가 닷지볼 때처럼 포스퀘어를 구글에 팔아 넘길 가능성은 희박하다. (참고로, 데니스 크롤리를 비롯해서 포스퀘어의 엔지니어 중의 70% 이상은 구글을 박차고 나온 사람들이다.)

앞으로 구글과 포스퀘어는 당분간 NFC 기반의 체크인을 함께 발전시키고, API 를 공유하는 등 포괄적인 협력을 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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