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공간/지각수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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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줌2 중고 구매 실패기자유공간/지각수용자 2016. 4. 8. 00:54
갤럭시s3가 오래 되고 성능도 좀 떨어지는 감이 있어서 바꾸려고 하는 중입니다. 현재 skt 선택 약정할인 2년에 3g 무제한입니다. 선택약정할인을 12개월만 했어야 했는데 실수로 24개월로 해서 위약금을 내지 않으려면 꼼짝없이 15개월을 더 버텨야하는 상황. 제 기억으로는 티월드 다이렉트에서 할인율을 12개월은 12%로 잘못 게시해서 24개월 20%를 선택했습니다. 최근에 기기를 바꾸려고 조사해보니 알게 된 사실. 이 때문에 열받아서 약정 기간이 끝나는대로 다른 통신사로 갈아탈 생각입니다. 최근 조사해보니 저에게 적합한 최적의 요금제는 6.5G를 데이터 제공하는 알뜰폰 상품입니다. 29000원인데 지금 요금하고 거의 비슷합니다. 15개월 후 갈아탈 예정입니다. 어쨌든 그래서 15개월동안 어떤 폰을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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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3 후기(2) - 마우스가 필요 없는 PC자유공간/지각수용자 2015. 12. 30. 09:00
서피스3를 구입한 후 가장 큰 변화는 집의 데스크탑을 쓰는 시간이 줄어들었다는 것입니다. 유튜브를 조용한 환경에서 들으면서 웹서핑이나 원고검토를 하는게 팬소리를 들으면서 작업하는 것보다 즐겁기 때문이죠. 한 5년 정도 후면 지금의 데스크탑은 라이트 유저층에게서는 사라지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사실 IT쪽에서 5년예상은 무책임하지만 최근 인텔의 CPU개발 발전 속도가 더딥니다. 서피스3를 구입한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팬리스가 가능한 인텔 CPU의 주요 모델들은 내년까지는 획기적인 발전은 없을 겁니다. 인텔이 모바일에서 손실을 많이 본 바람에 투자가 더딥니다. 그래서 다른 회사보다 앞서간다는 공정빨도 이제 옛 이야기가 되어버렸습니다. 제가 보기에 차기 아톰 CPU는 랩탑시장을 뒤흔들게 확실한데(인텔이 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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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3 첫 사용기자유공간/지각수용자 2015. 12. 21. 09:00
드디어 서피스 3를 구입했습니다. 회사에는 노트북이라 말했습니다. 어차피 2in1이라는 용어를 써도 알아먹을 사람이 없습니다^^ 다만 왜 이렇게 작은 것을 샀냐는 말이 나왔지만 늙어서 가볍게 들고 다니려고 한다는 변명으로 넘어갔습니다. 구입하면서 가장 고민한 점은 화면 크기였습니다. 10.8인치 화면에서 글자가 제대로 보일까? 화면이 좀 더 큰 서피스 프로4를 살까? 답이 안나와서 하이마트에 가서 전시된 것을 봤습니다. 그런데 의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피스 3가 더 보기가 편했습니다. 아마 해상도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서피스3가 1920*1280인데 서피스 프로 4가 2736*1824로 더 조밀합니다. 사실 가격도 그렇고, 무게도 그렇고, 서피스 3에 쏠렸는데 이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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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에서 스펙은 중요하지 않다.자유공간/지각수용자 2015. 7. 27. 15:39
전자제품을 구매하려다보면 본능적으로 보게 되는 것이 제품이 스펙입니다. 나는 지각 수용자니까 비싼 최신 제품은 필요없다고 해도 어쩔 수 없이 기기의 스펙을 보고 갈등을 하게 됩니다. 조금 더 비싼 제품으로 찍어야 사진 품질이 더 좋지 않을까? 지금도 스마트폰 중에서 어떤 것이 카메라가 스펙이 더 좋은가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싼 것을 찾는 이율배반적인 모습^^ 그런데 최근 출간된 를 보니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2012년 가을, 고프로는 히어로3를 출시했다. 최대 해상도와 프레임 속도에서 기존 소비자용 카메라 대부분을 뛰어넘어 고프로 공학팀의 역량을 입증하는 제품이었다. 이듬해 1월 전 세계적으로 광고 시청률이 가장 높은 행사인 슈퍼볼 당일에 방영할 30초짜리 광고가 필요했다. 1080p60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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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통신요금제를 보니 3G 무제한은 진리자유공간/지각수용자 2015. 5. 19. 14:19
SKT가 신요금제를 발표함으로써 이동통신 3사 모두 데이터 중심의 요금제를 출시했습니다. 단통법의 효과로 인해 통신비가 내려갔다고 기사들이 쏟아집니다. 그래서 3G 무제한 요금인 저는 요금 인하효과가 있나 따져봤습니다.올인원 54000원인데 스페셜약정할인으로 17500원이 차감됩니다. 저의 데이터 사용량은 3G-6G사이입니다. band 데이터 47이나 51 요금제가 저의 구간이군요. 음성통화 무제한에 Btv 모바일까지. 우와~단통법이 드디어 긍정적으로 작용 하나봅니다.....였으면 좋겠지만....독거노인이라 21개월동안 무료음성통화 300분을 한번도 초과한 적이 없습니다ㅠ.ㅠ그리고 TV를 보는 것은 기껏해야 프로야구나 대하사극 정도전 정도? 그것도 저의 응원팀이 롯데여서 몇 년째 거의 안보고 오히려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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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수용자와 단통법자유공간/지각수용자 2015. 4. 8. 16:51
단말기 통신법이 통신비를 낮추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통계를 보면 아마도 그렇게 나오겠지만 지각수용자로서 단통법의 효과를 분석해보겠습니다.첫 스마트폰은 넥서스s, 레퍼런스폰입니다. 구입가는 17만원. 출시일로부터 5개월이었고 당대에 꿀리지 않는 스펙이었습니다. 두번째 스마트폰은 갤럭시s3,삼성 스마트폰의 전성기를 가져온 제품. 구입가는 3만원. 출시일로부터 12개월이었고, 1년이 지났기 때문에 성능은 꿀렸지만 그럭저럭 쓸만했습니다. 지금도 잘 쓰고 있는중. 자,이제 7월이면 약정기간 24개월을 채웁니다. 바꿀까말까 고민중이지만 지각수용자는 가격부터 보게됩니다. 스마트폰을 얼마에 구입해야하나? 고민하다가 17만원이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합니다. 54000원 요금제에서 17만원 짜리 스마트폰이 뭐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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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3, 5월5일 출시자유공간/지각수용자 2015. 3. 31. 23:37
제가 꿈에 그리던 노트북 태블릿이 등장했습니다.OS는 윈도우, 디스플레이는 3:2비율, 무게 1KG미만, 팬리스.모든 조건을 다 통과했습니다. 여지껏 여기에 해당하는 디바이스가 하나도 없었는데 감개무량하네요.그 주인공은 서피스3입니다. 주요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 아톰 체리트레일 X7 디스플레이: 10.8인치 1920x1280(3:2비율) 216ppi 무게: 622g 배터리: 10시간 OS: 윈도우 8.1 모두 다 통과했는데 가격이 셉니다.2g ram 64기가 모델이 499달러.4g ram 128기가 모델이 599달러. 기사를 보니 고성능 인텔칩이라고 하는데 사실이 아닙니다. 아톰 최상위 버전이지만 성능은 안좋습니다. cpu는 베이트레일대비 5%향상이고, 그래픽은 50%향상이라고 하는데 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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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의 적정 해상도를 찾아서자유공간/지각수용자 2015. 3. 9. 22:54
오늘 엑셀파일 작업을 하다보니 눈이 쉽게 피로해왔습니다. 평소 24인치 모니터에서 1600*900을 써왔는데 홈택스때문에 1920*1080을 쓴게 화근이었습니다. 이리저리 모니터를 세팅해봐도 답은 안나오고 결국 다시 1600*900으로 복귀.주된 이유는 폰트 때문입니다. 혹은 노안이 왔거나-- 집의 모니터는 17인치에 1024*768을 사용합니다. 이게 저의 적정해상도.최근에 큰맘(?)먹고 노트북을 지를 계획입니다. 눈에 차지는 않지만 저의 조건에 부합하는 노트북이 등장했습니다. 1kg미만의 무게. 팬리스. ASUS의 X205TA입니다.인텔이 리베이트를 줘가며 뿌린 베이트레일 CPU를 탑재한 노트북입니다. 인텔이 태블릿을 만들라고 했는데 노트북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성능이 안좋아도 상관없습니다. 어차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