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e비즈북스 2018.03.23 15:28

아주 먼 옛날, 어느 방송사로부터 우리 출판사 대표님에게 인터뷰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창업 책을 주로 출간하는 것에 주목했나 봅니다. 근데 언론 인터뷰 제안을 수락한 후 사장님께서 신경이 많이 쓰이셨나 봅니다. 더군다나 방송 촬영이니 더욱 긴장하셨겠죠.

"뭘 준비해야 하죠?"

방송사에서는 자신들이 다 알아서 준비할테니 마음 편히 먹으라더군요.

경험이 많았던 방송사는 미리 질문지를 주고, 답변 요령도 알려주고 해서 무난하게 인터뷰가 끝났습니다.

하지만 출판사의 매출과 브랜딩에 별 다른 도움은 안되었습니다. 그후 사장님은 언론에 노출되는 것을 꺼리셨습니다.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방송사가 영향력이 없는 프로그램이어서? 물론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수동적으로 대처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요령같은 기술적인 측면은 방송사의 조언을 따르는게 맞겠지만 그안에 담은 콘텐츠는 인터뷰이가 주도했어야 합니다. 스토리가 담긴 재미 있는 인터뷰를 했다면 아무리 시청률이 낮아도 감명깊게 본 시청자가 있었을 것이고, 방송사도 만족해서 추후로도 계속 인터뷰 요청이 왔을 것입니다. 우리 출판사로서는 아쉬운 기회를 놓친 셈이죠.

 

그래서 <사장님 인터뷰 준비는 다 하셨어요?> 출간 기획을 제안 받았을 때 주저없이 콜했습니다.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만약 우리 출판사 대표님이 이 책을 읽고 인터뷰를 하셨다면 우리 출판사의 역사가 바뀌지 않았을까 예상해 봅니다. 이 책의 원고를 보고 저자 주변의 기자들께서 왜 이런 책을 쓰냐고 우려했다고 합니다. 인터뷰이가 이런 정보를 알고 있으면 기사 쓰기가 힘들어진다나요? 하지만 저는 기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자의 낚시에 걸려들지 않는 법을 설명하고 오보에 대응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는 부분도 있지만, 주요 내용은 어떻게 하면 가치있는 인터뷰를 해서 독자의 시선을 끌 수 있는가를 설명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인터뷰는 기업뿐만 아니라 기자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좋은 인터뷰가 나올 것인가요? 당연히 인터뷰의 목적을 파악하고 철저히 답변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겠죠. 이것을 전략이라고 한다면 전술도 필요합니다. 즉 화법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인데 성공적인 인터뷰는 기자와의 커뮤니케이션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이가 중요하다고 생각해도 기자가 받아들이지 않는다거나 무심코 지나칠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기자의 주목을 끌 수 있는 멘트를 적절한 시점에 날려야 합니다. 기자에게 어떤 멘트에 꽂히지는 서점의 책소개 페이지를 꼼꼼히 보시면 됩니다^^의외로 쉽습니다만 연습이 필요하기도 하죠. 또한 기사 작성은 기자가 알아서 하겠거니 두 손 놓지 말고 오류가 날만한 부분에 대해 자료를 제공해줘서 미연에 방지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어쩌면 기사 작성을 도와주는 과정에서 기사내용을 미리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은 스타트업을 취재해 온 저자의 진솔한 경험이 녹아있는 책입니다. 스타트업의 경우 특히 언론 인터뷰가 중요한데 기사를 보고 투자를 타진하는 투자자들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제를 10억짜리 인터뷰의 기술로 지었죠.

 

언론과 인터뷰하기로 했는데 무엇을 준비해야 할 지 모르겠다. 이 책을 읽는 것으로 준비를 시작하십시오.

 

posted by e비즈북스 2018.03.07 11:35

한중 양국의 마케터가 전하는 중국 온라인 마케팅의 생생한 현장. 

그 속내가 담긴 《중국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 2018》의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책 소개]


한중 양국의 마케터가 알려주는 중국 온라인 마케팅 인사이트


모바일을 빠르게 흡수한 중국 인터넷 생태계는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곳이다. 기업들이 중국의 마케팅 채널에 접근할 때, ‘중국의 페이스북, 중국의 아마존, 중국의 네이버’를 찾는 것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메신저로 출발한 위챗은 금융결제와 쇼핑몰은 물론 모든 플랫폼과 연결되는 생태계로 진화했으며 페이스북 등의 세계적인 인터넷 기업이 벤치마킹할 정도로 앞서가고 있다. 이런 발전이 중국 인터넷 서비스 전 분야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한국과는 다른 형태의 온라인 마케팅이 행해지고 있다. 국내 기업은 왕홍, OTT(OVER THE TOP) 플랫폼, 커머스를 연계시키는 중국의 온라인 마케팅에 친숙하지 못하다. 그래서 우수한 상품을 보유하고도 한국에서의 마케팅 경험에 기반한 전략을 고수하다가 실패하곤 한다. 


이 책은 한중 양국의 마케터가 중국 온라인 마케팅을 둘러싼 트렌드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던 캠페인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필요한 온라인 채널을 어떻게 활용하고 어떤 전략으로 중국 소비자에게 다가가야 할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서평단 모집 안내]


▶ 모집 기간 : 2018년 3월 6일 (화) ~ 3월 11일 (일)

▶ 모집 인원: 5명

▶ 당첨자 발표: 3월 12일 (월)


▶ 서평단 신청: https://goo.gl/fXfNVU (링크 클릭)


★ 신청 후 댓글로 '신청완료'를 꼭 달아야 접수가 완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