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e비즈북스 2019.07.11 16:51

안녕하세요, e비즈북스 마케터입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신간 ​<대답만 했을 뿐인데 회사가 살아났습니다>(TAYA: They Ask, You Answer)가 출간됐습니다.

 

사실 책이 출간되기 직전, 부장님의 등쌀에 엄청 시달렸습니다... ^^; 평소에 안 그러시던 분이 갑자기 <대답만 했을 뿐인데 회사가 살아났습니다>는 빨리빨리 읽으라고 엄청 독촉을 하시더군요.

 

가뜩이나 업무도 많은데, 언제 책을 읽고 있나 싶어서 차일피일 미루기도 하루 이틀... 매일 아침 회의 시간마다 "얼마나 읽었냐?", "언제 다 읽을 거야?" 하도 시달리는 통에 '이거 더 미뤄서는 안 되겠다' 싶어서 하루 날 잡고 퇴근길 버스와 지하철에서 완독했습니다. 다 읽고 나서야 왜 그렇게 빨리 읽으라고 했는지 알 것 같더군요.

​이 책은 마케팅에 관한 책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마케팅 전략과 전혀 다른 차원의 마케팅 전략을 제시합니다. 우리 회사의 플랫폼에서 경쟁업체인 타사의 제품을 홍보하라고 말하고 있으니까요. 이게 무슨 소리냐고요?

저자는 상품을 팔기 위해 단점을 숨기려는 기존의 홍보 전략을 '타조 마케팅(단점을 숨기기 위해 웅크리는 모습이 타조의 웅크리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명명하며, TAYA 전략으로 새로운 마케팅을 시도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고객들이 우리 제품의 단점에 대해 물어보면, 한 점의 거짓도 없이 솔직하게 대답하고, 설사 경쟁 업체의 제품일지언정 우리 제품과 비교했을 때의 장단점을 솔직하게 말해준다면, 고객이 우리 업체에 큰 신뢰감을 갖고 '리드'가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렇다면 이 책은 누가 읽는 게 좋을까요? 마케터보다는 사실상 회사의 비전을 제시하고 마케터에게 업무를 지시하는 경영자가 읽어야 합니다. 마케터가 설사 이런 구상을 했다고 하더라도, 최종 결재권한을 가진 경영자가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 거야?"하면서 거부해버리면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면 마케터들로 하여금 매출을 부르는 콘텐츠를 뽑아낼 수 있을까 고민하는 경영자라면 바로 이 책 <대답만 했을 뿐인데 회사가 살아났습니다>에 그 답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마케터로서 저자의 메시지에 여러모로 공감이 가더군요. 특히나 책의 후반부에 등장하는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이 그랬습니다.

<대답만 했을 뿐인데 회사가 살아났습니다>의 저자 마커스 셰리든은 말합니다. 단지 "다들 포스팅을 시작하세요"라고 말하는 것만으로는 결코 충분하지 않다고 말이지요. 직원들이 의무감만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문화가 회사에 조성되는 것은 절대 안 된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의료기기 업체 블록이미징의 사례를 통해 직원들에게 동기 부여하는 방법을 10가지로 정리합니다. (여기서 10가지를 다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궁금하다면 500원... 이 아니라 서점에서 책을 꼭 사서 확인하세요 ^^;)

제가 가장 공감했던 원칙 중 하나는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성과를 보인 팀원에게 주목하고 독려하라"

정말 단순하면서도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원칙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러한 원칙을 실천하는 회사가 얼마나 될까요?

블록이미징의 경우 특별히 뛰어난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성과를 올린 팀원들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다른 팀원들이 그들을 본받고 따를 수 있도록 독려한다고 합니다. 그들을 '록스타'처럼 보이게 만든다면, 자연스레 다른 팀원들도 그런 움직임에 동참하고 싶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목표 달성을 이룬 직원들에게 상을 내립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한다'는 말처럼 말이죠. 예컨대 조회 수 1,000을 기록한 글이나 동영상을 올리거나 타깃 키워드 문구가 검색 결과 상위 노출이 되게끔 했다거나, 무언가 소기의 성과를 이룬 사례에 대해 다 같이 공유하고 자축을 하는 분위기가 형성이 되면 자연스럽게 동기부여가 된다는 점입니다.

잠깐 제 사례를 이야기해볼까요? 처음에 콘텐츠 포스팅을 몇 번 했는데, 언제부턴가 갑자기 네이버에서 꾸준히 메인에 노출시켜주더군요. 처음에는 ​"전임 마케터가 있을 때는 한 번도 올라가 본 적이 없다"​며 회사에서도 신통방통하게 여기면서 기뻐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일상처럼 반복이 되니 다들 무뎌지면서, 메인에 노출되어도 회사 직원들 모두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메인에 노출이 되었지만 다음날 "근데 판매량은 왜 안 올랐어요?"​라고 말을 들으면 마케터 입장에서는 사실 맥이 쑥 빠지곤 했습니다. 처음에는 '메인까지 올려줬으면 할 만큼 한 거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긴 했습니다.

물론 회사 입장에서는 당연히 매출이 더 중요하지요. 다만 매출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일단 메인에 올린 것 역시 성과이므로 그 사실에 대해 격려를 받고 싶었던 마음이 컸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제는 매출까지 오르는 방법을 다 함께 고민해보자"고 했다면 저 역시도 그러한 문제점에 대해 깊이 고민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메인에 오르면 뭐해, 판매량이 안 올랐는데" 이런 시큰둥한 반응이 오니 저도 모르게 거부감이 들더군요. 그런 점에서 직원들이 성과를 올린 부분에 대해서는 일단 격려하라는 블록이미징의 원칙이 상당히 반갑게 다가왔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매출이 중요하지 않느냐? 그건 또 아닙니다.

저자 역시 "훌륭한 콘텐츠와 TAYA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성과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래서 1차 성과를 축하하면서도, 기존의 성과를 더욱 향상시키는 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굳이 또 제 경우로 따져보자면, 네이버 메인 노출이 1차 성과라면 그것을 판매량 증대나 콘텐츠 확산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2차 성과라고 할 수 있겠지요.


이 땅의 모든 경영자 분들이 자신들만큼이나 콘텐츠 마케팅 담당자들이 보다 효과적인 콘텐츠 생산과 매출 증대를 위해 고민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면, 이러한 원칙을 실천하는 것도 그렇게 어려운 일만은 아닐 것입니다.

"때로는 솔선수범해야 하고 때로는 현장에서 발 벗고 함께 일해야 한다. 모두가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서로를 독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수많은 피드백 루프를 만들어야 한다. 즐거운 마음으로 도전하고 문화의 일부로 만들어야 한다.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확실히 그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다." - 마커스 셰리든

 


 

가장 간단하지만 가장 강력한 디지털 마케팅 전략

<대답만 했을 뿐인데 회사가 살아났습니다>


[구매하기]

​Yes24: https://bit.ly/2YoQGZL
알라딘: https://bit.ly/2ZROeee
교보문고: https://bit.ly/2FBPnyY
인터파크: https://bit.ly/2KEt5B1

posted by e비즈북스 2010.10.22 13:33



초보 쇼핑몰 운영자들의 최대 고민이 바로 이 부분이다. 쇼핑몰을 만들어놓고 많은 이들이 유료광고 계획부터 잡고 키워드가 좋으니 오버추어가 좋으니 법석을 떤다. 미리 말하지만 홍보는 방법에 따라 매출증대에 차이가 나기도 하지만 어디에 광고를 하느냐에 따라서도 차이가 난다.



# 인터넷 포털 사이트 키워드 광고의 예



어떤 경우 매출이 일어나지 않아 유료광고를 하면 매출이 나오겠지 하는 기대로 광고를 했다가 효과가 없으면 속칭 ‘광고발’을 욕한다. 매출이 안나올 때는 유료광고를 아무리 진행해도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 한두 달 안에 쇼핑몰로 승부를 내려고 하지 마라. 쇼핑몰 중 1/3이 3개월 이내에 문을 닫는 것은 쇼핑몰 운영을 너무 서두르기 때문이다. 적어도 3~6개월 이상 운영되어야 그 쇼핑몰의 생존여부를 판단할 수 있으며 1년을 넘겨야 비로소 어디 가서 “나 쇼핑몰 사장이요”할 수 있다. 왜냐하면 어떤 아이템이건 주기가 있고, 최소 1년 4계절을 넘겨봐야 아이템 속성에 따른 주기변화, 즉 소비자의 기호나 시즌별 매출증감을 데이터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료광고를 하려면 쇼핑몰이 어느 정도 안정적인 궤도에 올랐을 때 하는 게 좋다. 안정적인 궤도란 매출이 많이 일어나는 상황을 말하는 게 아니라 쇼핑몰을 오픈하고 제3자들로부터 객관적인 검증도 받아보고 내 쇼핑몰의 게시판에 소비자의 글들이 어느 정도 올라온 상황을 말하는 것이다. 아무런 준비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유료광고를 진행하는 건 오히려 역효과만 초래한다. 유료광고는 홍보에 있어서 마지막 단계라고 생각하고 유료광고가 처음부터 매출로 연결된다는 생각은 갖지 않는 게 좋다.

그럼 유료광고를 하기 전에 어떻게 내 쇼핑몰을 홍보해야 하는가? 게시판 홍보, 즉 ‘노가다 홍보’를 먼저 시작하라. 노가다 홍보는 쇼핑몰을 운영하는 당신이 직접 여러 사이트를 서핑하면서 내 쇼핑몰을 홍보하는 일체의 행위를 말한다. 노가다 홍보를 하다보면 내 쇼핑몰의 장단점을 조금씩 분석해 나갈 수 있고 어떻게 홍보를 해야 매출로 이어지는지 확인할 수 있다. 노가다 홍보를 통해 어느 정도 홍보의 맛을 알고, 쇼핑몰 운영이 안정이 되었다 싶을 때 그때 유료광고를 하면 된다. 유료광고는 최소한의 금액으로 시작하고 유료광고의 장단점을 분석한 다음 노하우가 쌓이면 조금씩 광고비를 늘려나가면서 진행해야 한다. 소호 쇼핑몰운영자라면 처음부터 100만원, 200만원짜리 광고는 하지 말라고 강력히 권고한다.

소자본 쇼핑몰운영자에게는 대표키워드 광고 대신 세부키워드 광고를 권장한다. 세부키워드는 광고비가 저렴하고 특정타깃에 근접하기 때문에 구매효과가 높다. 특히 포털사이트마다 연령층이 조금씩 다르니 각 사이트마다 타깃에 맞는 키워드를 세부키워드로 정하는 게 좋고 주요 포털사이트의 특징에 맞는 키워드를 선정해야 한다. 4대 포털사이트라고 할 수 있는 네이버(http://www.naver.com)는 모든 연령층대가 고루 포진되어 있으며 검색사용자가 가장 많다. 다음(http://www.daum.net)의 경우는 약간 젊은층이, 야후(http://kr.yahoo.com)에서는 30대 이후가 다른 사이트에 비해 많이 활동하고 있다. 엠파스는 지식층의 검색사용자들이 가장 많다. 따라서 만약 당신이 신사정장을 판매하는 쇼핑몰운영자라면 네이버 지식인도 좋지만 야후에서 더 잘 검색되도록 하는 게 좋고 고가의 정장이라면 엠파스 유료광고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하겠다.



10억짜리홍보비법(개정2판)
카테고리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광고/홍보전략 > 광고/홍보실무
지은이 고영창 (e비즈북스,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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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10.10.21 12:05




어제는 출판동네(http://cafe.daum.net/publimake) 마케팅 특강에 다녀왔습니다.
퇴근 후 헐레벌떡 도착하니 핫도그와 음료수를!
(하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못 먹었어요. 은근 소심녀)


곧이어 JH커뮤니케이션 박용범 팀장님의 강의가 시작됐습니다.
차분하게 PPT 자료로 설명하시는 모습이 연예인 박수홍 씨(?)를 연상시키더군요.
(오, 그러고 보니 성이 같으시네?! 혹시...?) 





풍부한 데이터를 중심으로 각 출판사와 출판도서들의 홍보, 광고 마케팅 사례를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특히 조중동으로 대표되는 일간지 광고 효과가 떨어지고 있다는 얘기는 말로만 들었는데,
정확한 수치로 보니 살짝 충격적이기까지 하더군요.
오히려 온라인서점이나 웹마케팅 제휴를 통한 사례들이 판매분석 결과가 좋았습니다. 
우리도 나중에 한번 시도해봐야겠다 싶은 아이디어들도 몇몇 개 눈에 띄더군요.  


두 시간 남짓 특강이 끝나고 마련된 간단한 뒤풀이에도 참석했습니다.
어린(음?) 여자 마케터는 저뿐이어서 살짝 민망하였지만,
홍대에서 방황하고 있는 e비즈북스 편집자(여)를 불러 합석했습니다.





맛있는 안주와 막걸리(전 소주, 언제나 소주)를 마시며 강사 분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사실 출판계는 다른 업종에 비해서 홍보, 광고 마케팅이 덜 전문화되어 있죠.
몇몇 개 대형 출판사에서만 전문적인 인력으로 자신들만의 비법을 갖고 있는 상태고요.
반면 소규모 출판사들은 정보력이나 자금력 등에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강의도 만들어지고, 자리도 만들어지고 하게 된 거라는 주최측의 설명.

그밖에도 이미 프로블로거로 활동 중이신 1인출판사 사장님의 블로그론도 흥미로웠고,
(포스팅 하나 쓰는데 5분 걸리신다는 놀라운 이야기 =., = )
여러모로 편안하면서도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강의가 있으면 가보려고요. (그때는 꼭 핫도그를 먹고 말 거예요;)

posted by e비즈북스 2010.10.21 11:06



온라인 지불대행 전문회사인 이지스효성이 2,300개 인터넷쇼핑몰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월평균 매출이 1천만원 이상인 쇼핑몰은 전체의 10%에 불과한 반면 월평균 매출이 100만원 미만이거나 아예 없는 쇼핑몰은 43%에 달했다. 많은 사람들이 쇼핑몰을 창업하고 있지만 적정 수준의 수익을 내고 있는 쇼핑몰의 비율은 별로 높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왜 많은 쇼핑몰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가? 쇼핑몰 구성이나 홈페이지 구축에 문제가 있어서일까? 천만의 말씀이다. 요즘에는 한달에 5만-6만원만 들이면 컴맹이라도 쉽게 쇼핑몰을 구축할 수 있을 만큼 웹환경이 좋아졌기 때문이다.



flickr - 루미넌스


문제는 홍보다. 쇼핑몰을 제대로 구축하고도 홍보를 제대로 못하기 때문에 매출이 부진한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다. 내 쇼핑몰은 엄청난 광고비를 들여 유료광고를 했는데도 매출이 전혀 오르지 않아 답답해 죽겠는데 다른 쇼핑몰 주인장은 다음카페나 네이버 지식iN에 노가다 홍보만 했는데도 대박을 냈다고 하니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다. 도대체 왜 그럴까. 매출을 팍팍 올려주는 홍보방법이 따로 있다는 말인가?

내 경험에 따르면 답은 “그렇다”이다. 나는 일찍이 돈 한푼 없는 컴맹으로 인터넷 사업을 시작하여 오직 맨손홍보만 가지고 회원 20만명의 유명 사이트를 만들어낸 경험을 가지고 있다. 지금은 그 성공체험을 바탕으로 내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인터넷 홍보컨설팅을 하고 있다. 모든 쇼핑몰이 대박나는 홍보방법이란 있을 수 없지만 적어도 내 쇼핑몰로 억대의 매출을 일으킬 수 있는 홍보비법은 분명히 있다는 것이 나의 지론이다.

이 책에서는 내가 실제로 현장에서 개발하여 실행해 보고 검증한 다양한 홍보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돈이 드는 광고보다는 가급적 돈이 들지 않는 홍보를 통해 내 쇼핑몰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방법들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광고의 경우에도 비용대비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는 경제적인 광고방법들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세계적인 마케팅 전문가 알 리스(Al Ries)는 그의 명저『마케팅 반란』에서 광고의 시대는 끝나고 홍보의 시대가 왔다고 주장한 바 있다. 세계 1위 커피숍 체인인 스타벅스나 세계 최대의 인터넷 서점 아마존이 광고를 하지 않고 홍보에만 집중하고도 해당 분야의 1위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가? 나는 알 리스의 논리를 빌어 이렇게 말하고 싶다. 내 쇼핑몰 성공의 열쇠는 광고가 아니라 홍보에 있다. 그러니 광고보다는 홍보에 주력하라!

이 책의 PART 1[맨손 홍보의 달인이 되기까지]와 PART 2 [대박홍보 쪽박광고]에서는 내가 직접 실전을 통해 개발하고 검증한 각종 노가다 홍보방법들을 소개하였다. 이렇게 많은 홍보방법들을 언제 다 적용하냐고 미리부터 걱정할 필요는 없다. 선택과 집중을 하면 된다.

여기에 소개된 홍보방법들 중에 여러분의 쇼핑몰에 가장 적당한 방법, 그리고 쇼핑몰을 운영하는 여러분이 가장 쉽게, 가장 빨리 적용할 수 있는 2-3개 방법만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한두 달만 실습해보라. 자신에게 맞는 홍보방법 2-3개만 마스터 한다면 그때부터 내 쇼핑몰의 매출이 눈에 띄게 올라가는 것을 직접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런 다음 노가다 홍보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 책의 PART 3 [매출을 두배로 올려주는 키워드 광고의 기술]에 소개된 유료광고를 실시해보라. 제자리 걸음을 하던 당신의 매출곡선이 다시 상승세를 그리는 모습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에게 꼭 맞는 쇼핑몰의 홍보방법을 어떻게 찾아낼 것인가? 그것은 당신이 얼마만큼 이 책에서 소개한 홍보방법들을 현장에서 실천해 내느냐에 달려 있다. 먼저 이 책을 읽어라. 그리고 즉시 그것을 실행에 옮겨라. 실행하고 또 실행하라. 그러다 보면 당신의 쇼핑몰이 어느새 10억짜리 쇼핑몰로 바뀌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미리 말하지만 컴맹이더라도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오히려 컴맹일수록 그 비법은 눈에 잘 띌 수 있다. 필자 역시 컴맹이었다.



10억짜리홍보비법(개정2판)
카테고리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광고/홍보전략 > 광고/홍보실무
지은이 고영창 (e비즈북스,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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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10.10.19 17:01



  안녕하세요. e비즈북스의 웹마케터 'e비즈걸' 입니다. >_ <
  앞으로 <e비즈걸 다이어리>라는 이름으로 책과 출판을 둘러싼
  소소한 이야기들을 연재할 예정인데요.
  잡담과 수다에 가까운 이야기겠지만, 재밌게 읽어주시고 많은 관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댓글은 필수, 꼭꼭꼭 달아주세요! 여러분의 반응에 쑥쑥 자라날 새싹입니닷 ♡





지난 주에는 웹마케팅 관련 도움도 받고 오랜만에 얼굴도 뵐 겸 뉴스인북 이동준 대표를 만났습니다.
이동준 대표와는 예전에 마케팅 수업도 듣고 출판계 선배들과 어울려 술도 몇 번 마신 사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전화를 드렸어요. (물론 잊어버리셨을 가능성도 배제하진 않았지만 ㅎㅎ)
그랬더니 홍대 카페베네에서 하루종일 있을 예정이니 아무 때나 오라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쇼핑몰 사장학>, <창업력>, <IT 취업 그것이 궁금하다>,
<대한민국 IT史 100>, <인터넷 트렌드북 2010>, <프로블로거> 까지
주옥 같은 ㅎㅎ e비즈북스 책 다섯 권을 손에 들고 홍대 카페베네로 향했습니다.





리치몬드 제과점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카페베네 홍대역점은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리치몬드 제과점이 괜히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 게 아니였어요.
아무튼 흡연실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이동준 대표를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눴습니다.
(실은 다른 출판사 분과 이야기 중이었던 이동준 대표를 방해하면서 등장 -., - )





이동준 대표가 사준 맛있는 카페라떼를 손에 들고,
어지러이 커피와 담배가 널려 있는 카페 흡연실 구석으로 고고씽!





e비즈북스의 책들과 마케팅 방향이나 아이디어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역시 쌤... (마케팅 수업을 들었을 때부터 호칭) 짧은 시간에 날카로운 분석을!
여러모로 초보 웹마케터인 저에게는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어요.


여기서 잠깐 뉴스인북 소개!






  뉴스인북은 '뉴스는 새로운 것이 아니라 우리가 모르는 것이다'라는 모토로
  책을 소스로 한 다양한 기사들을 제공하는 인터넷 신문입니다. 
  
  기존의 일간지에서 (주로 인문서 중심의) 서평을 요약 발췌한 뉴스를 올렸다면,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도서 본문을 활용하여 뉴스를 올린다는 게 특징이에요.

  한번 들어가서 확인해보세요. (아래 링크 클릭)
  책들을 중심으로 한 꽤 재미있는 기사들이 담겨 있습니다. 

  뉴스인북 사이트
  뉴스인북 오픈캐스트




뉴스인북에서 e비즈북스의 도서들도 기사가 작성되는대로 올린다고 했으니,
사이트에서 확인하는대로 이곳에도 올려보겠습니다. (은근 협박 전화, 문자 중)
앞으로 뉴스인북 사이트에서 만날 e비즈북스의 책들과, 초짜 마케터 'e비즈걸'의 활약 많이 기대해주세요!
posted by e비즈북스 2010.10.18 10:16



 
  ★ <인터넷게릴라 마케팅> 이전 연재 글 보기

 
(4) 키워드만 잘 골라도 돈 번다
  (3) 참여자를 우리 회사 영업사원으로 만들자
  (2) 공짜 선물을 만들어라
  (1) 전략 없는 웹사이트는 쓰레기다




경쟁이 심하지 않은 아이템은 검색등록만 잘해도 디렉토리 검색에서 상단에 올 수 있으니 광고가 그다지 필요치 않다. 그러나 여성의류처럼 수 백 개가 넘게 검색이 되는 아이템을 검색등록만 잘해도 광고 안 해도 된다는 말은 어폐가 있지 않은가? 증명을 해보자.

검색엔진에 등록할 수 있는 제목과 설명 문구에서 제목 부분은 사업자등록증 상의 상호로 등록해야 하므로 어쩔 수 없는 부분인데 설명 문구는 어느 정도의 융통성이 있다. 설명 문구는 네이버와 야후는 약 6단어(45자), 다음과 엠파스는 약 8단어(55자)를 등록해 준다. 당신은 이 제한된 글자 수를 가지고 지금부터 기적을 만들어 내야 한다. 방법은 두 가지이다.

첫째, 경쟁이 심하지 않고(경쟁 사이트 약 30개 이하) 핵심 키워드가 분명한 아이템은 다음 방법을 사용한다. 일단 당신이 등록할 만한 키워드를 생각나는 대로 적는다. 그리고 그 키워드들의 이전 달 조회 수를 네이버 하단의 광고 조회 수 검색에서 조사하여 일일이 기록한다. 가장 조회 수가 많은 키워드들 순으로 글자 수를 맞춰서 자른다.

이렇게 하면 경쟁이 약한 아이템의 경우는 상당한 효과를 발휘한다. 여기에 가장 중요한 키워드를 세 번 정도 기술적으로 반복하면 금상첨화다. 이를 테면,


핑키걸 - 여성보세의류 전문몰, 수입보세, 명품보세, 청바지, 니트, 블라우스 판매


위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보세라는 핵심키워드를 기술적으로 세 번 반복했다는 것이다. 검색엔진은 설명 문구에서 앞쪽에 쓴 단어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반복해서 쓴 단어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따라서 정말 중요한 핵심키워드는 다른 키워드와의 조합으로 반복해주면 훨씬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

둘째로 경쟁이 치열한 경우의 검색엔진 등록방법이다. 검색이 치열할 경우에는 위에서 말한 조회 수가 많이 나오는 순서대로 등록하면 안 된다. 어차피 처음 등록해 봐야 당신은 수 백 개의 쇼핑몰들 중에서 가장 후순위로 나오게 될 것은 뻔하지 않은가? 이럴 때는 다음 방법을 쓴다. 일단 넣고자 하는 키워드를 모두 적는다. 그것을 검색 창에 일일이 쳐서 나타나는 통합검색결과 리스트 순위가 1~2페이지 이내인 키워드들만을 골라 모은다. 그 키워드들 중에서 전 달 조회 수가 많은 순서대로 골라서 자른다.

아무리 경쟁률이 치열한 아이템일지라도 키워드가 많이 나오다보니 상대적으로 경쟁이 낮은 키워드들이 분명히 존재한다. 어차피 핵심키워드들 사이에서 뒤로 밀려 경쟁할 것이 아니라 비록 조회 수는 적지만 확실하게 검색결과에서 상단으로 나오는 기회를 잡는 것이 훨씬 유리한 것이다. 바로 이것이 선택과 집중의 원리 중의 또 하나이다.

아래 그림은 전 달 조회 수가 653회인 ‘섹시 청바지’로 웹 검색을 한 결과이다. 만일 여성의류나 수입보세 같은 거창한 키워드 대신에 섹시 청바지를 등록했다면 최소한 한달에 653번은 웹 검색 결과에서 가장 상위로 나오지 않겠는가? 이걸 발견했을 때는 ‘섹시 청바지’를 키워드로 쓰기엔 이미 늦었다. 이 글은 책과 카페, 블로그에서 이미 수 만 명이 본 다음일 것이다. 다른 키워드를 찾아보라. 먼저 서두른 사람이 혜택을 볼 것이다.

실제로 이 책이 처음 나왔을 때는 ‘예쁜 청바지’라는 검색어를 예시 자료로 이 책에 적었고 개정판을 쓰고 있는 지금은 ‘예쁜 청바지 키워드는 1000개가 넘는 업체가 이미 등록을 했다. 그러나 ‘섹시 청바지’는 아직 3개 업체 밖에 등록을 하지 않았다. 불과 1년 뒤에 보시라. 수 백 개의 쇼핑몰들이 ‘섹시 청바지’마저도 등록하고 말 것이다.




# 네이버 웹 검색에서 ‘섹시 청바지’로 검색해 본 결과 화면



인터넷게릴라마케팅
카테고리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마케팅이론 > 인터넷마케팅
지은이 김연호 (e비즈북스,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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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10.10.09 15:12






e비즈북스 출판사에서 <매출두배 내쇼핑몰 만들기>라는 이름으로
매주 월요일 네이버 오픈캐스트를 발행합니다. 드디어 오늘, 첫 번째 캐스트 발행!
의외로 간단해서 놀랐어요. 하지만 베스트에 올라가는 비법은 절대로 간단하지 않겠죠? (훗)





# No.1 쇼핑몰 창업과 성공을 위한 모든 것 (← 클릭, 바로보기)



쇼핑몰 창업과 성공 전략을 소개하는 캐스트입니다.
인터넷 소호 창업에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 매출을 두배로 올려주는 다양한 비법과 전략을 담았고요.
앞으로 매주 1회 10개의 컨텐츠를 담아 발행할 예정입니다.


오픈캐스트 구독하시는 분들 가운데 관심 있으신 분들은 많이 신청해주세요!
감사합니다. >_ <  모두 모두 좋은 주말 보내세요!
 
posted by e비즈북스 2010.10.08 15:13


인터넷 쇼핑몰 홍보 분야 최장기 스테디셀러! 쇼핑몰 ‘맨손홍보의 달인’ 고영창이 말하는 <10억짜리 홍보비법> 개정2판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실제로 인터넷 쇼핑몰 홍보 현장에서 실행해 보고  검증한 다양한 홍보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특히 돈이 드는 광고보다는 가급적 돈이 들지 않는 홍보를 통해 내 쇼핑몰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방법들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광고의 경우에도 비용대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경제적인 광고방법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고수는 스팸메일도 함부로 삭제하지 않는다!
Daum 카페 팀장도 깜짝 놀란 'Daum 카페에서
무료로 홍보'하는 법!
온라인 업체일수록 오프라인에서 홍보하라!
 


Part1. 맨손홍보의 달인이 되기까지

Part2. 대박홍보 쪽박광고
Part3. 매출을 두배로 올려주는 키워드광고의 기술
Part4. 블로그 활용만 잘해도 중박은 난다
Part5. 트위터에서 내 쇼핑몰 홍보하는 법


“쇼핑몰을 오픈하고도 마땅한 홍보방법을 몰라 애태우는 소자본 운영자들의 절실한 고민에 명쾌한 해답을 주는 책” (김광우, 인터파크 구매팀장)
 


특히, 이번 개정2판에서는 소셜네트워크의 총아로 떠오른 '트위터에 대한 소개'와 '트위터의 마케팅 활용 방법'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초판이 나오고 4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그만큼 풍부해진 저자의 체험과 사례는 쇼핑몰 운영 초보자나 노가다 홍보 경험자들에게 인터넷 쇼핑몰 홍보에 관한 독창적인 방법론과 통찰력을 선사해 줄 것입니다.
 


| 개정판 맛보기 |  ★ 트위터에서 내 쇼핑몰 홍보하는 법 ☆


“트위터는 어디까지나 비서로서 보조 역할일 뿐이다.
든든한 메인 사이트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을 때,
고객의 가장 큰 신뢰를 얻을 수 있음을 기억하자.”



# 코리안트위터 메인페이지


네이트온 같은 메신저가 실시간 비공개 1대1 대화라면 트위터는 실시간 공개적 다(多)대 다(多) 대화다. 네이트온처럼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고 설치하는 과정도 필요 없다. 카페 같은 커뮤니티는 회원가입을 요구하며 등급이 낮으면 활동에 제약이 따른다. 블로그는 일방적으로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쓰거나 남의 블로그에 가서 글을 읽는 게 다였다. 이들과 달리 트위터는 개방적인 양방향 소통이다. 트위터에서는 관심 있는 사람을 팔로우하기만 하면 그들이 트윗을 쓸 때마다, 타임라인에서 이를 볼 수 있다. 내가 쓰는 트윗도 마찬가지다. 즉 팔로워들에게 정보를 알릴 때에도 유용하다. 여기에 쉬운 RT기능 덕분에, 누군가 이슈가 되는 트윗을 올리면 엄청난 속도로 전파되기도 한다. 이런 특징 때문에 사람들이 트위터에 열광하는 것이다.

posted by e비즈북스 2010.10.07 12:28

대부분의 작은 오프라인 기업이나 소호 창업자들은 홈페이지나 쇼핑몰을 만드는 과정이 무척 단순하다. 회사에 적임자가 없으므로 홍보담당 직원에게 홈페이지를 만들게 견적을 올리라고 한다. 그럼 이 직원은 주위에 아는 사람들을 통해 웹디자이너를 소개 받는다. 50만원 내지 100만원, 비싸게는 300만 원 정도의 비용을 주고 웹디자인을 시킨다. 완성이 되면 사장이 홈페이지를 보고는 색깔이나 이미지를 몇 개 지적하고 디자이너가 고쳐주면 만족 해 한다. 이걸로 끝이다. 홈페이지 만들어 놨으니 이제 고객들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기대한다. 정말 대단히 멍청하고 우스꽝스럽게도 90%의 오프라인 기업들이나 소호 창업자들은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을 벌이고 있다. 그래놓고 방문자가 없다고 투덜대며 디자이너를 원망한다. 이는 아무 벌판에나 목적도 없는 건물 만들어 놓고 유동인구가 없다고 투덜대며 건축업자를 욕하는 건물주와 같은 이야기다.


그렇다면 전략이 있는 웹사이트란 어떤 것인가?


우선 당신이 웹사이트를 만드는 목적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하라. 대부분의 오프라인 사업자들은 웹사이트를 하나 만들어 놓고 회사도 알리고 제품도 홍보하고 심지어 제품을 그 사이트에서 팔리게 하고 싶어 한다. 지금이 무슨 인터넷 초창기인줄 알고 말이다.



# YOOM 의 깔끔한 메인 디자인


이런 다양한 목적들은 기획자들과 웹디자이너를 괴롭힌다. 한 사이트에서 이런 다양한 목적을 가지는 것은 마치 부엌과 거실과 침실이 함께 공존하는 원룸과도 같아서 무엇 하나 제대로 기능을 가질 수 없다. - 만일에 그 사이트가 대단히 획기적이고 놀라우며 블루오션 지대를 창출한 신개념의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면 얘기가 조금 달라지겠지만 - 이런 기초적인 마케팅 책이나 읽고 있는 당신이 그런 제품을 만들었을 리가 만무하다. 당신은 분명히 바라보기만 해도 하품이 나오고 지루한 그런 제품을 팔려고 하는 것이 분명하다. 그런 지루한 상품을 판매할거면서 상품보다도 더 지루한 당신의 회사소개나 홍보성 글을 누가 참을성 있게 바라볼 것인가?

제발 착각하지 좀 마시라. 당신이 얼마나 큰 자부심으로 회사를 이끄는지 모르겠지만 소비자들에겐 그저 그런 하찮은, 혹은 지루한 수십 만개의 회사들 중에 하나란 말이다. 더욱이 조그맣기까지 한! 그들은 당신의 회사소개나 당신의 이력, 생산설비나 기술 같은 것에 전혀 관심이 없다. 그들의 관심사는 오직 당신이 판매하는 제품이 얼마나 예쁘게 생겼고, 작동은 잘 되며, A/S는 철저한가, 뿐이다.

따라서 당신이 물건을 팔 목적이라면 그냥 쇼핑몰을 만들면 된다. 제발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그곳에서 물건을 팔게끔 해달라는 요구를 기획자들이나 웹디자이너들에게 하지 좀 말라. 쇼핑몰은 매장이고, 홈페이지는 사무실이다. 왜 사무실에서 물건을 파는 허접한 회사가 되려고 기를 쓰고 노력하는가?



# 대부분의 디자인 요소에 상품 실사 이미지를 사용한 '꼬매기닷컴'


당신은 상품판매가 목적이고 그래서 홈페이지가 아니라 쇼핑몰을 만들어야 하며 그 쇼핑몰은 고객에게 최단시간 내에 상품을 선택하고 편리하게 구매하게끔 만들어야 한다. 다른 것이 없다. 이것이야 말로 가장 훌륭한 쇼핑몰 전략이다. 믿어지지 않는가? 겨우 쇼핑몰 전략이라는 것이 고객에게 최단시간 내에 상품을 선택하고 편리하게 구매하게끔 하는 것이 전부라는 것이?  세계에서 가장 큰 쇼핑몰인 아마존이 죽어 가고 있을 때 제프 베조스 회장은 자신의 구매고객이 상품을 선택하고 결제까지 가는데 무려 7번의 클릭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이것을 줄여서 5번에 모든 구매행동이 완료될 수 있도록 사이트를 재설계했다. 이로부터 아마존은 급격하게 흑자로 돌아설 수 있었다.

믿기지 않으면 지금 아무 검색어나 검색엔진에서 검색하여 중소 제조사들이 직접 운영하는 사이트에 방문해 보라.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방문한 사람들에게 얼마나 짜증나는 구성으로 사이트가 이루어졌는지 눈으로 확인하라. 소비자들은 원하지도 않는 이벤트와 자기 회사자랑과 신기술에 대한 자랑으로 메인페이지를 도배해 버린 그 잘난 제조사들의 사이트를 보란 말이다. 웹사이트 하나에 수 천 만원을 들여서 만든 회사들도 저 모양이니 이번 쇼핑몰 제작에 200만원을 쓸까 300만원을 쓸까 고민하는 당신이 만들 사이트는 얼마나 더 끔찍하겠는가?       

그러나 당신이 전략만 제대로 세우면 그 돈만으로도 충분하다. 목적을 분명하게 하고 웹사이트를 설계하라. 회사소개와 홍보가 목적이라면 홈페이지를 만들고 판매가 목적이라면 쇼핑몰을 만들면 된다. 이 간단한 선택만으로 당신의 웹사이트 전략은 이미 90점을 넘어섰다. 나머지 10점을 채우기 위해 마케팅 기획자들은 한 달에 두 권꼴로 나오는 웹사이트 전략에 대한 책을 읽지만 당신은 그게 직업도 아닌데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 90점이면 이미 훌륭한 것이다. 내가 만나본 바 이 세상엔 이 90점도 못 넘는 웹 기획자들이 즐비하게 널려 있다.



인터넷게릴라마케팅
카테고리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마케팅이론 > 인터넷마케팅
지은이 김연호 (e비즈북스,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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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10.10.04 10:11



‘돈 안 드는 한국형 인터넷 마케팅 실전 전략’을 제시하여 소호 창업자들과 웹 마케터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터넷 게릴라 마케팅』이 개정판 작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정신으로 빠르게 바뀌는 인터넷 비즈니스 환경을 반영한 개정판 도서를 출간하고 있는 e비즈북스의 노력, 지켜봐 주시고요. 새롭게 출간될 『인터넷 게릴라 마케팅』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무림 고수에게 듣는 실전 웹 마케팅 비법

“작은 회사가 큰 회사를 이기기 위한 실전 마케팅 전략”
“돈 안 드는 한국형 인터넷 마케팅 실전 전략”

키워드 광고와 검색 엔진 활용법, 바이러스 마케팅, 블로그 마케팅 등은 물론 이벤트 및 체험 마케팅까지 현재 인터넷에서 활용되는 최신 마케팅 기법들을 철저하게 파헤쳐 작은 기업이 시장에 파고들 수 있는 공략법을 안내하고 있는 책입니다. 국내 사례를 중심으로 쉽게 실행할 수 있는 실무 위주로만 구성되어 있어, 읽으면서 바로 실전에 전용해보실 수 있습니다.



★ 책 속에서 ☆


| 돈 안 드는 게릴라 전술 |

★ 캐릭터라이즈드 마케팅 - 운영자를 캐릭터화하면 돈을 안 들이고도 차별화된 이미지를 제공한다.
★ 마이크로 세그먼테이션 마케팅 - 극세분화된 시장을 다시 쪼갠 다음 선택한 나머지는 과감히 포기한다.
★ 블로그로 세균전을 준비하라 - 이메일 마케팅의 전파력을 수십 배 능가하는 블로그를 활용한다.
★ 키워드 광고의 지형을 공략하라 - 아무리 경쟁이 심한 아이템도 단가가 낮은 키워드는 분명히 존재한다.
★ 검색엔진에 트랩을 설치하라 - 검색엔진에 등록이 되지 않아도 얼마든지 키워드 광고가 가능하다.


 

★ 저자 소개 ☆

김연호_  벤처사업가이자 인터넷 마케팅 컨설턴트. 6개의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며 현장에서 체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100여 곳의 쇼핑몰을 컨설팅했으며 600여 명의 쇼핑몰 운영자들을 상담했다. 작은 인터넷 사업자들을 위해 ‘인터넷 게릴라 마케팅’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제시, 검색엔진 관계자가 아닌 컨설턴트로서는 최초로 ‘검색엔진 컨퍼런스’에 초청되어 인터넷 마케팅에 대해 강의한 전문 강사이기도 하다. 현재 인터넷 마케팅 컨설팅 법인 (주)써드브레인 대표이사이자 (주)슈퍼보드 테크놀러지 대표이사이며 네이버의 ‘인터넷 마케팅 카페’를 운영하면서 경제적 자립을 위해 자본주의의 매서운 칼날에 맞서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