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e비즈북스 2018.07.05 14:48

한국 셀러들의 해외 진출은 유서가 깊습니다. 국내 쇼핑몰 경쟁 환경이 워낙 치열했기 때문에 해외로 눈을 돌렸던 것이죠. 처음에는 진입장벽이 낮은 이베이 판매부터 활성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이베이 책을 출간할 당시 라쿠텐, 아마존 등 여러 마켓 플랫폼에 대한 책을 기획했지만 아직 시기상조라는 이유로 추진하지는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이런 방식의 해외 판매에 대한 용어를 정착시키지 못한 점입니다. 덕분에 역직구라는 해괴한 용어가 자리잡았습니다. 처음에는 왠 족보도 없는 용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어쨌든 오늘날 글로벌 마켓 플레이스들은 진입장벽이 과거에 비해 많이 낮아져서 들어가는 것은 비교적 쉬운 편입니다.

 이베이, 아마존, 큐텐, 타오바오, 라자다, 보낸자...기타 등등

하지만 들어가는게 쉽다고 거기서 살아남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닙니다. 어느 시장이나 그렇지만 각 마켓 별로 특성이 있고 적응해야 하려면 각고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어쩌면 한 마켓으로는 수익이 안나서 멀티 플랫폼을 운영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초보 셀러가 이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나온 책입니다.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이 책의 저자이신 배우리 대표님은 2005년부터 해외 판매를 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강의와 판매를 병행하고 계시죠. 이 책의 컨셉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글로벌 마켓 플랫폼을 다루는 책과는 다른 방식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그런 책도 필요하지만 현재 시장 상황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플랫폼을 발견해서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법을 알려줄 수 있는 책이 더 필요하다.

 

이 책의 특징은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여러 마켓 플랫폼을 아우른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글로벌 셀러로 성공하기 위해  수행해야할 과제를 5개 카테고리 20개로 분류해서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체계는 만다라트 기법을 응용한 방법인데 창업할 때 상당히 유용하더군요. 사실 개별과제를 쪼개놓고 설명하는 것은 쉬울(?)수도 있지만 이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은 엄청난 능력이 필요합니다.. 고도의 전략적인 마인드와 풍부한 경험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죠. 이 책을 읽는다는 것은 그 마인드와 경험을 간접 체험하는 셈입니다. 

글로벌 셀러에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posted by e비즈북스 2013.12.04 17:15

이베이가 최근 상품 등록 과정을 바꿨습니다.


p.139~144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http://cafe.naver.com/sellebay/99358


매뉴얼이란게 수시로 바뀌기때문에 출판사 입장에서는 난감합니다. 책이 다 떨어질때 쯤 바꿔주면 좋을텐데... <이베이 창업& 운영가이드> 를 다시 펴내려면 내년 상반기는 지나야할 것 같으니 그동안 독자들이 난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때는 위의 이셀모카페에서 확인해 보세요. 저자께서 직접 운영하시는 곳이라 친절하고 상세하게 가르쳐드릴 것입니다.


이베이 본사에 한마디 하겠습니다.

그만 바꿔요! 쫌!



posted by e비즈북스 2011.01.04 09:53
IT 업계에 여성 CEO 활동이 활발한 이유

유명한 여성 CEO는  IT 업계에 몰려 있다
최근 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CEO로 이베이의 멕 휘트먼 회장이 선정되었다. 이전에는  휴렛팩커드의  칼리  피올리나  회장이  대표주자였다. 해외에서도  일반인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여성 CEO는  IT 기업에서 배출되고 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여성의 진출이  두드러지는  분야가  IT인  것이다.

온라인 게임이 보편화되기 전까지 국내 패키지 게임 업계를 이끌었던 소프트맥스의 정영희  사장은  대학을  중퇴한  고졸  학력으로  게임회사를  세워  성공신화를  만들었다. 버추얼텍을 이끄는 서지현 사장은 여성 CEO로는 처음으로 코스닥에 등록했다. 서지현 사장은 1991년 후배와 함께 PC 3대로 회사를 설립해 성공신화를 이끌었다. 사이버디스티의 홍미희 사장은 온라인 사이트를 개설해 반도체 구매를 대행해 주는 B2B 사업 모델로 성공했다. 허영희 유럽전자 대표는 휴대전화를 도어록 표면에 대면 현관문을 열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인 디지털 도어록으로 화제가 된 인물이다. 박지영 사장은 모바일 게임업계  대표주자인  컴투스를  이끌고  있다.

여성벤처협회를 이끌었던 이지디지털의 이영남 사장은 지방대 출신이다. 이수복 에스오엔코리아 사장 역시 일류대 출신이 아니다. 그 외 헤리트의 한미숙 사장, 이포넷의 이수정 사장, 애드온의 최영선 사장 등 많은 여성 CEO의 활동이 두드러진다. 이에 따라 이들  여성  CEO로  구성된  한국  IT 여성기업인협회KIBWA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  IT 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CEO는 약 400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는데, 전체 CEO의 5%에 해당한다. 다른 분야에 비하면 여성 CEO 비율이 매우 높은 편이다. 또한 여성 CEO가 운영하는 기업이 큰 성장을 이루고 있어  IT 업계에서 차지하는 실질적인 비중이나 위상, 영향력은 이보다 훨씬 크다.  2000년 이후 각종 벤처기업 대상의 경영평가에서 여성 CEO들이 정보통신부 장관상과 대통령상을 휩쓸고 있는 현상은 이를 뒷받침한다.

국내는 물론이고 외국에서도 전통적인 기업에서 여성 CEO가 나오는 경우는 많지 않다. 조선, 철강, 화학, 자동차 등은 물론이고 패션, 디자인, 광고 등 여성 종사자가 많은 분야에서도 여성 CEO는 눈에 띄지 않는다. 과거 일반인에게 여성이 운영하는 기업으로 기억나는  회사를  물어보면  애경이나 김영사  정도를  거론했을  뿐이다. 수나  비율로는 아직 남성 CEO에 비해 많이 부족하지만 잘 알려진 여성  CEO 중 상당수가  IT 분야에 몰려  있다고  말할  정도로  IT 분야에서  여성  CEO의  활동은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

flickr - TechShowNetwork


여성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가진  IT 직종
다른 산업과는 달리  IT 업계에서 여성 CEO가 많이 배출되고 여성 CEO가 크게 활약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학력과 성별 차이에 따른 진입 장벽이 낮기 때문이다. 앞서 말한 국내 유명 여성 CEO는 여성이라는 점 외에도 학력이 높지 않다는 특징이 있다. 여성 고졸자가  과연  다른  산업  분야에서  CEO로  성공할  수  있을까?

웹젠의 김남주 사장을 비롯해 벅스뮤직의 박성훈 사장은 고졸 출신이고, 넷마블의 방준혁 사장, 하우리의 권석철 사장 등은 일류대가 아닌 지방대 출신으로 성공을 거둔 CEO다.  IT 업계가  이처럼 일류대  출신이 아닌 사람이나 여성에게  진입 장벽이  낮은 이유는 학연?지연?경력보다는 능력 위주로 승부하기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고, 창업이 쉬운  분야이기  때문이다. 즉  학력이나  경력보다는 실질적인  아이디어와  전문  지식이 더  요구되는  분야인  것이다.

전통적인 기업에서는 능력이 있어도 여성이나 고졸 출신이 승진하기란 매우 어렵다. 일단 전문 업무를 맡지 못하고 단순 업무나 사무 보조를 맡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철강, 화학, 자동차, 전자 등의 분야는 공장이나 연구소를 만드느라 창업비용이 많이 들어 능력이 있어도 쉽게 창업하지 못한다. 조그마한 배터리 회사를 하나 만들더라도 생산 시설인 공장이 필요하거나 시제품을 만들고 시험할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하다. 반면 온라인 게임이나 모바일 게임, 백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PC 한 대와 아이디어만 있으면 된다.  IT 산업은 능력 위주로 운영되기 때문에 여성 인력이 쉽게 성장할 수 있고, PC 몇 대로도 창업이  가능한  분야라  여성  CEO가  많이  등장할  수  있다.

실제로 국내는 물론이고 외국의 유명  IT 기업도 몇 명이 작은 방에서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며 PC만 가지고 창업에 성공한 경우가 많다. 세계 최고의 SNS 서비스인 페이스북을  만든  마크  주커버그는  대학을  중퇴하고  페이스북을  만들었다.

이처럼  IT는 다른 분야에 비하면 학력이나 성, 전공 차별이 적다. 비전공자나 여성들이  IT 분야에 많이 진출하려는 이유 또한 이 때문이다. 능력 위주의  IT 분야에서 여성 CEO들은 꾸준하게 파고든 전문성과 여성의 유연함, 감성을 결합해  IT 업계에서 성장하는  것이다.

이영남 여성벤처협회 회장은  “IT 업계 여성 CEO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것은  IT 문화 자체가 남녀차별에 익숙하지 않고 능력만으로 평가해 주기 때문”이라며  “능력에 비해 낮게 평가된 여성 인력들이 자기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IT 기업에 몰리고, 열심히 일하다  보니  인정을  받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IT 분야에서 여성의 CEO 활동은 더욱 활발해질 것이다. 이에 따라 남녀차별도 줄어들 것이다. 여성 인력을 몇 퍼센트 고용하라는 강제적인 제도를 운영하는 것보다 성공하는 여성  CEO가 많이 배출될 때 남녀차별은 줄어든다. 더욱 많은 여성  CEO가 활동하고 그에  비례하여  남녀차별도  점차  줄어드는  IT 산업  분야가  되기를  기대한다.

IT취업그것이궁금하다IT전문가김중태의리얼한취업상담
카테고리 경제/경영 > 경영전략 > IT경영
지은이 김중태 (e비즈북스,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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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09.12.30 15:54
산타 할배가 솔로들의 피눈물로 붉게 물든 작업복을 휘날리던 크리스마스도 지나가고, 2009년 소의 해도 이렇게 저물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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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카우방을 돌며 불쌍한 젖소를 학살한 한국인들의 업보려니...


아날로그적인 시간에다가 '년도'를 넣어 새해를 구분하는 행위는 참으로 디지털적이고 자의적이겠습니다만,

이렇게 시간이라는 기표에 0과 1이라는 음영을 넣어 어제와 오늘을 구별하기에 그제와 전혀 다른 내일이리라 미래를 희망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언제는 안 그랬겠습니까만 과학이 신이고 아이폰이 사도인 21세기 2009년 올 한해도 IT계에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많았던 이슈들 중에서 주요했던 사건들을 저희 나름 선정하여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IT 이슈들을 정리하기에 앞서 일단 저희가 얘기하고자 하는 IT의 범위를 명확하게 해야 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IT문화원장이신 김중태 선생님의 의견을 인용하겠습니다.

그러나 컴퓨터라는 물리적인 기기를 이용한 정보통신을 IT라고 볼 때에는 1967년을 한국 IT의 원년으로 삼는 것이 일반적이다. 1967년은 과기처와 KIST 전산실, 한국전자계산소가 설립되고 국내 최초의 외국산 컴퓨터 도입과 이를 이용한 작업이 이루어지는 해이기 때문이다.(중략)

한국 IT산업이 4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가장 급격한 변화는 최근 10년 동안 일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처음 30년이 전문가들의 영역이었다면 인터넷이 보급된 후의 IT는 모든 국민의 일상으로 변화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기술과 정책 중심으로 발전했던 IT는 앞으로 사회와 문화 중심으로 발전할 것이다. 어떤 신기술보다는 우리가 어떻게 참여했고, 어떻게 변화될 것인가 하는 점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대한민국 IT사 100》 중에서

따라서 IT라고 해놓고서 인터넷 게시판 이슈들만 모아놓는 우를 범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만, 첨단기술이나 통신 관련 기기보다는 정보 문화에 초점을 맞추고자 합니다.

...

레진사마 곶아되심에 홧김에 절봉하사 앵그리인치된 뻘소리는 여기까지만 하고 슬슬 시작할게요. 때리지만 마세요.

 10. E-BOOK의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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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북과 책의 미래에 대해서는 이미 몇 차례 열풍이 불었고 이에 대한 진지한 담론도 있었기에 조금 지겨울 수 있는 이슈입니다만,

새삼 E북을 다시 2009년의 대표 이슈로 꺼낸 까닭은 올해 약속이나 한 것처럼 삼성의 파피루스와 아이리버의 스토리 등 국산 E북 기기들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입니다.

아마존 킨들이나 소니의 E리더 등의 사례를 보았을 때에 E북은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었다고 할 수 있으며, 또 한편으로는 아직은 그 가능성만큼이나 한계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북이 국내에서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며 출판의 외연을 확장시킬지, 아니면 MP3P의 등장으로 사라진 CD자판기와 같은 운명이 될 것인가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요.

개인적으로 E북은 종이책의 대체재가 아닌 보완재라고 봅니다.


09. 이베이의 한국 진출과 11번가의 시장 안착

1996년 6월 데이콤은 국내 최초의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를 시작한다. 이어 롯데닷컴, 신세계몰
, e현대, 한솔GS, 삼성몰 등과 예스24, 옥션이 문을 열었다. 초기의 인터파크는 물리적인 매장이 없는 인터넷 전용 쇼핑몰로 첫발을 내딛었기에 상품 유통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택배가 생소했던 당시 빠른 배달을 위해 인터파크 직원들은 퇴근하면서 주문 들어온 물건을 들고 고객집에 방문해야 했다. 인터파크와 롯데닷컴은 이렇게 쉽지 않은 과정을 거치면서 지금의 인터넷 쇼핑몰 시장을 형성했다.          -
《대한민국 IT사 100》 중에서

저희가 쇼핑몰 전문 출판사인데 인터넷 쇼핑몰 얘기를 하지 않고 넘어갈 수는 없죠.

올해 전자상거래 시장에도 이베이가 옥션에 이어 G마켓마저 인수한 지각변동이 있었습니다. 올초 이베이의 G마켓 인수가 발표되면서 인터파크의 사내벤처였던 G마켓vs.옥션이라는 오픈마켓 시장의 2강 체제는 하나로 합쳐졌습니다. 이른바 '대괴수'의 탄생이죠.

한편 11번가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선전하면서 G마켓, 옥션에 이어 전자상거래 시장 3위에 안착했습니다. 앞으로의 한국 오픈마켓 시장은 이베이 연합의 독과점 체제에 11번가가 대항하는 형국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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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네이버의 변신

네이버가 시도하는 것은 하나하나가 모두 선언이 됩니다. 올해 네이버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선언을 했습니
물론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만 어쨌든 삼세판 좋잖아요.

1)뉴스캐스트

올해부터 네이버는 메인페이지 뉴스박스의 편집권을 언론에게 넘기는 뉴스캐스트 정책을 시작했습니다. 네이버 사용자들은 네이버 편집부의 필터를 거치지 않는 뉴스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네이버 이용자들에게 선택받기 위해 자극적인 이슈와 특정 주제에만 맞춘 뉴스로 편중된, 성인사이트에서나 볼 법한 방문 유도 뉴스들이 범람하기 시작한 것은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2) 로그인 위치

2009년 1월부터 네이버의 로그인 위치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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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네이버 메인화면


네이버는 그간 수시로 서비스 형태를 바꿔 가며 유저들의 동향을 데이터로 축적했고, 그 동선을 따라 홈페이지를 구축했기 때문에 네이버의 로그인 위치가 변경되었다는 것에는 중대한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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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네이버 메인화면


그 때문일까요. 방문자의 동선에 가장 민감한 분야인 쇼핑몰 업계에서도 속속 오른쪽으로 로그인 위치를 변경한 곳이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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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남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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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남 2009년 4월


3) 뉴스 아카이브

신문 검색 서비스인 뉴스 아카이브  서비스에 이르러서는 네이버의 어떤 의지를 느꼈습니다.

대단위 인력과 자본이 투여되는 사업이었을 텐데, 당장은 사용자들의 자료 검색이나 추억의 도구로만 쓰이겠지만 앞으로 응용될 노하우를 생각하면 올해 네이버의 세 가지 변화 중에서 가장 주목해야 하는 것은 뉴스 아카이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07. 트위터와 마이크로 블로그의 대두

올해 인터넷의 화두는 '가볍게, 더욱 가볍게'입니다. 대형 포털사들은 메인페이지의 구성을 더욱 간결하게 바꿨으며, 인터넷에서는 서사구조가 해체된 '병맛'이라는 새털 같은 코드도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트위터와 같은 마이크로 블로그가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올해의 단어로도 선정된 트위터는, 다들 아시다시피 '가볍게 큰 의미를 두지 않고 대화하듯이'를 충실하게 구현한 서비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김연아가 트위터 한다”는 소식과 함께 올 여름부터 급작스럽게 트위터 열풍이 몰아 닥쳤습니다. 때맞춰 출간된 관련 도서들도 좋은 반응을 보였고요.

이에 질세라 우리의 글로벌 얼리버드 얼리아답터 가카께서도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621
아오, 가카 왜 그러셨어요.

일부에서는 이제 싸이를 제치고 트위터가 대세가 될 것이라는 선언까지 하셨습니다만,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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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시커먼 빛 중 정군님 굽신굽신


가볍게 트윗트윗하는 현대판 엘프들은 아니 오시고 IT 얘기와 정치얘기만 하는 하수상한 아저씨들께서 오덕소덕 모이신 곳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트위터를 활용한 인터넷 마케팅을 준비 중이신 분들은 트위터의 주 사용층이 30~40대 남성이라는 점을 유념하셔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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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김주하 트위터. 트위터 사용층 조사 결과



06. 아이폰 떡밥 덥썩

방금 출발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하시는 중국집 아저씨처럼 김만 모락모락 피우면서 각종 음모론과 떡밥들을 풍부하게 제공한 끝에 드디어! 11월에 아이폰이 국내 출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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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그 이상이라는 아이폰이 한국의 IT 생태계를 어떻게 변화시킬까요.

오늘 하루동안의 소비를 증거하기 위해 셀카를 찍는 싸이월드의 마리오네트들께는 새로운 놀이공간과 문화가 주어질지도 모르고 

길 찾는다고 핸드폰으로 랜드마크인 모 대기업 건물을 비추니 난 도도해 또 똑똑해여기저기 외기러기를 능가하는 절묘한 라임... 하며 꿀벅지 튕겨주시는 홀로그램이 뜨는 세상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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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냥 핸드폰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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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이폰이야


05. 저작권법 개정

인터넷을 통해 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연대가 이루어져 집단지성이 발현되었고 소수가 독점하고 관리하기 때문에 관력화되었던 정보의 차별 없는 배포가 가능해졌습니다. 즉, 인터넷의 핵심은 바로 공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공유'의 정신을 오해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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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는 <커피왕자님>에서 뭇 여인네들들 실신시키고 군대로 도망간 탤런트의 이름만은 아닙니다


저작권과 개방성은 결코 대립되는 개념이 아닙니다. 저작권은 창작자의 권리 보호를 넘어 시장의 근간을 형성하는 유통질서에 대한 문제이며, 창작자들의 생산물에 대한 합리적인 소비의 문제입니다. 이것이 무너지면 시장 자체가 성립되지 않게 됩니다.

...라고 해야 합니다만, 저작권 침해 게시물이 올라온 게시판에 대해 정부가 강제적으로 운영 정지나 폐쇄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한다는 주요 개정 내용을 볼 때, 개정된 저작권법이 겨냥하는 곳은 헤비업로더들과 와레즈사이트는 아닌 것 같습니다.

딸아이의 손담비 춤사위가 담긴 동영상을 블로그에 게재한 것이 불법으로 분류하는 현재의 저작권법은 저작 권리를 보호해줘야 하는 전제를 망각한 채 멍청하고 안이하게 법조항만을 섬기는 것입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가 의심할 수밖에 없고요.


04. 전직 대통령들의 서거


어느 해 봄 그늘 술자리였던가
그때 햇살이 쏟아졌던가
와르르 무너지며 햇살 아래 헝클어져 있었던가 아닌가
다만 마음을 놓아 보낸 기억은 없다

마음들끼리는 서로 마주보았던가 아니었는가
팔없이 안을 수 있는 것이 있어
너를 안았던가
너는 경계 없는 봄 그늘이었는가

마음은 길을 잃고
저 혼자
몽생취사하기를 바랐으나
가는 것이 문제였던가, 그래서
갔던 길마저 헝클어뜨리며 왔는가 마음아

나 마음을 보내지 않았다
더는 취하지 않아
갈 수도 올 수도 없는 길이
날 묶어
더 이상 안녕하기를 원하지도 않았으나
더 이상 안녕하지도 않았다

봄 그늘 아래 얼굴을 묻고
나 울었던가
울기를 그만두고 다시 걸었던가
나 마음을 놓아 보낸 기억만 없다

<불취불귀> 허수경



03. 7. 7 DDoS 대란

디도스라고 읽는다고 하네요. 솔직히 전 또스인 줄 알았습니다.

DDoS는 전염시킨 여러 대의 PC를 이용해 특정 사이트에 접속하여 체증을 유발시키는 해킹 방식입니다. 2009년 7월 7일부터 9일까지 국내 주요 공공기관과 포털 사이트, 금융 사이트 등이 DDoS 공격을 받는 바람에 일반에게까지 널리 알려졌는데요.

7.7 인터넷 대란으로 불리는 당시의 DDoS 공격은 특정 국가와 단체를 대상으로 한 보안 사고라는 점에서 2003년의 1.25대란과 차별화됩니다.


선진국에서는 전체 예산의 10% 정도를 정보통신 보안에 투자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의 경우에는 ‘Milirary Command for Cyberspace’ 창설을 발표하는 등 인터넷 보안을 새로운 전쟁터로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1999년의 CIH 바이러스 대란과 2003년의 인터넷 대란을 거쳐 이번 7.7 대란에 이르기까지 세계에서 가장 피해가 큰 나라가 되었지만 소 잃었으니 외양간 고칠 필요 없다는 배짱인지 매년 비슷한 피해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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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라도 실체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은 안보 사태에 대해 북한배후설이나 음모론만 내비치면서 사이버 좌빨 탓만 하지 말고 1%도 되지 않는 예산을 늘리고 관련 인력들도 잘 대우해줘서 IT 호구 딱지 좀 벗자고요.

[관련뉴스] 디도스 유포공격 알고보니 중고생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91228070316145&p=nocut


02. 박재범과 대리전

인터넷 리플란의 재앙덩어리인 악플러들 몇몇의 반복적인 발작과 삼년치 조롱거리, 그리고 토크쇼 소재 정도로 끝났을 수도 있었던 박재범의 몇 년전 악플은 한국 전체가 뿌연 안개 속에서 허우적댄 유령대소동으로 확대되었습니다.

그리고 기브미 12달러 양키고홈부터 민족주의 사이버마초 드립까지 박재범을 둘러싼 일련의 논쟁은 '리드자'라는 이미지를 공공재 내지는 기호품으로 소비하며 신나게 벌인 인육잔치였고, 각자의 이념 진영에서 뻔한 기치로 자신들의 기의를 가린 채 인터넷 전장을 뒹군 현대 한국인들의 대리전이었습니다.

그렇게, 박재범과 관련된 모든 담론에서 박재범은 제외되었습니다. 우리는 대체 무엇을 가지고 무엇과 싸운 것일까요.

어쨌든 이번 일로 우리는 몇 년 전 인터넷이라는 공공장소에 아무 생각 없이 갈겨댄 작은 배설물 때문에 평생의 삶이 재평가당할지도 모른다는 공포와 맞닥뜨리게 되었습니다.

철없이 타자했던 젊은이들이 나중에 기득권층이 되었을 때, 그들의 원죄를 짊어질 북두의 구세주라도 나타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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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반해 루저녀 논란은 조금 지겹죠. 지금까지 타자화의 대상이던 여성도 남성을 타자화하는 폭력을 저지르기 시작했다는 것이 뭐 그리 새삼스러운 일이겠습니까.


01. 미네르바와 온라인 민주주의
1993년 9월 7일 천리안의 현대철학동호회는 사노맹을 옹호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서 11월 15일에는 동아리 지기인 김동열 씨가 천리안의 '나도 한마디' 토론광장에 자본가를 비판하는 표현을 올린다. 이에 데이콤은 11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현철동 운영을 폐쇄한 다음 수사기관에 통보했고, 대검 공안부는 국가보안법을 적용하여 18일부터 현철동 조사에 착수했다.
그러나 해당 게시글은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우리사상> 3월호에 실린 내용이었으며, 문제가 된 <우리사상>의 글은 이적표현에 대한 대법원이 판단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였다.
PC통신망에서 이념과 표현을 이유로 동아리가 폐쇄된 최초의 사례인 현철동 폐쇄 사건은 표현의 자유와 보안법에 대한 담론을 불러일으켰으며, 2001년 교사의 누드사진 게재에서 유튜브의 실명제 거부에 이르기까지 사이버공간의 언론 자유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의 시작점이었다.
                                                  -《대한민국 IT사 100》 중에서

2008년 최고의 인터넷 이슈인 '촛불'은 오프라인적으로는 우리가 가진 광장의 한계를 가늠하는 잣대로, 온라인적으로는 웹2.0의 가능성을 확인한 사건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온라인과 오프라인, 한계와 가능성, 거대한 단수와 그것을 구성하는 개인이 교차되면서 미네르바가 태어났습니다.

온라인을 횡행하는 오프라인에 대한 회의는 음모론이 되었고, 그 중심에 선 '미네르바'는 정론에 대한 백신이자 바이러스였습니다.


사태가 이쯤에 이르자 기성권력은 개인의 신념과 정보가 빚어낸 사적인 텍스트도 언론행위로써 대량소비될 수 있는 공간을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미네르바는 구속되어 익명의 예언자에서 가방끈 짧은 88세대 캐백수로 추락했고,

오프라인에서 너무나도 무력했던 미네르바를 보며 일반 대중들은 자신 역시 인터넷에 남긴 글로 인해 언제든지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두려움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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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사건은 국내 단속이 미치지 못하는 유튜브 등으로 이산한, 사이버 망명이라는 거대한 흐름을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제멋대로 선정한 2009 IT계 10대 이슈는 여기까지입니다.

이제 뭇 직장인들을 울린 소의 해도 저물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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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황소처럼 일했지만 괜찮아요, 타이거의 해가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2010년에는 어떤 휴일들이 나를 위로해 주려나...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view.html?cateid=1041&newsid=20091221143709734&p=money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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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아무 것도 없어...

posted by e비즈북스 2009.03.10 16:21
<친절한 이베이 창업 & 운영가이드>의 저자인 권영설 ESM대표님의 무료강의가 3월 26일 저녁시간에 있습니다.

인터파크와 제휴한 이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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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나온 후 주변에서 이베이에 물건을 팔아 보겠다고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2월 28일 무료 강연회 후 뒤풀이 자리에서 ESM 관계자 분들과 아이템에 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만 이베이는 한국 오픈마켓하고 다른 부분이 많다는것을 느꼈습니다.

현재 환율이 높아서 수출이 수익성이 좋지요.
2억5천만 명의 미개척 고객이 있는 이베이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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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09.03.02 14:04
무역업에 종사하지 않는 이상에야 '해외 거래'는 만만하게 덤벼들 수 있는 분야가 아닐 것입니다. 어떻게 바이어를 찾아서 판매할 수 있는지는 둘째 치더라도, 상품을 보내는 방법에서부터 시작해서 구체적인 결제 절차에 이르기까지 난감한 점이 하나둘이 아니니까요.

그러나 난해한 수학 문제 같은 해외 판매도 이베이라는 공식을 거치면 굉장히 쉬워집니다. 이베이를 통한 판매는 오프라인 무역과는 다른 방식의 프로세스를 갖고 있기 때문에 화물의 선적을 위해 포워더를 찾아 계약하고 결제를 위해 전신환 송금이나 신용장을 개설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국내의 온라인 마켓하고 다를 게 하나도 없습니다. 국제적인 규모의 거래지만 이베이 역시 판매, 결제, 배송의 세가지 과제만 해결된다면 얼마든지 진입 가능한 시장입니다.
 

그럼 온라인을 통한 해외 판매가 어떻게 가능한지 차례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1. 판매 – 글로벌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이베이

이베이는 오픈마켓의 특성상 누구나가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세계의 시장입니다. 그런 만큼 전세계가 이베이를 통해서 물건을 사고 팔 수 있게 한다는 모토 아래 이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셀러의 해외 판매를 장려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현재 이베이에서는 중국, 홍콩,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의 거래량이 괄목할 정도로 증가하고 있고, 우리나라 역시 2008년을 기점으로 이베이를 통해 국제적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셀러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 결제 - 이메일 전자 결제 시스템 페이팔

 이베이에서의 결제는 대부분 페이팔을 통해 손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페이팔이란 이메일 전자결제 시스템으로 2002년 이베이에서 인수 후부터 이베이를 통한 거래의 주요 결제 수단이 되었습니다. 페이팔은 회원가입 후 간단한 인증절차를 거쳐 사용할 수 있으며 페이팔의 계정은 숫자 대신에 개인의 이메일 주소로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국내에서 계좌이체를 할 때와 마찬가지로 페이팔에서도 역시 상대방의 이메일 주소만 알면 돈을 송금할 수 있습니다. 상품이 판매된 후 바이어가 페이팔을 통해 결제를 하면 셀러의 페이팔 계좌로 입금이 이루어집니다. 이 단계까지의 통화는 달러화입니다. 이렇게 입금된 달러는 언제든 국내의 거래은행으로 이체가 가능하며, 영업일 기준으로 3~4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체 시 통화가 달러에서 원화로 그날 환율에 따라 자동적으로 환전이 되기 때문에 국내의 거래은행에는 원화로 입금됩니다. 돈을 인출하는 시기는 국내 오픈마켓과는 달리 바이어가 상품을 수령 후 구매결정을 하면 찾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지 찾을 수 있으며, 바이어가 입금한 금액은 페이팔의 내 계정에 보관됩니다.


3. 배송 - 저렴한 국제우편 소형포장물

현재 우리나라에서 해외로 판매되는 상품의 대다수는 우체국을 통해 물건을 발송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소형포장물의 형태로 배송을 합니다. 소형포장물의 경쟁력은 저렴한 배송료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의류 중에 원피스를 미국의 바이어에게 보낸다고 하면 소형포장물로 3200원입니다. 국제배송의 기본 원칙은 배송국가와 무게에 따른 차등적용입니다. 세계의 여러 나라를 1~4개의 지역으로 나누고, 지역별로 무게에 따라 다른 배송비를 적용 받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캐나다, 유럽 등의 경우 3지역에 해당하고, 100g 이하의 상품일 경우 1600원, 250g이하일 경우 3200원입니다.


4. 영어 – 따라하기 방식의 거래 시스템

해외 판매의 기본 조건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흔히 유창한 영어구사능력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는 전문적인 무역업을 하는 경우에나 해당되는 이야기이며, 무역이라고 할지라도 대개 영어 문장 100~300여 개면 정확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베이를 통한 해외 판매는 더욱 간단합니다. 바이어를 찾아 흥정을 하고 계약을 하기 위한 영어는 필요 없으며, 영어문장 20여 개면 대부분의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이베이가 시스템을 통해 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프로그램의 메뉴를 이해하고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이베이는 국제적으로 상호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대다수의 구성이 따라가기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 영어권 국가의 셀러와 바이어들도 이베이를 통해 원만한 거래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베이에서의 의사소통은 메일을 통해서 이루어지는데, 몇 가지 유형 안에서만 이루어진다고 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 판매물품의 발송 상황, 발송 시기, 구매자의 국가로 배송이 가능한지에 대한 여부 또는 배송비에 대한 문의와 답변이 대다수이고, 이러한 질문조차 사전에 간단히 공지하거나 자동으로 통지하도록 설정해 놓으면 굳이 일일이 답변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부분의 거래는 이베이 시스템의 프로세스에 따라 상품을 구입하고 결제하며, 이후 배송을 받게 되면 잘 받았다고 피드백을 남기는 과정으로 이루어집니다.


<친절한 이베이 창업&운영 가이드> 권영설 저, e비즈북스

Chapter 1 이베이로 진출하라 中에서
posted by e비즈북스 2009.02.27 15:00
신용카드 인증을 가장한 피싱 메일 대처 방법
이베이와 페이팔에 회원가입을 하고 상품을 판매하다 보면 때론 개인정보를 빼내어 악용하려는 피싱 메일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피싱메일은 ‘spoof email’ 또는 ‘phishing email’이라고 하는데, 이베이와 페이팔로 가장한 메일을 부주의하게 열람하다가 회원의 개인정보가 누출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이베이나 페이팔로부터 이메일을 통해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메일을 받았다면 우선 진짜 이베이나 페이팔에서 온 메일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베이는 계좌나 카드에 관한 정보 또는 비밀번호를 요구하는 메일을 보내지 않으므로 이 경우에는 피싱메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처럼 피싱메일을 구별하는 몇 가지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피싱 메일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 신용카드 정보를 업데이트하라는 등 회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요구한다.
◎ 메일의 수신인 이름이‘Dear eBay member’의 식으로 모호하게 되어 있어 수신자를 명확하게 지칭하지 않는다.
◎ 빨리 응답할 것을 요청한다. 예를 들어 24시간 안에 처리하지 않으면 이베이 계정이 정지된다는 식의 협박을 한다.
◎ 이메일에 이베이로 로그인하는 링크 등이 걸려 있다.

위와 같은 경우 해당 메일에 답신을 하거나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우선 정말 이베이나 페이팔에서 온 메일이 맞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베이는 회원에게 메일을 보낼 때 이베이의 Message에도 같은 내용의 메일을 회원에게 발송합니다. 따라서 이베이에 로그인한 후‘My eBay’의‘Message’에 같은 내용의 메일이 왔는지 확인합니다. 또한, 이메일에 링크되어 있는 주소 역시 이베이의 실제 주소와 미묘하게 다릅니다. 이베이에 로그인할 때의 주소는 밑의 그림처럼‘https://signin.ebay.com/’으로 시작해야 하며 ‘com’다음에‘/’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로그인하는 링크의 주소가‘http://signin.ebay.com@10.19.32.4/’또는 ‘http://signin-ebay.com/ ‘같은 형식이라면 피싱메일입니다.

 
페이팔의 경우에는 비교적 구별하기가 간단한데, 페이팔에서 온 메일에는‘Dear Gildong Hong’의 식으로 메일 수신인의 이름도 명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수신인 란에‘Dear user’또는‘Hello PayPal member’로 되어 있다면 페이팔에서 온 메일이 아닙니다.


끝으로 정말 구분이 힘들 경우에는 이베이와 페이팔에 해당 메일을 보냅니다. 이메일 메뉴 중 전달을 클릭한 후 이베이에는‘spoof@ebay.com’, 페이팔에는‘spoof@paypal.com’의 이메일 주소로 전송한 후 해당 메일을 삭제합니다. 피싱 메일을 이베이와 페이팔에 전달할 때는 제목을 변경하거나 기타 내용을 첨부하지 말고 원본 그대로 보내야 합니다. 접수를 받은 이베이와 페이팔에서는 이를 조사한 후 결과를 알려줍니다.

<친절한 이베이 창업&운영 가이드> 권영설 저, e비즈북스

Chapter 2 이베이 판매를 위한 회원가입 中에서


posted by e비즈북스 2009.02.1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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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을 쓰다보면 정말 골치 아픈 문제가 수시로 바뀌는 메뉴들입니다.
 변경된 내용을 반영하려면  다시 디자인을 하고 필름을 뽑아야 하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게 깨집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전략적인 부분만 다루고 매뉴얼적 부분은 최소화한다는 것이 e비즈북스의 전략이죠.
 하지만 <이베이 창업 & 운영 가이드>는 이런 전략을 무시되었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사람들에게는 매뉴얼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베이와 페이팔 시스템을 몰라서 계정이 몇개월씩 정지된 사례가 흔하다고 합니다.
 사실 이 책을 기획하기 위해 제가 이베이 셀러로 가입했습니다. 당시 이 책의 저자분을 섭외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그냥 인터넷에서 얻은 정보로 이리저리 알아보고 가입했습니다. 약간 까다로운 점이 있었지만 그 점만 포인트로 알려준다면 가입은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이 제 판단이었습니다.
그러나 권영설 저자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저의 경우가 특이 케이스고 대부분은 셀러로 가입하는데 애를 먹는다고 합니다.
 그렇게 힘이 드나? 의문이 들었지만 사람마다 다르니....

그런데 제가 권영설 저자의 강의를 들으러 갔을때 몇 분께서 1년간 정지된 아이디때문에 문의 한 것을 지켜보고는 매뉴얼이 필요하다고 판단을 내렸습니다. 이베이와 페이팔 시스템에서 순간의 실수가 꽤 골치 아픈 상황을 초래하더군요.
 그래서 다년간 이베이 창업교육을 해온 저자의 판단대로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이 이베이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2월 28일 토요일에 권영설 저자의 무료특강이 있습니다.
예스24에서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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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09.02.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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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이베이 창업& 운영가이드>가 드디어 나오게 되서 예약판매에 들어갑니다.
왜 '드디어'인가 하면 원래 작년 10월중에 나오려고 했는데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이베이가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편했습니다. 그것을 반영하다보니 늦게 나오게 되었는데 덕분에 다른 책에 선수를 빼앗겼습니다. 최초의 e베이 국내서적이라고 기대했던 우리 출판사로서는 황당한 일이었는데 권영설 저자는 변경된 시스템을 제대로 반영해야 독자들에게 피해가 없다면서 늦게 출간되는 것을 감수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이번 개편이 몇 년만에 이루어진 대대적인 개편이고 이베이의 운영방침도 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자는 1월에 도저히 낼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초의'라는 광고문구 하나를 날려버리게된 셈이죠.


현재 예약할 수 있는 곳은 Yes24, 교보문고, 인터파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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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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