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요금'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5.05.19 SKT 통신요금제를 보니 3G 무제한은 진리 (6)
  2. 2013.11.15 통신요금이 안내려가는 이유
  3. 2013.03.13 통신요금 2만원의 가치
posted by e비즈북스 2015.05.19 14:19

SKT가 신요금제를 발표함으로써 이동통신 3사 모두 데이터 중심의 요금제를 출시했습니다. 단통법의 효과로 인해 통신비가 내려갔다고 기사들이 쏟아집니다.


그래서 3G 무제한 요금인 저는 요금 인하효과가 있나 따져봤습니다.

올인원 54000원인데 스페셜약정할인으로 17500원이 차감됩니다. 저의 데이터 사용량은 3G-6G사이입니다.


band 데이터 47이나 51 요금제가 저의 구간이군요. 음성통화 무제한에 Btv 모바일까지. 우와~

단통법이 드디어 긍정적으로 작용 하나봅니다.....였으면 좋겠지만....

독거노인이라 21개월동안 무료음성통화 300분을 한번도 초과한 적이 없습니다ㅠ.ㅠ

그리고 TV를 보는 것은 기껏해야 프로야구나 대하사극 정도전 정도? 그것도 저의 응원팀이 롯데여서 몇 년째 거의 안보고 오히려 다른 팀 것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정도로 TV를 안봅니다.


그래도 요금제가 54000원보다 저렴하니까 요금인하 효과가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데이터 중심 요금제는 순액요금제입니다.

순액요금제란 쉽게 말해서 에누리가 없다는 뜻입니다. 즉 band 데이터 47 요금제를 선택하면 47000원에 부가세 4700원을 내야합니다. 따라서 3.5G를 사용하는데 51700원 되겠습니다. 지금은 단말기 가격 포함해서 41470원인데 말이죠. 순액요금제는 약정요금할인 위약금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저같이 약정기간 지켜가면서 통신사를 갈아타지 않는 사람에게는 무용지물입니다. 여기에 단말기 구입비용을 포함하면 얼마 일까요? 단통법때문에 단말기 값이 비싸져서 예전처럼 출시 1년된 갤럭시s3같은 폰을 3만원에 구매하기 힘듭니다. 나온지 2년 넘은 갤럭시s4도 23만원이라니까요.


물론 신요금제가 누군가에게는 찬양받을 정도로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음성통화량이 많은 분들에게는 특히 유리하죠. 그러나 저에게는 유리한게 하나도 없군요.

결론을 내리면 3G 무제한은 통신사가 미친 척하고 만들었던 요금제고, 이때가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블랙오션

저자
박창기, 윤범기 지음
출판사
필로소픽 | 2013-12-12 출간
카테고리
정치/사회
책소개
재벌 봉건 체제의 대한민국 성 밖의 국민에게 희망은 있는가이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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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13.11.15 17:23

통신요금에 대해 흥미있는 기사가 떴습니다.


'통신요금 비싼거 맞아?' 가계통신비의 함정

http://media.daum.net/digital/newsview?newsid=20131115152306921


눈길을 끄는 것은 단말기 할부금이군요.

월 평균 15000원 정도되는데 평균 24개월 약정이라고 하면 36만원이 스마트폰 구입비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잠깐 저기에 부가세10%를 포함해야하나? 기사를 다시 보니 41000원이 월 할부금이네요.


어쨌든 저로서는 절대로 구매하지 않을 가격이군요. 조금만 늦게 사면 1/10만 주면 될텐데^^

그런데 조금만 늦게 산다고 평균 가격의 1/10으로 구매하는것이 정상적인 가격은 아닙니다. 시장이 상당히 왜곡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위 기사에서는 통신요금에 단말기 할부금이 합쳐서 나오는 점을 꼽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대부분 고지서를 꼼꼼하게 뜯어보지 않죠.


그런데 저 기사에 한가지 다루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저렇게 비싸게 사람들이 사는 이유 중 하나가 이동통신사와 제조사의 마케팅 전략 때문입니다. 그다지 필요하지 않지만 소비욕구를 자극해서 고객을 낚는거죠. 여기에 이 마케팅 전략에 편승해서 이익을 보는 세력까지 합세합니다. 이들이 있는 한 통신요금에서 단말기 구입비가 분리된다고 해서 통신비가 급격히 내려갈 일은 없을 것입니다.


최근에 검토한 <블랙오션> 원고에 비유하면 이렇습니다.


G1:0.1%의 이동통신사,제조사

G2:1%의 판매자,언론,파워 블로거등 기타 마케팅 세력

G3:9%의 최신 단말기를 저렴하게 사는 소비자 - 정보력 월등

G4:70%의 호객님들- 정보가 어설프게 늦음

G5:20%의 1년후 사는 지각수용자 - 정보가 아주 늦거나 소비성향이 낮음.


G1+G2+G3는 이익이 크기 때문에 최신 폰의 선전에 열을 올립니다. 그러면 G4가 거기에 낚이죠. 그리고 G5는 남은 재고를 땡처리.


비율은 제가 임의로 정했습니다만 G1+G2+G3가 소수일수록 이익이 큽니다. 그래서 최대한 정보를 복잡하게 꾸며서 진입장벽을 높입니다. 사실 저도 잘 모릅니다. 알면 저도 G3에 합류할지도^^ 제가 아는 것은 빨리 발전하는  전자제품은 상품 수명 주기가 짧다는 것입니다. 1년이 지나도 안팔리면 영원히 안팔리죠. 그전에 땡처리라도 하는것이 기업에게는 이익입니다. 그것만 믿고 삽니다^^




폰 쇤부르크 씨의 우아하게 가난해지는 법

저자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지음
출판사
필로소픽 | 2013-06-07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해고된 폰 쇤부르크 씨, 쿨하게 가난해지기로 마음먹다독일의 유서...
가격비교



posted by e비즈북스 2013.03.13 11:04

“LTE요금 2만원 더내고 할수 있는건 고작…”

http://media.daum.net/digital/newsview?newsid=20130313031620320


LTE요금이 비싸다는 기사입니다. 카톡과 애니팡을 위해서 월2만원을 추가로 납부하는게 옳은 선택인가라는 질문을 하고 있군요. 빠른 속도와 최신폰의 프리미엄을 생각하면 월2만원은 그렇게 비싸보이지 않는것같습니다.사실 지금 LTE 사용자들은 통신사의 혜택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서 마케팅비용을 많이 책정했죠. 그래서 나름대로 현명한 선택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3G를 쓰니까 주변에서 자꾸 LTE를 권하는데 단호하게 거부하고 있습니다. 모자란 사람은 모자란 대로 살수 있어도 풍요로운 사람이 모자라게 사는 것은 힘든 일이죠. 이동통신사가 노리는 것도 이 부분입니다. 올해부터 이동통신사가 수익을 거둬들일 것이라는 예상이 있습니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E31&newsid=02948726602707568&DCD=A00503&OutLnkChk=Y


그런데 동아일보 기사에서 마지막 눈여겨 볼 부분은 마지막의 LTE에 특화된 컨텐츠입니다.

어디에 특화되어 있다면 그만큼 장벽을 만든다는 것인데 이 경우 3G사용자들은 소외됩니다. 그렇게 되면 3G 사용자들은 LTE로 바꾸거나 서비스 이용을 포기해야겠죠. 저같은 지각수용자의 선택은 당연히 포기입니다. 2만원이 크게보면 크고 작게보면 작을 수 있지만 이런 식으로 야금야금 지출을 늘이면 돈을 모으히 힘들죠. 

지금도 LTE 요금이 적정 수준인가에 대해서 논의가 분분한데 LTE특화컨텐츠가 나오면 이용 요금이 더 상승할 것입니다. 그러면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더 심화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