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e비즈북스 2011.07.21 11:02

국세청이 나서 최근 논란이 일고 있던 파워블로거 사건과 관련해서, 파워블로거에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라는 뉴스를 봤습니다.

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37&newsid=20110721095124473&p=newsis

모 유명한 파워블로거의 공동구매 수수료가 시발점이 되었죠.(현재 그 블로그는 폐쇄중..)
기사에선 네이버 파워블로거 800명, 다음 500명에 대한 탈루혐의가 없는지 세무조사를 착수한다고 하는데요. 모든 파워블로거가 수익을 추구 하지는 않는 상황인데 인터넷상에서 정직한 '1인 미디어' 역할을 하고 있던 블로거들에게는 마른하늘에 날벼락같은 일입니다.

flicker = HikingArtist.com



물론 파워블로거가 처음 의도와 다르게 상업적으로 변질되는 경우도 적지않다고 하지만, 한편으론 이 인터넷 공간에서의 자유로운 언론 활동이 위축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매스미디어로 통제되지 않는 '인터넷의 탄압'을 위한 서막이라는 음모론도 제기되고 있군요.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조세정의의 실현에는 동의하지만 좀 과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이제 블로그가 가진 수익모델이 예전같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인터넷 돈벌기 특강>에도 먹구름이.....
posted by e비즈북스 2009.03.14 10:06

어제 김중태 선생님과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이명박 정부에서 기관별로 블로그 PR에 엄청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 출판사에서 나온 <프로블로거>의 판매 동향을 한번 체크해 봤습니다.

아직까지 판매량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지만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Yes24의 판매량을 기준으로 <프로블로거>를 구매하신 분들의 성별, 연령별, 지역별 통계를 살펴보니 대충 큰 그림이 그려지네요.

1. 성별로 보면 전체 구매자 가운데 남자가 75%, 여자가 25%로 남자분들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2.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29%, 30대가 49%, 40대가 20%, 50대가 2%이고, 10대와 60대 이상은 하나도 없습니다. 20-30대가 78%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30대의 비중이 거의 절반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3.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53%, 경기가 23%, 경상도가 14%, 기타 지역을 다 합해서 10%입니다.

4. 이밖에 교보문고에서의 판매를 보면 일반적으로는 광화문점에서의 매출이 가장 많이 나오는데 비해 <프로블로거>는 강남교보문고에서의 매출 비중이 무려 3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즉 서울 지역에 거주하는 30대 남성분들 가운데 강남에 직장을 둔 분(아무래도 IT직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만)들이 <프로블로거>라는 주제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떻습니까? 예상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