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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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된 사이버테러와 무방비 PCIT이야기/IT동향 2013. 3. 21. 10:38
이번 달 초에 기획회의를 위해 조사를 하던 도중 최근 보안업계의 동향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보안업계에는 사이버 대란 2년 주기설이 있습니다. 2009년 7.7 디도스 공격, 2011년 농협해킹 사건이 있었죠. 그래서 2013년에도 대형 사건이 터질 것이라는 전문가의 예상이 있었고 그 시기가 임박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따라서 보안관련 주제로 책을 내는게 어떨까라고 제안했는데 아직 본격적인 기획을 하기도 전에 사건이 터졌네요. 사실 이 사건이 터지기 전에 몇몇 커뮤니티가 주말에 털리는 것을 보고 심상치 않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원래 주말마다 터는게 일상적인 일.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한 시기를 노려서 사용자들의 pc를 감염시키는 작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